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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라한 (1065)
누구나 청소년기에 좋아했던 만화 한가지는 있을 겄이다. 나도 만화를 상당히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봤지만 인생 만화를 꼽으라고 하면 드래곤볼과 열혈강호가 아닐까 싶다. 그중 드래곤볼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해서 아직도 만들어 지고 있고 게임으로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나도 여러가지 드래곤볼 게임을 해봤지만 이번 드래곤볼 파이터즈는 그 어느때 보다도 기대를 한 게임이다. 그래서 어렵게 한정판을 구입했다. 아 오랜만에 구입하는 한정판.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지 구하기가 힘들었다. 근데 처음 발표영상을 보고 어찌나 흥분이 되던지. 진정한 힘에는 한계가 없다! 참 유치한 멘트지만 ㅋ 한정판은 피규어랑, 스틸케이스 포함. 박스를 열면 게임디스크와 스틸케이스가 보인다. 하~ 얼마만에 해보는 드래곤볼 게임인가. 옛날에..
미진이랑 외출! 맨날 가던 카레집에서 카레를 먹는중. 여기는 참 맛있다. 다른데도 가보고 싶지만 미진이가 싫어해서 그냥 여기 아니면 초밥. ㅡㅡ; ㅋㅋㅋ.. 영화는 지오스톰을 봤는데.. 그냥 그랬다.. 예고편이 다인 영화.. 하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난 내딸이랑 시간 보내는게 너무 좋다. 미진이가 커갈수록 말도 통하고 같이 할수 있는 이야기도 많고 취향도 비슷하고. 그래서 미진이 때문에 결혼 생각도 별로 안난다. 솔직히.. 우리 미진이는 빨리 결혼하라고 나이 들어서 어쩔거냐고.. 자기는 아빠랑 안살거라고.. 거의 매일 협박을 하지만.. 어찌나 귀엽고 이쁜지.. 그래도 지 아빠 나중에 혼자서 쓸쓸하게 살까봐 걱정은 어찌나 하는지.. 하긴 내 걱정을 내딸이 안해주면 누가 해주지? 근데 난 미진이..
이번 괌 여행에서는 어쩌다? 보니 면세점에서 두개를 질렀다. 그 첫번째가 기어 아이콘 X 두번째는 B&O Beoplay P2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그러고 보니 저번여행이나 이번여행에서 전부 음향기기만 질렀군. 하여튼 좀더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갖고 싶어서 평소에 눈여겨 보던 이 제품을 구입했다. 그냥 멋진 배경으로 설정샷. 참 사진좀 잘찍어 보고 싶은데.. 왜 찍는거 마다 이런지..;; 그래서 그냥 수건 깔고 찍었다.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라벤더가 정말 땡겼지만.. 아이폰 X 랑 깔맞춤 하고 싶어서 블랙으로 구입. 하... 박스를 열어보면 고급진 패키징에 담겨있는 스피커. 구성품은 없다.. 스피커랑 충전 케이블이 전부. 충전기도 없다. 아무리 제일 저가 제품이라지만..ㅡㅡ; 원가 절감인가? 버튼도..
미진이 미술 학원이 끝나고 주변에 먹을곳은 많은데 먹을만한곳은 없다. 맨날 족발 아니면 떡볶이..; 미진이가 좋아 하는게 한정적이라 참그런데 어쩌다 들른 김밥집에서 미진이가 내가 시킨 김치볶음밥을 한번 먹어보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그게 먹고 싶다고 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김밥집에서 김치볶음밥을 먹는중. 하지만 매워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중. ㅋ 결국에는 매워서 다 못먹고 내가 먹었다. 매운것을 먹었으니 식혀줄겸 빙수집에 와서 빙수를 먹는중. 미진이하고 내가 좋아하는 구슬 빙수! 정말 여기는 너무 맛난다. 이런거 보면 미진이랑 나랑은 정말 천생연분? 인듯. 참 잘 맞는게 맞아서 편하다. 내 딸이니까 당연한건가? ㅋㅋ
좀더 스마트 하고 편하게 살기 위해 핸드폰을 두대를 가지고 다닌다. 메인으로는 아이폰 그리고 노트 7은 지갑대용으로 사용중이다. 이제 정말 삼성페이가 없으면 너무 불편할 정도로 잘 사용중이다. 근데 페이류는 애플페이가 먼저였다. 단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사용이 불가해서 사용자가 없고 사용할수 있는곳도 한정적이다. 근데 한국에서도 몇몇 가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Paywave 마크가 있는곳은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한데 대표적으로 내가 자주 이용하는 공차에서는 애플페이가 아무런 제약없이 가능하다. 지금껏 두개다 써온 입장으로 비교 사용기를 써본다. 우선 삼성페이와 애플페이의 앱 레이아웃비교다. 삼성페이는 가로로 카드 정렬이 되어 있다면 애플페이는 세로로 카드정렬이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페이 방식이 더 마..
오늘은 우리 미진이의 마지막 운동회. 잠깐 중학교도 운동회를 하나? 하여튼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 이제 말년이라 그런지 우리 미진이는 하는게 없다..ㅡㅡ;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근데 정말 썰렁하고 이렇게 심심한 운동회는.. 어린이가 없으니 자동적으로 운동회도 시시해지는것 같다. 그래도 내가 어렸을때 했던것은 다하는듯. 점심은 너무 더워서 미진이랑 차에와서 이렇게 내가 사온 음식들로 대충..ㅜㅜ 에구 안스런 내딸.. 엄마가 없으니 김밥도 못싸주고..ㅜ 참 이럴때 마다 미진이가 너무 안스럽고 미안하다..ㅜㅜ 별로 한것이 없어도 피곤한지 집에 와서는 저렇게 누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미진이가 좋아 하는 방탄 비디오만 보고 있다. ㅋ 하여튼 마지막 운동회도 끝내고.. 아무런 생각이 없는 미진양이지만.. ..
음악의 애플에서 정말 오랜만에 만든 스피커 홈팟. 애플은 참 좋은게 애플에서 이런 악세사리를 만들지 않더라도 여기저기서 알아서 좋은 제품을 만들어주니 굳이 안만드는게 아닌가 싶다. 하여튼 정말 오래간만에 애플에서 만든 스피커 홈팟이다. 미국에서 배송대행으로 받은 박스 그대로. 왜 포장 박스도 사진을 찍었냐면.. 포장 박스도 변화가 있기 때문. 박스를 열면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는 홈팟이 보인다. 헐~ 근데 그냥 배송 박스임에도 저렇게 홈팟 패키징에 상처가 안가도록 부직포 처리가 되어있다. 이런식으로 박스 전체를 덥는... 정말 애플의 미친 디테일에 감탄을. 그냥 배송 박스일 뿐인데도 이렇게 신경을 쓰다니.. 역시 애플 답다. 덕분에 상처 하나 없이 정말 깨끗한 상태로 미국에서 한국까지 온 홈팟. 그냥 저 ..
이때 시각이 밤 12시..ㅡㅡ; 미진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여행갔다 오시느라 공항에 미진이랑 둘이서 픽업을 나왔다. 그런데 저녁이라 그런지 출출해서.. 시간도 남았고 미진이랑 둘이서 야식을..ㅋ 밤 12시가 넘었는데도 공항에는 사람이 참 많더라.. 하긴 24시간 바쁜곳이긴 하지만서도.. 근데 내가 여행을 안가더라도 공항에 오면 참 기분이 설렌단 말이지..ㅎ 미진이도 그렇단다..ㅋㅋ 그래서 둘이서 맛난 국수를 먹고.. 공항에서 좀 있다 집으로 왔다. 피곤했는지 미진이는 차에서 잠이 들고.. 아.. 나중에 미진이랑 둘이서 여행을 가야 하는데 언제가 될런지.. 그러고 보니 미진이랑 둘이서 여행을 해본지가 한번도 없구나.. 정말 시간내서 가까운 일본이라도 다녀와야지..
특별히 정리 정돈을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리정돈이 되어 있으면 참 기분이 좋기는 하다. 특히 여행에서.. 그래서 참 필요한 제품을 하나 구입을 했다. 바로 Tech Dopp Kit from This is ground. 정말 내가 원하던 찾았던 제품. 다행이 어느 유명 블로거 글을 통해서 제품에 대해 알기 시작해서 직접 구매 까지 했다. This is ground 는 미국에 있는 테크전용 가죽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가격이 있는 제품답게(?) 이렇게 따로 커버가 있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원하던 제품. LA 에서 디자인을 했고 만들기는 Italy 에서 만들었다. 그러니까 Made in Italy. 가죽의 질도 상당히 좋다. 나같이 전자 제품을 좋아 하는 사람들의 명품 케이스쫌 되려나? 안에는 이렇..
우리 미진이가 얼마전부터 제발 가방좀 사달라고 했는데 안 사줬다. 미국에서 부터 사용하던 가방을 한국에서 까지 쭉 쓰고 있던 미진양. 근데 이제 좀 있음 중학교 들어 가는데 그때 바꾸면 되지 하고 안사줬는데 할머니가 사주셨다. 참.. 정말 모든 식구가 우리 미진이한테는 너무 관대 하다. 근데 미진이는 우리 가족의 활력소니까^^; 생각을 해보면 참 나도 어렸을때 새가방이나 문구용품이 참 많이 가지고 싶었는데 그런 우리 미진이 마음도 이해 못해주고.. 참 그러고 보면 나도 이상하다.. 다른것은 부족한거 없이 다 해주면서 어찌 이런것은 안해주는지..;; 하여튼 우리 미진이가 너무 좋아 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참 좋다.. 아빠가 중학교 들어 갈때 새로운 가방 또 해주께!! 사랑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