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괌 여행에서는 어쩌다? 보니
면세점에서 두개를 질렀다.
그 첫번째가 기어 아이콘 X
두번째는 B&O Beoplay P2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그러고 보니 저번여행이나
이번여행에서 전부 음향기기만 질렀군.
하여튼 좀더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갖고 싶어서 평소에 눈여겨 보던
이 제품을 구입했다.
그냥 멋진 배경으로 설정샷.
참 사진좀 잘찍어 보고 싶은데..
왜 찍는거 마다 이런지..;;
그래서 그냥 수건 깔고 찍었다.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라벤더가 정말 땡겼지만..
아이폰 X 랑 깔맞춤 하고 싶어서
블랙으로 구입. 하...
박스를 열어보면 고급진
패키징에 담겨있는 스피커.
구성품은 없다..
스피커랑 충전 케이블이 전부.
충전기도 없다.
아무리 제일 저가 제품이라지만..ㅡㅡ;
원가 절감인가?
버튼도 없다..ㅡㅡ;
밑에 전원 버튼이 전부.
그래서 인지 디자인은 정말 깔끔.
군더더기 없이 내가 좋아하는 미니멀한
디자인.
밑에도 깔끔하다.
저 B&O 로고가 전원 버튼이다.
그리고 다행이 편한 USB-C
타입을 채용.
기존에 쓰던 비츠필 플러스랑 비교.
체급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딱봐도 비츠필은 우렁차게 생겼다.
디자인은 둘다 마음에 든다.
아래도 비교.
둘다 디자인 적으로는 좋다.
무게는..;; 744그램..
정말 무겁다.
하지만 P2 는 고작 270g.
아주 좋다.
무게 때문에 선택한 이유.
폰이랑 페어링을 하니
먼저 펌웨어 업데이트 부터 한다.
업데이트중..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전용 음악 플레이어.
그리고 아이폰 X 랑 같이 비교.
크기가 비슷.
이렇게 보니 커보이지만..
작다.
그리고 음악 재생.
처음에는 모르겠는데..
볼륨을 올려보니..우아..
이거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좋다.
솔직히 베오에서 제일 저가 모델이라
음질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놀.
출력도 나쁘지 않고 아주 풍성하다.
아..그리고 보니 터치 센서가 있어서
여러가지 기능을 한다.
시피커를 툭툭 두번 치면 멈추거나 재생.
흔들면 다음곡.
아주 좋다. ㅋㅋ
EQ 도 간단하게 설정하고..
근데 중간이 제일 낫다.
영화볼때 페어링해서 봤는데
오~ 이용도도 쓸만하다.
소리 밀림현상도 없고
풍성해서 입체감도 어느정도
느껴지니 완전 좋다.
호텔 발코니에서 음악들으면서..
바다를 보고 있으니 진짜 너무 황홀..
청음도 안해보고 단 사이즈랑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했는데 땡잡은 느낌.
거기에다가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구입을 해서 더 득템한 느낌이다.
저가형이라 크게 기대를 안했지만
역시 베오플레이다.
작은 사이즈에서 만족할만한
출력이랑 저음이랑 고음의
발란스도 좋고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소리가
내가 딱 좋아 하는 소리다.
어느 장르의 음악을 듣던
정말 괜찮은 소리를 들려준다.
내가 황금귀는 아니고
원래 베오 제품을 좋아 하긴하지만
진심으로 이 제품은 추천한다.
가격도 부담없고 여행용으로는
정말 좋다.
근데 들어 최고로 만족하는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