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지만 처음에 라스 베가스에 갔을때만 해도 정말로 그 화려함과 너무나도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는 호텔들을 보면서 어찌나 신기하고 놀라웠는지.. 누나가 라스 베가스에서 대학을 나와서 미국에서 시애틀 말고 가장 많이 가본 도시가 아닌가 싶다. 가면 다른 테마를 가진 호텔에서 자보는것도 한 재미. 뉴욕뉴욕 부터 벨라지오 까지 거의 모든 호텔에서 하룻밤씩은 묵었던거 같다. 물론 그 호텔에서 가장 싼 방이였지만서도..크크.. 하여튼 내가 처음으로 럭셔리 호텔을 경험해본것이 바로 이 Wynn 호텔이다. 윈 호텔은 라스 베가스의 벨라지오, 더 미라쥐, 트레져 아일랜드등 라스 베가스의 많은 호텔을 보유하고 있던 Steve Wynn 이라는 사람이 MGM Grand 에 자기 회사를 넘기고 자기 이름을 따서 지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인 The Ritz-Carlton, Hong Kong. 뉴스에서 처음 보고 우아! 여기 대박이다! 하고 바로 오픈한 년도 크리스마스때로 예약을 한거 같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홍콩으로 슝~ 위치는 구룡반도에 있는 International Commerce Center 에 있다. 그래서 공항철도를 타면 한번에 갈수 있다. 방은 전체적으로 넓직하다. 가장 작은 사이즈 방도 평수로 15평정도. 그리고 정말 고급스럽게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바로 이 호텔의 뷰! 도시뷰! 그리고 110층에서 바라본 홍콩의 하버뷰다. 정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라는 말이 실감이 된다. 너무 높아서 나같이 고소공포증이 심한 사람도 별로 안 무섭다..응..? 현관 부분도 ..

2011년도에 생긴 디즈니 리조트 Aulani in Ko Olina.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을 찾다가 알게된 리조트이다. 하지만 지도에서 보듯이 호놀룰루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곳. 차로 약 두시간정도 갔던거 같다. 객실숫가 800개가 넘을정로도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적인 테마는 하와이 원주민을 배경으로 한 테마라 분위기가 정말 하와이 스럽다. ^^; 룸과 욕실도 깔끔하고 넓직한 편. 빌라를 빌리면 안에 주방도 있어서 밥도 해먹을수 있겠금 되어있다. 디즈니 리조트 답게 램프도 미키마우스 램프 하와이 모든 리조트가 그렇듯이 여기 또한 리조트 전용 비치를 가지고 있다. 규모도 상당히 크고 관리도 잘되어 있다. 수영장도 상당히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붐비지가 않아서 좋다. 상당히 큰 규모의 리조..

여행을 하면서 정말 중요한것 중 하나가 어디서 자느냐 일것이다. 개인적으로 잠만 자는데 아무데서나 자면 어떤가? 싸고 깨끗한데가 최고!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여행을 하면서 숙박의 중요함을 알아버렸다. 그래서 일년의 한번 갈까말까한 해외여행이지만 좋은곳에서 자고 그 곳에서의 경험을 블로그에 남겨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시작을 해본다. 그 첫번째는 바로 하와이 호놀루루에 있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리조트 이다. 힐튼 하와인안 빌리지의 위치는 지도에서 보다시피 와이키키 제일 끝 자락에 붙어있어서 위치상으로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를 택한 이유는 바로 어린이들 때문!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은 호텔을 찾아봤다. 와이키키 모든 호텔들이 수영장을 가지고 있지만 힐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