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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라한/여행 (57)
멋진 Aulani 리조트에서 두번째 밤을 보내고 다시 호놀룰루로 출발~ 정말 다시고 또 가고 싶은 리조트다. 나중에 미진이랑 꼭 또 와야겠다..^^ 떠나기전 다들 배가 고파서 아침을 무엇을 먹을까 하다.. 모든 가족이 더이상 양식은 싫다고 하여 근처 쌀국수 집을 찾아서 방문을 했다. ^^; 쌀국수 집에 가면 항상 에피타이져로 먹는 썸머 롤! 아.. 정말 맛있다. 그리고 푸짐한 쌀국수~ 여긴 정말 고기만 국수반.. 고기가 너무 많아서 남겼다..ㅡㅡ; 하여튼 정말 맛은 있었다! 쌀국수를 싫어 하는 우리 미진이는 돈까스^^; 다들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콘도로 돌아가기전 하와이 구경좀 하자 해서 노스쇼어 쪽으로 차를 돌렸다. 호놀룰만 벗어 나면 이렇게 허허 벌판이다..ㅎㅎ 지나가다본 풍력 발전기. 생전에 저..
Aulani 리조트에서 두번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고고~ 리조트 안에 있는 마카히키 라는 식당으로 갔다. 큰 리조트에 비해서 식당의 종류는 많지가 않다. 그러나 해변 바로 옆에 있어서 전망은 정말 좋다. 아침 일찍 부터 비치에서 요가를 하는 사람들.. 뷰는 정말 좋다. 아침 식사 메뉴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다..^^ 밥을 기다리는 어린이들 그리고 하와이에서만 먹을수 있다는 Pog 쥬스! 서빙 하시는분의 추천으로 먹었는데 대박 맛난다. 망고랑 여러가지 과일을 믹스해서 만든 쥬스다. 전부 하와이안 스타일 아침식사. 내가 먹은 것인데 정말 맛있다. 비쥬얼은 별로 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음. ㅎㅎ 빵을 조금 던져 주니 새가 와서 바로 먹는다. ㅎㅎ 아침을 먹고 어린이들은 다양한 이벤..
오늘도 역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창밖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정말 똑같은 장면인데 왜 볼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지..ㅎㅎ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은 전경들.. 그리고 오늘 힐튼호텔에서 첵아웃을 하고 또 다른 호텔로 고고~ 미진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바로 호놀룰루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디즈니에서 새로 만든 Aulani Resort 이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다. 실내는 2년밖에 안된 리조트라 그런지 깔끔하니 아주 좋다. 바로 앞에는 골프코스가 있는데 이날 여기서 바로 LPGA 롯데 챔피언쉽이 열렸다. 그리고 특이하게 이렇게 방키에 기념으로 투숙객의 이름을 새겨서 준다. 가져도 됨. ㅎㅎ 기념으로 받은 목걸이. 그리고 이렇게 전통 목걸이도 준다. ㅎㅎ 아~ 정말 탐이 났던 미키마우스 데..
오늘은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누나랑 나만 셋이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바로 하와이에서 유명한 영매를 만나기 위해서다. 예약을 미리 하려고 했으나 2개월전에 하지 않으면 만날수가 없어서 무작정 찾아가서 대기를 하고 있으면 중간에 시간이 날때 볼수 있기 때문. 9시에 문을 여는데 7시에 도착을 했다..;; 다행이 우리 앞에는 아무도 없었고 30분 정도가 지나자 우리 뒤에 한팀이 왔다. 여기가 바로 Lan Vo의 집. 얼마나 유명한지 원래는 작은 집이였는데 돈을 벌어서 이렇게 큰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하와이 어디서나 보이는 코코넛 나무.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네..ㅎㅎ 그리고 하와이에서 자주 보이는 겍코. 겍코가 집에 들어오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하와이 사람들은 믿는단다. 그리고 9시에 문을 열어..
오늘 드디어 어머니께서 오시는 날! 다들 아침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공항으로 모시러 나갔다. 약 하시간만에 나오신 어머니! 하와이에 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쉬지않고 일본사람 한국사람들이 나오더라..; 우선 점심을 먹으러 누나가 하와이 살때 자주 갔었던 일본 백화점으로 고고! 일본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일본인 전용 백화점도 있다. 일본 전통 타코야키도 팔고.. 전부 일본식 식당. 튀김이랑 벤토도 아주 맛나게 판다. 다들 먹고 싶은거 하나씩 골라서 간단? 하게 점심 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내려오는 1층에 일본식 빵집이 있길래 간단? 하게 디져트를 먹을겸 들렀다. Brug? 처음들어 보는데 일본에서는 유명한가? 그리고 kulukulu 라는 제과점. 케익이이 너무 맛나보인다. 그래서 몇조각 구입을..
하와이에 와서는 이상하게 좀 피곤한듯 한데 일찍 일어나게 된다.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ㅎㅎ 하여튼 일어나서 창밖을 봤는데 어제에 이어 또 창밖에 무지개가 떳다. 정말 크고 가까워서 볼때마다 신기하고 좋다. 우리 미진이도 일찍 일어나서 깔끔한 모습 그리고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수영을 하러 비치로 고고~ 역시 어린이들은 물을 너무 좋아한다. 하긴 나도 저 나이때에 물을 정말 좋아 했으니 말이다..ㅎㅎ 그리고 옆에 비치를 보니 일본인 신혼부부가 열심히 결혼 사진을 찍고 있어서 찰칵~ 하와이 와서 느낀거지만 정말 많은 일본 신혼부부가오고 여기서 결혼식을 하고 사진도 많이 찍는거 같다. 며칠 사이에 본 신혼 부부만 네쌍..;; 절대 부러워서 그런것은 아님..^^; 얘는 또 왜이러니..;; 정말 커갈수록 너무..
정말 변덕 스러운 하와이 날씨다. 갑자기 비가 오다 바람이 불고 그러다 햇빛이 쨍쨍..ㅎㅎ 그래도 날씨는 너무 덥거나 너무 춥지가 않아서 다행^^ 오늘도 역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창밖을 보면서 힐링을 하려는데 우아!! 대박! 엄청나게 큰 무지개가 떳다. 그것도 바로 앞에..! 어찌나 멋지던지..^__^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 더 멋졌다.. 그리고 역시나 아침 일찍 부터 수영을 하는 어르신들..ㅎㅎ 그렇게 아침을 대충 보내고 나서 누나가 갑자기 탕이 먹고싶다고.. 그래서 근처에 있는 탕집을 찾아서 갔다. 그러나..! 내 세상에 이렇게 맛없는 설렁탕은 처음..;; 설렁탕에서 이상한 향내도 나고 고기도 너무 두껍고 질겨서 먹을수도 없고..흑.. 돈은 무지 비싸고..;; 아까워서 다 먹었다....
하와이에 온지 삼일째! 정말 별것 하지도 않는데 시간이 정말 잘간다..흑..ㅜ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창밖을 보는데.. 정말 볼때 마다 새로운 전경이다. 바다가 밀물과 썰물때가 있어서 항상 다른 느낌을 준다. 물이 많이 빠져 나간 아침의 모습. 정말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 그리고 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서 먹었다. 오늘의 아침 메뉴는 바로...! 테리야키맛 스팸! 역시 스팸의 주 답게 다양한 종류의 스팸이 파는데.. 이 테리야키가 먹어 보고 싶었다. 나머지는 옛날에 누나가 사다 줘서 먹어봤는데.. 솔직히 별로 였다..ㅡㅡ;; 그리고 이 테리야키도 기대를 하고 먹었으나 역시나 별로..;;; 그냥 스팸은 오리지날이 제일 맛난다..ㅎㅎㅎ 그리고 쉬다가 점심쯤에 다들 나가고 혼자서 조용한 시간..
시애틀과 하와이 시차가 세시간.. 그렇게 피곤 했음에도 눈을 떠보니 새벽 5시 반이였다..; 근데 밤새 들리는 파도 소리 때문인지 너무 푹 잘잤다. 정말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자니 어찌나 좋던지.. 파도소리가 좋아서 앱으로 소리까지 들으면서 잤었는데.. 여기는 정말 라이브로 들으니 너무 좋다..ㅎㅎ 일어 나서 보니 우리 미진이는 곤하게 자고 있고.. 정말 잘때는 너무 이쁘다^^ 그리고 다들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일찍 집을 나섰다.. 이 길을 쭉 가면 와이키키 해변을 따라 간다. 와이키키 바로 앞에 있는 공원. 여기 저기 구경하면서 가는 미진이.. 처음 하와이 방문이라 그런지 너무 잘 구경한다. ㅎㅎ 그리고 일명 타잔 나무! 정말 신기 한게 나무 가지에서 저렇게 밑으로 또다른 가지들이 내려온다. 타잔이 이..
드디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정신 없이 준비를 하고 공항에 도착해서 인사를 하고 드디어 탑승! 같은 미국 이지만 비행시간 다섯시간 반... 드디어 호놀룰루 섬이 보인다..^^ 아.. 저 아름다운 바다 색깔 봐바..ㅎㅎ 하와이에는 일본사람들이 많다 더니 공항에 이런식으로 일본 공원이 있었다.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 한컷! 그리고 짐을 찾고 숙소까지 갈 셔틀을 불렀다. 숙소는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데 공항에서 차로 안막히면 20분정도 걸리고 아니면 보통 30분 정도 걸린다. 숙소 까지 가는데 아.. 실망 실망 이런 실망이 있을까..ㅎㅎ 동네는 좀 많이 오래되었고 왜이리 또 지저분한지..^^; 그냥 꼭 동남아랑 느낌이 많이 비슷했다... 숙소는 누나네 시댁이 별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