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hu, Hawaii - 열번째 날 (2014.04.18)

 

멋진 Aulani 리조트에서 두번째 밤을 보내고 다시 호놀룰루로 출발~

정말 다시고 또 가고 싶은 리조트다. 나중에 미진이랑 꼭 또 와야겠다..^^

 

떠나기전 다들 배가 고파서 아침을 무엇을 먹을까 하다..

모든 가족이 더이상 양식은 싫다고 하여

근처 쌀국수 집을 찾아서 방문을 했다. ^^;

 

 

쌀국수 집에 가면 항상 에피타이져로 먹는

썸머 롤! 아.. 정말 맛있다.  

 

 

그리고 푸짐한 쌀국수~

여긴 정말 고기만 국수반..

고기가 너무 많아서 남겼다..ㅡㅡ;

하여튼 정말 맛은 있었다!

 

 

쌀국수를 싫어 하는 우리 미진이는 돈까스^^; 

 

다들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콘도로 돌아가기전 하와이 구경좀 하자 해서

노스쇼어 쪽으로 차를 돌렸다.

 

 

호놀룰만 벗어 나면 이렇게 허허 벌판이다..ㅎㅎ

 

 

지나가다본 풍력 발전기. 생전에 저렇게 큰것은 처음 봤다.

 

그리고 방문한곳은 돌 파인애플 농장!

 

 

오~ 파인애플 농장은 처음인데 정말 와보고 싶었다. ㅎㅎ

 

 

 

농장은 크지만 볼것은 그다지 없다.

 

 

 

역시 일본어는 기본..ㅎㅎ

 

 

 

사진으로 처음 봤을때 정말 충격적이었던 사진!

난 파파야 처럼 나무에서 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땅에서 자라다니..흐흐.. ㅇ

 

 

실제로 보니 더 신기신기^^

 

 

기념으로 한컷~

 

 

구경을 하려면 돈을 내야 하는데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다.

 

 

여러가지 생물이 있는 가든인데..

정말 볼것이 없다..;; 작기도 하고..

 

 

 

 

 

저 기계로 이렇게 파인애플을 수확한다.

 

 

 

 

 

오하우 노스쇼어 쪽에서 나는 다양한 먹거리들. 

 

 

그래도 기념으로 또 한컷^^

 

그리고 기차를 타고 농장을 도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다.

 

 

 

이렇게 생긴 기차를 타고 농장을 구경.

 

 

기다리는 동안 한컷^^

같이 있으면 정말 시끄럽지만

그래도 귀여운 어린이들..흐흐..

 

 

응? 누가 보고 있다? ㅎㅎ 

 

 

드디어 기차를 타고 출발~ 

 

 

우아 파인애플 농장이다~

 

 

리치 나무도 있네..

 

 

사탕수수도 있고..

 

 

바나나도 있고..

 

 

또 끝없이 펼쳐지는 파인애플 농장..;

이제 슬슬 지루해 짐.ㅡㅡ;

 

 

그래서 미진이 사진이나 찍고..ㅎㅎ

 

 

성욱이도 찍고..

 

 

 

카카오 나무도 보고...

 

 

태양열 발전기도 보고... 끝..;;

 

정말 볼것이 없다..;; 아이들도 지루해 하고..

안내 방송이 나오긴 하는데 너무 기차소리가 커서

무슨 말인지 알아 먹지를 못하고... 졸았다..ㅡㅡ;

 

그리고 유명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고고~

역시 먹는게 최고..!

 

 

 

파인애플 소프트 아이스크림.. 

 

 

우앙~ 파인애플 뼈?도 꼽아 준다..ㅎㅎ

 

 

 

맛은? 맛있다! 정말 파인애플 과즙을 넣어서

새콤달콤 하니 맛난다.

 

 

여러가지 하와이 기념품과 먹거리를 판다.

 

일본인 관광객이 정말 많다.

 

그리고 다시 나와서 노스쇼어 해변으로 고고~

 

터틀비치라고 거북이들이 많이 나타난단다.

 

 

노스쇼어는 파도가 높아서

관광객 대신 서핑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정말 와이키키보다는 파도가 세다.

 

 

그래서 그런지 물에서 노는 사람이 없다.

 

 

엇? 저 머리는?

 

 

헉~ 정말 거북이다! 우아~

정말 거북이가 많구나..ㅎㅎㅎ

 

 

그러다 멀리 사람이 모여있길래 가봤더니..

 

 

헉~ 거북이가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름까지있고 설명까지 있다. 대박~

그리고 거북이가 쉴때 방해되지 않게

저렇게 거북이 주면에 빨간 라인을 쳐서

사람들이 접근을 못하게 한다. 지키는 사람도 있다!

역시 이런 점은 미국이 참 대단하다.

 

거북이 한마리를 위해 사람이 지키고 있다니..흐흐..

 

 

꼼지락 되면서 푹 쉬는 미시양..

정말 크다..

 

 

보통 밥을 배불리 먹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

저렇게 따뜻한 모래밭에 나와서 쉰다고 한다.

 

 

느리게 꼼지락 되느거 보니 거북이 맞음..ㅎㅎㅎ 

 

 

미시양을 배경으로 찰칵~

 

그리고 가까운 곳에 리조트가 있길래

잠깐 들러보았다.  

 

 

아..여기도 좋다..

여긴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다..ㅎㅎ

 

 

 

정말 여유로운 리조트..

 

 

역시나 바로 옆에 먹을곳과 음악이 흐르고..ㅎㅎ 

 

 

이제 좀 지쳐 보이는 미진양...ㅎㅎ 

 

 

사랑하는 어무니!

이번에 오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일때문에 못오실뻔했다..^^

 

그리고 다시 호놀룰루로 복귀!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하다 좀 특별한것을 먹자해서..

유명한? 크랩 버켓이라는곳을 가봤다.

 

 

바로 옆에는 김밥집이?

누나 말로는 10년이 넘은 집이란다.

 

 

 

 

우선 김밥을 사서 먹었는데 맛있네..ㅎㅎ

 

 

 

 

이렇게 각종 시푸트와 야채를 넣어서 쪘다.

 

 

 

 

 

해산물 튀김이랑 치킨윙!

 

맛은? 솔직히 찜은 그냥 그렇고..ㅡㅡ;

사이드로 시킨 튀김들이 더 맛났다..;

찜은 소스가 우리내 스타일이 아닌듯..;;

하지만 튀김들은 정말 맛있었음.

 

그리고 드디어 콘도로 다시 돌아옴..

 

오늘은 차를 많이 타서 그런지 하루가 좀 길었네...

 

하지만...

 

 

 

이 멋진 전망을 보니 피로가 싹 풀린다...

 

 

호놀룰루쪽에는 먹구름이 바다는 멀쩡..

신기한 관경이다..ㅎㅎ

 

그리고 역시 금요일이라 힐튼에서 또 불꽃 놀이를 한다.

 

아...이렇게 하와이에서 열번째 밤도 지나 갔구나..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ㅎㅎ

 

정말 오길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