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hu, Hawaii - 다섯번째 날 (2014.04.13) 본문

아라한/여행

Oahu, Hawaii - 다섯번째 날 (2014.04.13)

아라한 2014. 4.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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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와서는 이상하게 좀 피곤한듯 한데

일찍 일어나게 된다.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ㅎㅎ

 

하여튼 일어나서 창밖을 봤는데 어제에 이어 

또 창밖에 무지개가 떳다.

 

정말 크고 가까워서 볼때마다 신기하고 좋다.  

 

 

 

우리 미진이도 일찍 일어나서 깔끔한 모습

 

그리고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수영을 하러 비치로 고고~

 

 

 

 

 

역시 어린이들은 물을 너무 좋아한다.

 

하긴 나도 저 나이때에 물을 정말 좋아 했으니 말이다..ㅎㅎ

 

그리고 옆에 비치를 보니 일본인 신혼부부가 열심히

결혼 사진을 찍고 있어서 찰칵~

 

 

 

하와이 와서 느낀거지만 정말 많은 일본 신혼부부가오고

여기서 결혼식을 하고 사진도 많이 찍는거 같다.

 

며칠 사이에 본 신혼 부부만 네쌍..;;

절대 부러워서 그런것은 아님..^^;

 

 

얘는 또 왜이러니..;;

정말 커갈수록 너무 개구지다..;

 

그리고 씻고 바로 옆에 있는 동물원으로 고고~

 

 

정말 걸을때 마다 좋은길...

한국가면 많이 그리울것 같다..

 

 

한가한 와이키키 해변..

 

 

 

동물원을 가기전에 콜드스톤에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먹었다.

 

 

 

딸기맛 아이스크림.

콜드 스톤 답지 않게 그다지 느끼하지 않네.ㅎㅎ

 

그리고 동물원으로 갔다.

 

호놀루루 동물원인데 그렇게 규모는 크지 않다.

 

 

동물원 입구..

 

 

들어가서 한컷~

 

 

동물원 지도.

정말 규모도 작은데 이날은 몇몇 동물들이 휴가라

제대로 보지도 못했음..ㅡㅡ;

 

 

 

 

동물들을 정말 좋아 하는 미진이..

 

   

 

오랑우탄.

정말 보기 힘든 동물중 하나.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 미진이

정말 너무 좋아한다. ㅎㅎ

 

 

 

크로커다일

크로커 다일은 처음 보는듯..? 

 

 

빨간 엉덩이 원숭이 인데..

한참을 이렇게 벽에 머리를 대고 있다가..

 

 

그냥 이렇게 유유히 떠났다...;;

 

 

다 돌고 너무 더워서 지친 미진양..ㅎㅎ

 

그래서 바로 저녂을 먹으러 갔다.

워드 센터에 있는 Ryan's 라는 퓨젼식당.

 

 

메뉴가 대부분 퓨젼스타일의 음식이다.

 

 

하와이 와서 더 잘먹는 미진이.

그도 그럴것이 매일 수영하고 걷고 하니

배가 많이 고플만도 하다. ㅎㅎ

 

 

태국스타일 치킨 샌드위치

 

 

버팔로윙

아무리 생각해도 난 치킨을 너무 좋아해..ㅜㅜ

 

 

저녂을 먹고 난 바로 옆에 있는 극장에 영화를 보러 고고~

 

정말 너무 보고싶었던...

 

 

캡틴 아메리가 2!

1편은 좀 실망이였는데

2편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내가 이영화를 보는동안

누나하고 어린이들은

리오2를 봤다. ^^

 

 

 

그리고 나오는데 본 트랜스포머4 포스터!

아..정말 기대된다! 이번해도 역시 재미있는 영화가 많이 개봉을 해서 신남^^;

 

 

그리고 스타벅스에 들러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달이 멋지게 구름에 가렸길래 한컷...

 

오늘은 이래저래 아주 알차게 하루를 마무리 했네..ㅎㅎ

 

근데 쉬러와서 너무 많이 돌아 당기는거 같다..흐흐..

 

하여튼 재미있으면 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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