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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을 가기전에 아침 식사를 하려고 들린곳. 그냥 유명한 프렌차이즈 보다는 이런.. 한국으로 치면 지역 유명 식당이 가보고 싶었다.. 인터넷에서 리뷰를 보고 찾아갔다. 코너에 있는 작은 카페스타일의 식당.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침 7시부터 오픈한다. 예약한 손님만 이용할수 있는 자동차 테이블. ㅎㅎ 연인이 오면 딱 좋을것 같다. 실내 모습. 무슨 머그컵이 이리 많은지.. 여기도 있고.. 심지어 위에도 있고.. 여기저기 다 걸려있다..! 그래서 왜 그런가 봤더니.. 커피를 시키면 커피만 갔다주고.. 컵은 그냥 저기서 자기가 맘에 드는것을 쓰면 된다. ^^; 사방이 유명 연애인 사진과 뉴스 스크랩으로 되어있다. 참 정신 없는 인테리어..ㅡㅡ;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다. 가..
한국에도 온천이 많지만 미국도 온천이 많다. 특히 워싱턴은 화산이 많아서 몇군대 유명한곳이 있다. 그중 하나가 올림픽 공원에 있는 솔덕 온천! 지도에서 보듯이 좀 멀다... 시애틀에서 페리를 타고 차로 한 3시간 정도 더 가야 한다. 영화 트왈라잇의 배경으로 유명한 "Forks" 도시가 바로 옆이다..ㅎㅎ 시애틀에서 페리를 타고.. 정말 크다! 밑에는 차가 수십대 들어간다. 페리에서 바라본 시애틀.. 참 멋진 도시 같다.. HDR 효과를 준거 같은 사진.. Leica X2 는 정말 쓰면 쓸수록 맘에 든다.. 브레멘튼이라는 도시에 도착해서 차를 타고 3시간 이동! 정말 오래 걸린다..ㅜㅜ 드디어 도착! 올림픽 공원안에 있다. 내리자 마자 유황냄새가 코를 찌른다..ㅡㅡ; 그.. 알수 없는 이상한 냄새..;;..
매년 학교가 시작하면 일주일에 한명씩 번갈아 가며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다. 내일은 미진이 시간이래서 같이 포스터를 만들고 앞에서 연습을 하는데 왜이리 수줍어 하는지..; 작년만 해도 저렇게 수줍어 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수줍음이 생기나 보다..ㅎㅎ 목소리도 작아지고 말도 빨라지고..; 미진이 답지 않은 모습에 좀 놀랐다..^^; 그리고 아침에 옷을 좀 신경써서 입혔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데 막 입힐수가 없어서..ㅡㅡ; 좀 긴장한듯한 표정! 그러나 끝나고 물어보니 잘했다고 한다. 친구들이 질문도 많이 하고 대답도 잘하고! 장하다 정미진!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 우리 미진이가.. 부쩍 큰거 같네..
오늘 미진이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첨에 내가 보여줬을때 미진이는 내꺼를 산줄 알았나 보다.. "어어~ not fair" 하더니 금방 아빠 축하해~ 한다..ㅎㅎ 그래서 뒤에 메세지를 보여줬더니.. 갑자기 안기면서 엉엉 운다.. "아빠는 best daddy ever!" 라고 하면서.. 엉엉 우는데 어찌나 뭉클하던지.. 그냥 좋아 할줄 알았는데 울줄은 몰랐다... 이날 하루는 어찌나 하루종일 말 잘듣고.. 이쁜 짓만 하던지..ㅎㅎ 맨날 이랬으면 좋겠네..ㅋㅋ 미진아 아빠는 미진이한테 많이 미안해.. 아빠도 미진이를 위해서 많이 노력할께! 사랑해~!
누나가 일이 있다고 해서 주호를 2틀간 내가 봐줬다.. 오늘 와서 같이 실컷 놀고 같은 침대에서 제웠다. 주호는 주호가 가장 사랑하는 미진이랑 자서 너무 행복한데.. 미진이는 나랑 못자서 너무 슬프다..ㅡㅡ; 하여튼 혼자자기 어제도 실패.. ;; 에휴.. 모 언젠가는 혼자 자겠지.. 미진이도 오죽하면 울면서 까지 그럴까.. 하여튼 근데 이사진을 보니.. 만약에 둘째가 살아있었다면.. 미진이랑 딱 저렇게 잘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아...
얼마전에 발표한 애플 아이팟 터치 5세대다. 발표할때 솔직히 아이폰 5보다 더 기대가 된 제품. 디자인이 너무 이쁘게 바뀌고 거기에다 컬러바디! 근데 내가 쓸게 아니고 미진이를 위한거다..ㅎㅎ 원래는 크리스마스나 생일때 사줄려고 했는데.. 요즘 미진이 한테 미안한일이 많아 구입해버렸다. ㅜㅜ 역시나 같은 디자인의 팩킹. 제품을 가장 잘 보여주는 팩킹 같다. 동영상을 많이 보는 미진이를 위해 64기가를 구입했다. 128도 나오면 좋으려만.. 저 문구를 볼때 마다 참 애플은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단순한 내용물. 이번에 새로나온 이어폰인데 아이폰이랑 달리.. 이어폰에 리모콘도 안달려 있고 케이스도 없다..;; 그리고 핸드 스트렙이랑 케이블. 역시 애플제품은 하얀색이 진리야.. 미진이가 선택한 블루!..
미진이가 거의 한달 넘게를 갖고 싶어하던 전자 일기장..ㅡㅡ; 계속 사달라고 졸랐으나.. 내가 혼자 자면 사준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마트를 갔는데 저게 세일을 하는거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 저걸 사주는 대신 혼자 자야지 열어 볼수 있다는 조건으로! 그렇게 약속을 하고 저렇게 자기 침대 옆에다 두고 잤으나... 실패..ㅡㅡ; 아.. 그냥 이제 안되나 보다..; 미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운다.. 자기가 왜 아빠한테 왔는지 모르겠다고 슬프다고..ㅜㅜ 그냥 무의식적으로 나를 찾아서 오나보다.. 에휴.. 오늘 저녁에 다시 시도를 하겠지만 과연 잘될까..? 답답하다.. 이제 8살이 되가는데 아직도 저러는것을 보면.. 정말 모가 그리 불안해서 그러는지 속상하다..ㅜㅜ 정말 그일 때문에 못자는걸까....
드디어 올리는 포르쉐 파나메라 4S 시승기! 구입한지 1년 반이 지나가고 약 20,000키로를 탔다. 내 나이 30대 중반. 솔직히 포르쉐는 생각은 했었지만 감히 살거라는 생각은 안했었다. 더군다나 카이엔 정도 생각했지 파나메라라..ㅎㅎ 하여튼 그렇게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잘 타고 다닌 내 애마! 좀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외관은 정말 잘 빠졌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좋다. 중요한것은 파나메라의 크기가.. 에쿠스 만한것인데 절대 그렇게 안보인다. 이것이 디자인의 힘!! 시속 100키로에서 자동으로 올라오는 스포일러. 60키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내려간다. 포르쉐 터보 20인치 휠.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디자인다. 주유구. 프리미엄만 넣어야 하며.. 차가 잠기면 주유구도 자동으로 잠긴다. 4.8 리..
미진이가 놀만한데를 찾다가 알아낸 트럼플린 운동장. 나도 어렸을때 동네에 있는 한시간에 500원짜리 많이 탓었는데.ㅎㅎ 여기는 그런 철조망 처럼 되어 있는 곳이 아니라.. 시간당 11불?! 씩 내고 타는 전문적인곳! 오~ 생각보다 잘 구르는 미진이..!ㅡㅡ; 좀 무거워서 못할줄 알았는데..; 점프도 높이하고! 아.. 이건 무거워서 더 잘 뛸려나..ㅎㅎ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선생님도 있길래.. 잠깐 배워보는 미진이.. 그냥 뛰는거지 머..ㅎㅎ 한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놀았다! 얼마나 땀을 많이 흘렸는지.. 머리가 축축해질 정도로 뛴거 같네..ㅎㅎ 이거 운동도 꽤 되는듯.. 종종 데리고 와서 운동좀 시켜야겠다! 아..솔직히 나도 같이 타보고 싶었지만.. (어른도 탈수 있음!) 어린이들이 너무 많아 타기가 ..
미진이가 이제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지.. 갑자기 사는 동네에 축제를 한다고 가자고 하는것이다. 한국에도 지역마다 여러종류의 축제가 있듯이.. 미국도 그런 축제가 많은데 그중 하나인 연어축제이다..ㅎㅎ 다행이 날씨도 좋고 바로 가까운 동네라 집을 나섰다.^^ 점심때쯤 왔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날씨가 좋아서 더 많이들 나온것 같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많은 개들.. 무슨일인가 했더니.. 이렇게 쇼를한다. 자기 애완견을 데리고 나와서.. 점프랑 갖가지 묘기를 선보이는쇼! 자리가 없어서 보지는 못했다..ㅜㅜ 5불 내면 태워주는 말타기. ㅎㅎ 한국에 있을때도 봤던거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옷들과 모자들을.. 이렇게 가게를 꾸려놓고 판다. 모자가 잘 어울리는 미진이..^^ 갖가지 풍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