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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맛집

Hi-Lo's 15th Street Cafe in Breme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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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을 가기전에 아침 식사를 하려고 들린곳.

 

그냥 유명한 프렌차이즈 보다는 이런..

한국으로 치면 지역 유명 식당이 가보고 싶었다..

 

 

 

 

인터넷에서 리뷰를 보고 찾아갔다.

코너에 있는 작은 카페스타일의 식당.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침 7시부터 오픈한다.

 

 

 

 

예약한 손님만 이용할수 있는 자동차 테이블. ㅎㅎ

연인이 오면 딱 좋을것 같다.

 

 

실내 모습.

무슨 머그컵이 이리 많은지..

 

 

여기도 있고..

 

 

심지어 위에도 있고..

 

 

여기저기 다 걸려있다..!

 

그래서 왜 그런가 봤더니..

커피를 시키면 커피만 갔다주고..

컵은 그냥 저기서 자기가 맘에 드는것을 쓰면 된다. ^^;

 

  

 

 

사방이 유명 연애인 사진과 뉴스 스크랩으로 되어있다.  

 

 

 

 

참 정신 없는 인테리어..ㅡㅡ;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다.

가격도 저렴한편..

 

 

벨기에 스타일 와플..

 

 

아침 식사용 오믈렛..

 

 

그리고 식당의 대표 메뉴인...

"Moon Biscuits and Gravy"

 

 

마지막으로 아침식사용 Burrito!

 

 

식사를 다하고 이상한 박스를 주길래..

 

 

봤더니 안에 이렇게 캔디가 들어있다..ㅎㅎ

 

이래저래 참 재미있는 식당이다..

 

 

음식은 한마디로 괜찮다!

 

내가 양식을 즐기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맛있게 먹었다..

 

먹고 나서 느끼함도 덜하고 깔끔하니 좋다..

 

분위기도 색다르니 괜찮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았다..ㅎㅎ

 

가족보다는

나중에 여친이 생기면 반드시

둘이서만 가고 싶은곳? ㅎㅎ

 

특히 저 자동차 테이블에서

둘이서만 먹고 싶다..ㅎㅎ

 

 

 

근데 또 다시 사랑이란걸

할수 있을까...?

 

 

 

HI Lo's 15th Street Cafe LLC

2720 15th Street, Bremerton, WA
(360) 373-7833 · hilos15thstreetca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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