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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라한 (1065)
내가 머물렀던 디즈니랜드 근처에서 샌디에고까지 차로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 그래서 아침 일찍 서둘러서 출발 아침을 근처 설렁탕 집에서 먹고 11시쯤 씨월드에 도착했다~! 씨월드 입구 앞에 서있는 뉴비틀! 위에 달려있는 지느러미가 인상적이다..ㅋㅋ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여기도 들어가기 전에 가방검사를 한다. 유리병 음료는 반입 불가! *TIP*: 만약에 California City Pass 를 구입을 했으면 따로 티켓을 살필요 없이 그 카드를 입구에서 보여주면 된다. 안그럼 입장권을 사는데도 줄이 길어 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어느 파크든 그렇지만 들어가자 마자 반드시 파크 지도 부터 확인을 해서 동선을 정해야 한다.! 씨월드는 주로 공연 위주로 되어있다. 지도 뒷면에 있는 공연 시..
씨월드에 입장하기 전에 찰칵~ 드디어 미진이가 보고 싶어 하던 돌고래를 구경하러 왔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썬글라스와 모자는 필수! 미진이는 소중하니까..^^; 돌고래를 본다는 설레임에 입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미진이..ㅋㅋ 어찌나 동물들을 좋아하는지.. 나중에 수의사가 되는거 아냐.?? 무엇을 하던 미진이가 좋아하는 일을 헸으면 좋겠다.. 햇볕이 너무 강해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날 정말 즐거웠다!
시애틀에서 비행기로 2시간 반만에 Los Angeles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Transformers The Ride 3D 광고판! 정말 너무 기대가 된다..ㅎㅎ Welcome to Los Angeles!! 렌트카를 빌려서 드디어 디즈니랜드에 도착. 주차장에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또 트램을 타고 가야한다. 거의 20여년 만에 다시 방문하는 디즈니랜드. 기분이 묘하다..ㅎㅎ 이렇게 트램을 타고 파크 정문까지 대려다 준다. 편하긴 하다. 파크 정문 앞에 있는 디즈니 커리. 음식점이랑 스토어가 줄비하다. 디즈니랜드 입장권 가격들. *Tip*: 여기서 Southern California City Pass 를 강력 추천한다. 가격은 $279 하지만 이것을 사면 디즈니랜드랑 캘리포니아 어드..
다같이 앉아서 디즈니 퍼레이드를 보던중 신데렐라가 미진이에게 키스를 날렸다.. 그럼 보통 어린이들 같으면 그냥 좋아하고 마는데 미진이는 그 키스를 두팔로 덥석 받는것이 아닌가..? 그걸 보더니 뒤에 사람들이 너무 귀엽다고 하면서 깔깔 대고 웃는다..ㅋㅋㅋ 아..완전 오늘 스타였어..ㅋㅋ 어찌나 생각과 행동이 독특한지.. ㅋㅋ 근데 미진아.. 아빠는 미진이의 그런 순수함이 너무 좋아요..! 언제나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 주길 바랄께! 나중에 아빠랑 또 여행가자~! 사랑해~!!
정말 사고가 나기전 나 였으면 아마 이번에 들어간 여행경비 대신 분명없이 얼마전 새로 발표한.. 애플 레니타 맥북프로 풀옵션을 사고 남은 돈으로 가까운 워터파크나 갔을 겄이다.. 아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후 왠지 미진에게는 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니.. 내가 기회가 될때 미진이에게 정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좋은 추억을 심어 주고 싶다.. 그리고 언제가 부터 여행의 즐거움을 알았다.. 첨에는 하와이에 가서 쉬면서 놀려고 했으나 하와이는 한국에서도 비교적 가기 쉽고.. 지금 미진이 나이에는 디즈니랜드 같은데가 딱 좋을것 같아서 캘리포니아로 정했다.. 여행에도 때가 있는거 같다.. 내가 처음에 디즈니랜드 갔을때가 17살.. 솔직히 실망을 많이 했다.. 근데 지금 미진이 나이에 가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시월드..
오랜만의 미진이와의 벨뷰 스퀘어몰 나들이.. ㅎㅎ 여행 가기전에 몇가지 구입 할게 있어서 나왔다.. 나오기 싫다는것을 레드망고 사준다고 꼬셔서 간신히 대리고 나왔네..ㅡㅡ; 무슨 어린이가 저렇게 나가는것을 싫어하는지..에휴.. (나 닮아서 그런가..ㅡㅡ;;;) 하여튼 아이스크림 먹을때가 가장 행복해 보인다..ㅋㅋ 근데 계속 보니 남자 어린이가 여자 어린이 옷 입은거 같네..ㅜㅜ 쇼핑을 마치고 어린이 놀이터에 가자고 해서 잠깐 들렀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이는 미진이.. 그냥 저렇게 앉아 있다가 그냥 가자고 한다.. 내 딸이지만 가끔 미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나도 정말 굼금하다... 어쩔때 보면 한 없이 어린이 같고 또 어쩔때 보면 너무 어른스럽고.. 어떻게 보듬어 줘야 할지 모를때가 너무 ..
미진이랑 둘이서 산책을 가는길에 발견한 염소 때들..! 여름만 되면 동내 빈 공터 풀이 많은데 항상 염소때들이 와서 풀을 먹으면서 몇일씩 있다 간다.. 참 좋은 방법같다.. 동내는 굳이 사람을 들여서 풀을 깍을 필요 없고.. 염소때 주인은 싱싱한 자연산(?) 풀을 염소들에게 공짜로 실컷 먹일수 있어서 좋고.. 미진이랑 잠시 구경하다 기념사진 찰칵! 그래도 날씨가 잠시 좋아져서 걷기도 좋고 좋았다.. 근데 사진 찍을때 마다 눈이 안보이는 미진..ㅜㅜ 나중에 눈은 꼭 해줘야지..... 그래도 이뻐요!
변덕 스러운 날씨 덕분인지 미진이가 좀 아팠다..(미안..ㅜㅜ) 나도 심적으로 좀 아파서 둘이서 몇일간 고생을 좀 했다..ㅜㅜ 둘다 좀 괜찮아 져서 미진이가 보고 싶어하던 "브레이브" 를 보러 갔다.. 픽사에서 만든 영화인데 보는 내내 왜 "드래곤 길들이기" 가 생각이 나는지..;; 좀 많이 비슷한 면이 있다.. 근데 솔직히 많은 기대를 하고 봤는데 좀 별로였다..;; 미진이는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정말 "드래곤 길들이기" 가 훨씬 더 잼있다.. 오랜만의 나들이라 기분이 좀 풀리는듯..ㅎㅎ 미진이가 좀더 크면 애니메이션만 아니라 다른 영화도 같이 보러 다닐수 있겠지..? 근데 더 크면 나랑 영화보러 다닐려나..? 친구들이랑 어울리겠지..;; 어찌되었든 좀 아프지 마라..딸래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