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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라한 (1065)
시애틀에 한인 인구가 한 5만명 정도 된단고 한다. 그래서 한식집이 몇군대 있는데 그래도 좀 멀지만 가장 자주 가는 집은 가원이다. 미국 신문에도 몇번 소개가 됬던 가원의 인테리어. 음식도 음식이지만 밑반찬 만은 워싱턴 주에서 최고라고 할수 있다. 정말 깔끔하고 맛있다. 여름에만 먹을수 있는 냉면! 직접 기계로 뽑아서 쫄깃하고 정말 맛난다! 양도 푸짐!! 해물전! 자주오면 가끔 서비스로 주신다..ㅋㅋ 고기를 시키면 나오는 된장찌개! 구수하니 정말 맛있다. 야채 샐러드! 고기랑 싸먹으면 최고!! 양념갈비! 양념도 양념이거니와 육질이 너무 좋다! 냉면이랑 싸먹으면 최고!! 차돌박이! 저 마블링좀 봐! 살짝 구워서 먹으면 입에서 녹아요~~ 저렇게 소뚜껑에다 구워주는데 사진은 별로 맛없게 나왔네..ㅜㅜ 근데 정..
어제 저녁에 NASA 채널에서 해주는 큐리오시티의 화성 창륙 중계를 초초하게 지켜봤다. 25억달러 우리나라돈으로 3조가 넘게 들어간 나사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 만약 실패를 한다면 돈은 돈대로 날아가고 10년의 노력이 거품으로 사라지기에.. 내가 개발한것도 아닌데 보는 내내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ㅋㅋ 하여튼! 큐리오시티는 무사히 화성에 착륙했다!! 그거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우아~!! 나사직원들도 완전 축제분위기에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이 안든다.. 얼마나 똑똑한 사람들이 많으면 900키로가 넘는 로봇을.. 지구에서 5억5천만 킬로를 비행해서 화성에 창륙을 시킬까..? 인터넷에서 퍼온 창륙 과정과 착륙지점! 기존에 보냈던 소저너, 스피릿, 오퍼튜니티와 큐리오시티와의 비교 사..
날씨가 많이 더워서 낮에는 거의 밖에 외출도 못할 정도로 덥다.. 그래서 저녁에 해가 좀 질때 공원에 산책겸 나간다.. 오늘은 미진이가 원반던지기가 하고 싶다고 해서 나가서 같이 좀 놀다가.. 파크에서 생일파티가 있었는지 어느 사람이 컵케익을 나누어 주고 있어서 하나 먹었다..ㅎㅎ 어찌나 단것을 좋아하는지.. 아이스크림이랑 컵케익을 너무 좋아하네.. 그러니 살찌지!! 하여튼 재미있게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어느 어린이가 엄마랑 같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보더니.. 갑자기 미진이가 "나도 엄마가 갖고 싶다" 이러는게 아닌가.. ㅜㅜ 엄마가 보고 싶다가 아니고.. 갖고 싶다라.. 에효.. 한번도 제대로 표현한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저런 말을 하니까 왜이리 가슴이 아린지... 그냥 이제 미진이가 모든것을 다..
2008년 뉴욕 출장중 잠깐 반나절이 시간이 나서 들른 맨하탄과 가보고 싶었던 아담한 The Cloisters 박물관... 뉴욕은 네번정도 갔었는데 왜 사진은 이것 밖에 없을까..ㅜㅜ 정말 내 자신이 바보 스럽다..ㅜㅜ
미국에 살면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중 하나가 한국의 치킨요리가 아닐까 한다.. LA 나 뉴욕은 워낙 한국 사람들이 많은 대도시라서 한국에 있는 왠만한 프렌차이즈 음식점들이 다 있지만.. 시애틀은 있는것이 없다..ㅜㅜ 그래서 LA 가면 항상 한국에서 즐겨 먹었던 교촌을 찾았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바로 같은 동내에 있는 몰안에 입점이 해있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가기 전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다! ㅎㅎ 세리토스 센터에 있다.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 느낌? 어딘지 찾아서 보고... 몰 안이 상당히 깨끗하고 잘 지어 놨다.. 오~ 애플스토어다~ 규모도 우리 동내에 있는것의 한 세배는 되는것 같네..ㅋㅋ 왜 애플스토어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지..^^; 근데 그다지 살것이 없어서 패스! 몰안에 푸드코트안에..
몸이 무거운 스파이더맨!! ^^; 놀이터에 갔다가 암벽타기가 있길래 시켜봤다.. 이상하게 미진이 보다 작은 어린이도 잘 올라가는데.. 미진이는 저기서 올라가지 못하고 계속 낑낑 거리기만 하다 포기...ㅜㅜ 미진이가 몸이 무거워서 그런가.... 아니면 근력이 부족한가.. 아이고..ㅜㅜ 미국 어린이들은 철봉 매달리기도 잘하고 정말 어렸을때 부터 힘이 좋은거 같은데.. 미진이도 운동좀 시키던지 해야지.. 이거 원..ㅜㅜ 미진아 살찌면 나중에 남자애들이 싫어해.. 그러니까 너무 찌찌는 말아줘..!!
저녁에 산책을 하고 오는중에 사슴 발견! 조용히 몰래 가서 사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ㅎㅎ 저 어울리지도 않는 다소곳한 표정..^^; 요즘들어 날시가 더워서 그런지 사슴들이 자주 눈에 띈다. 산에 먹이가 없나..? 여기 사슴들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서 그런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고 자기 할일을 한다..ㅡㅡ; 한국에서는 동물원에나 가야 볼수 있는 사슴을 동내에서 보다니..ㅎㅎ 운이 좋으면 곰도 볼수 있다는데.. 아직 까지 한번도 본적은 없다..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산동내! 미진이랑 계속 쭉 살았으면 좋겠다..ㅜㅜ
이번 캘리포니아 여행에서 들렀던 맛집들 소개! 다이어트 중이였지만 개인적으로 여행다니면서도 다이어트 하는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하기에!! 마음껏 먹었다!! 하하하! 여행다닐때에는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 그리고 난 음식은 어느나라 음식이든 잘 먹는 편이지만 그래도 한식이 가장 맛있고 편하다. 남들과는 반대로.. 옛날에는 정말 한식 아니면 못먹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나라 저나라 음식을 먹게 되네...^^; 하여튼 캘리포니아는 한인들이 많아서 정말 맛있는 한식집이 많다. 그것도 한곳에만 모여 있는것이 아니라 동내 마다 한나씩은 꼭 있는듯~! 그래서 내가 갔던곳들을 이렇게 남겨본다. *두부마을 첫날 저녁 9시쯤 배가 고파서 호텔 근처에 있는 식당이였다. 사진은 너무 배가 고파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
저녁에 자기전 잠깐 여가를 즐기는 미진이.. ㅎㅎ 꼭 한번에 두개를 할려고 한다..! 누구를 닮았나..;; 그냥 하나만 하지 저렇게 두개씩 끼고 보고..ㅋㅋ 미진이는 울적한 기분을 저렇게 달래나..? 근데 잘 울적하지 않아서 모르겠다.. 항상 밣고 씩씩하고 가끔 땡깡도 부리지만 그래도 마음은 여리고.. 가슴속에 얼마나 큰 상처를 가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너무나도 아프다.. 아직 너무 어린데.. 너무 큰 상처를 짊어 지고 사는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너무 밣고 이쁘게 커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사랑한다 미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