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들어와 버린 크로스라인의 아이폰 5 알루미늄 범퍼. 한국에서 보고 미국에서 찾아봤는데.. 미국에서는 딱 한곳만 팔아서.. 예약구매를 하고 기다렸다 몇일전에 받았다. 케이스는 가격대비 정말 짝퉁같은 느낌? 그러나 의외로 마감은 깔끔 하다. 같이 들어있던 드라이버. 이렇게 나사 두개만 조여 주면 된다. 유격도 없고 마감은 생각보다 괜찮다. 중요한 무게도 거의 차이가 없다. 정말 가볍다. 내가 구매를 했던 가장 큰 이유! 바로 피파니 블루컬러 떄문인데.. 티파니 블루보다는 좀더 진하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거의 비슷했는데..ㅜㅜ 총평은 가볍고 그립감도 좋고 좋다. 유격도 없이 마감도 깔끔하고 디자인도 괜찮다. 단! 너무 폰에 딱 맞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 폰을 바닥에 놓았을때.. 뒷면 보호하 안되는것 ..

미국 SGP 스토어에서 블프에 40% 오프.. 기념으로 구입한 아이폰 5와 아이패드용.. 스크린 보호 유리 필름이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기대도 참 컸다. ㅎㅎ 케이스도 되게 고급스럽게 잘 되어 있다. 내용물은 보증서, 필름 그리고 버튼 스티커. 정말 좀 두꺼운 유리다. 그래서 휘어지지 않는다. 아이패드용도 아이폰용이랑 같이.. 내용물은 정말 단순하다. 아이패드용은 버튼이 안들어있다.ㅡㅡ; 케이스 값을 줄이고 가격을 좀 내리지..;; 시공 후에 옆에서 보면 두껍다.. 정말 유리 한겹이 더 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저 아이폰의 레티나를.. 제일 잘 보여주는 필름 같다. 버튼 스티커는 왜 줬나 했더니.. 저것을 안 붙이면 유리가 두꺼워서.. 누를때 이질감이 느껴진다. 붙이니 훨씬 버튼을 누르기가 좋다. 사용..

크리스마스의 기적! 우리 미진이가 드디어 혼자 자기.. 완벽 적응을 한것 같다. 무려 9일 동안 밤에 자다가.. 아빠를 한번도 안찾아왔다. 이제 완전히 적응한거 같아.. 얼마나 대견 스러운지.. 거의 두달을 고생한 보람이 있네..ㅎㅎ 그래서 오늘 나랑 같이 자는데.. 산타할아버지(라고 쓰고 아빠 라고 읽는다..) 한테 받은 브라이트 필로우를 베고 잔다. 저 후광(?) 이 어찌나 이뻐 보이는지..ㅋㅋ 정말 미진이가 나 한테 주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닌가 싶다. 미진아 고마워! 사랑해!!

미진이랑 둘이 사는데 겨울에 보통.. 전기 요금과 가스 요금이 한달에 300불씩 나온다..ㅡㅡ; 집이 좀 커서 그런것도 있지만.. 미진이가 감기가 걸릴까봐.. 쉽게 못 줄이는것도 있다.. 그래서! 요즘 한국 인터넷에서 한참 유행하고 있는 뽁뽁이 시공을 시도 해보기로 했다! 아마존에서 구입한 뽁뽁이 한박스..; 그리고 미진이 방부터 시공 시작.. 분무기로 창문에 물을 뿌려주고.. 잘라서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된다. 한쪽씩 하니까 딱 맞는다. 내 오피스에도 시공을 해줬다. 안방은 창문이 너무 커서.. 그냥 이렇게만.. 그리고 자주 창밖을 들여다 보기 때문에.. 살짝만 해줬다. 효과는? 오~ 생각보다 좋다! 우선 미진이 방에 한기가 훨씬 덜하다. 미진이 방은 히터가 미진이 침대 밑에 있어서.. 히터의 효과가 적..

아직까지 산타의 존재를 믿는 미진이를 위해.. 미진이를 재우고 나서 내려와서 선물을 준비했다.. 미진이가 걸어 놓은 산타 양말..ㅎㅎ 보통 산타 할아버지가 저기에 사탕이랑.. 선물을 넣어 준다고 한다. 열심히 포장중.. 사탕도 미리 사놨다.. 선물이 커서 양말에 안들어가서 트리 밑에.. 이제 슬슬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안믿기.. 시작하는 미진이.. 나도 10살까지는 믿었던거 같은데..;; 하여튼! 아마 내년이면 끝이려나? 순수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미진이.. 그리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미진이.. 욕심좀 덜 내는 미진이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한다!

갑자기 저녁에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해서.. 계란을 삶았다... 계란을 삶다 보니 갑자기 떡볶이가 생각이 나서.. 급하게 떡볶이를 만들었다.. 떡볶이를 만들다보니 만두랑 김말이가 있어야 할것 같아서 급하게 굽기 시작..! ㅜㅜ 15분 만에 만든것들.. 역시 난 대단해! 이렇게 먹으니 너무 맛있다..ㅜㅜ 왜 모든 음식은 밤에 먹으면 더 맛난걸까..ㅜㅜ 아.. 정말 오랜만에 맛난 야식이였다!

벌써 2012년도 몇일 있으면 끝난다. 시간이 참 빠르다! 정말 빠르다..ㅜㅜ 보통 크리스마스 당일은 가족끼리 보내고.. 그전 주말에 다른식구들이 모여서.. 작은 파티를 한다. 그래서 우리도 했다..ㅎㅎ 식구라고는 누나네 밖에 없지만.. 그리고 이번에는 아버지가 오셔서 작게나마.. 크리스마스 기분을 좀 내봤다. 미국식대로 서로 선물들은 트리 밑에 놓았다.^^ 근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작아서..ㅜㅜ 아침으로는 소소하게.. 잡채랑.. 돈까스랑... 해서 먹었다.. 그리고 된장국.. 정말 소소하네..ㅎㅎ 그리고 드디어 선물 교환 시간! 주호가 할아버지 한테 받은 스쿠터! 우리 미진이가 갯수로는 가장 많다..ㅎㅎ 내가 주호한테 선물한 앵그리버드 장난감. 매형한테 선물한 아이패드! 성욱이한테 선물한 라이트필로우! ..

미국 최대(?)의 명절 크리스마스! 이제 몇일 있으면 크리스마스다. 미국 최대의 명절이라 그런지.. 어디를 가나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넘쳐 난다. 그래서 다니면서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맥도날드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신구가...;; 벨뷰스퀘어몰 안에 있는 루돌프와 사슴들! 산타 할아버지 집. 정말 큰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아래 부터는 산택 나가면서 찍은 동내 전경들. 정말 많은 집들이 멋진 장식을 했다. 제일 기본적인 장식을 한 집. 앞에 이렇게 이쁜 장식품들도 있다. 오~ 전기 요금이 꽤 나올껏 같은..;; 이쪽은 거의 모든집이 했네..ㅎㅎ 아~ 정말 이쁘게 잘 해놨다. 마지막으로 저~~~~ 멀리~~~ 보이는 시애틀 다운타운...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보인다. 이렇..

미진이 겨울 방학 기념 싼타할아버지 만나러 가는 날! 미국 와서 매년 크리스마스때 하는 행사중 하나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옷을 신경써서 입혔다. 한 한시간은 걸린거 같다..ㅜㅜ 머리에 머리띠도 해주고!! 출발~! 벨뷰 스퀘어몰에 도착해서 기다리면서 한컷! 요즘 사진찍는 재미에 들린 미진이..ㅎㅎ 산타할아버지가 있는곳..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왔다. 들어가서 한컷. 근데 표정이..ㅜㅜ 안에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하니 이쁘다.. 사진을 찍고 산타할아버지하고 무슨 선물 받고 싶은지 이야기를 하는중..ㅎㅎ 다행이 사진은 이쁘게 잘 나왔다! 아직까지 산타의 존재를 믿는 우리 미진이.. 학교에서 몇 친구들은 산타의 존재를 알지만.. 난 미진이의 동심을 깨기 싫어서.. 산타는 존재한다고! 강하게 이야기..

아이폰과는 달리 갤럭시 노트2는 케이스의 종류가 많지가 않다. 개인적으로 둘러싸는 케이스 보다는 디자인을 최대한 잘 보여주는 범퍼를 좋아한다. 그래서 노트2에게 알맞는 범퍼를 찾다가.. 눈에 들어온 홍콩의 노트2 전용 범퍼! Zomgo 라는 회사인데 처음 들어 봤다. 처음 받아서 살짝 놀랐다. 왜냐하면 가격대비 포장이나 디자인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장도 플라스틱 케이스에 생각보다 멋지게 들어있다. 중국꺼라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아주 좋다! 거기에다 화면 보호 필름도 준다! 뒷면에는 착용 그림이 나와있다. 생각보다 정말 마감이 괜찮다. 안에는 기기보호를 위해 보호스펀지 같은게 붙어 있다. 기기를 넣고 이런식으로 착용한다. 착용후 모습! 생각보다 정말 좋다! 딱 맞아서 버러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