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한 2012년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

 

 

벌써 2012년도 몇일 있으면 끝난다.

시간이 참 빠르다! 정말 빠르다..ㅜㅜ

 

보통 크리스마스 당일은 가족끼리 보내고..

그전 주말에 다른식구들이 모여서..

작은 파티를 한다. 그래서 우리도 했다..ㅎㅎ

 

식구라고는 누나네 밖에 없지만..

그리고 이번에는 아버지가 오셔서 작게나마..

크리스마스 기분을 좀 내봤다.

 

 

미국식대로 서로 선물들은 트리 밑에 놓았다.^^

근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작아서..ㅜㅜ

 

 

아침으로는 소소하게.. 잡채랑..

 

 

돈까스랑...

 

 

해서 먹었다.. 그리고 된장국..

정말 소소하네..ㅎㅎ

 

 

그리고 드디어 선물 교환 시간!

주호가 할아버지 한테 받은 스쿠터!

 

 

우리 미진이가 갯수로는 가장 많다..ㅎㅎ

 

 

내가 주호한테 선물한 앵그리버드 장난감.

 

 

매형한테 선물한 아이패드!

 

 

성욱이한테 선물한 라이트필로우!

 

 

 

누나한테는 맥북에어!!

이제 같이 일하게 되어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일할때 필요하니까..ㅎㅎ

 

 

미진이는 표정이..ㅡㅡ;

왜냐하면 자기가 받고 싶은것을 못받아서..ㅡㅡ;

 

 

내가 해준 드림라이트. 

 

 

 

그리고 고모랑 고모부가 해준..

가방이랑 옷이랑.. 도시락 가방!

맘에 들어한다!

 

 

그리고 미진이가 나에게 해준 선물!

 

 

 

아~ 종이 모형이다~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랑 팬다~

 

정말 잘 만들었다!

 

어제 새벽 두시까지 작업하더니..ㅎㅎㅎ

 

 

 

메모까지 줬네..xoxo 는 어디서 배워서..ㅡㅡ;

 

 

그리고 누나랑 매형한테 받은선물..!

 

 

애플 기프트 카드랑 RC 헬리곱터이다.^^

 

 

 

그동안 선물로 받은 기프트 카드들..!

나중에 모아서 맥북이나 사야지..ㅎㅎ

 

 

무언가 대단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마 즐기니 좋기는 하다..

 

갑자기 드는 생각은 식구가 많으면..

이럴때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

 

하여튼 이렇게 2012년도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