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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미진이가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아니..우리딸이!" 대견한 마음으로 떡볶이를 만들었다. 만드는 김에 만두도 있길래 튀기고..ㅎㅎ 덜 맵게 한다고 했는데도.. 미진이는 먹으면서 맵다고 주스 한통을 다 마시고.. 그래도 끝까지 잘 먹었다! 대견하다 내딸! 먹고 나서 디저트로 새로 구입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우아! 이거 대박 맛있다! 달지도 않고 부드럽고.. 은은한 딸기향이 한국에서 찜질방에서 즐겨 먹던 그 딸기맛! 하여튼 미진이랑 둘이서 맛있다고 정신없이 먹었네..ㅎㅎ 우리 부녀는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ㅜㅜ
그냥 미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또 너무 불쌍 하기도 하고 해서.. 오늘 학교를 끝나고 미진이랑.. 미진이가 좋아하는 맥도날드에 갔다. 갑자기 맥도날드를 가니 미진이가.. 좋아하기 보다는 깜짝 놀란다. 예정에도 없던 방문이라 그런가..;; 하여튼 맥도날드에서 미진이가 좋아하는.. 너겟이랑 아이스크림 콘까지 사주고.. 먹으면서 내가 미진이에게.. "미진아 어제는 아빠가 미안했어.. 근데 아빠가 미진이 미워서 그런거 아니라는거 다 알지?"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응 나도 알아.." 하면서 갑자기 눈을 훔친다.. 그 모습을 보니 나도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오는지.. 맥도날드에서 두 부녀가 앉아서.. 이게 무슨 청승인지.. 에휴.. 그냥 이럴때면 너무 답답하네... 미진아 아빠가 더 노력할께.. 많이 ..
손님방에 있던 티비가 사라지면서 또 다른 티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어차피 손님방에 놓을꺼라 잘 사용을 안하지만 어쩌다 보니 새로운 F 시리즈를 구입하게 되었다. 전에 쓰던 C7000 보다 등급으로 따지면 한단계 아래의 모델이지만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리뷰를 써본다. 기본적으로 주는 악세사리들. 이제 3D 안경은 다 기본으로 주는듯. 뒷 모습. HDMI 가 3개로 줄고 USB 포트가 3개로 늘었다. 전원 및 컨트롤 버튼이 뒤에 달렸다. 시작하면 스마트티비 로고를 보여준다. 언어 설정후.. 네트워크 설정후...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한다. 그리고 이렇게 티비랑 리시버를 연결해서.. DirecTV 셋텁박스도 티비 리모컨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음성 지원까지 하지만.. 정말 잘 안쓰게 되는 기능.. 6300이랑 6..
미진이가 또 계속 혼자서 못잔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또 강제로 혼자제운느데.. 자다가 계속 새벽에 일어나서 온다. 그리고 오늘은 학교 갔다 와서 부터.. 계속 징징 되는거다. 혼자자기 싫다고.. 그래서 달래도 보고 혼도 내보고 해도.. 자기 전까지 계쏙 징징 되서.. 나도 모르게 갑자기 화를 엄청 내버렸다. 정말 어찌나 짜증이 나고 화가 나던지.. 미진이를 막 혼내 버렸다.. 그리고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아빠 미진이 보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방에서 계속 울면서.. 잘 못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왜 또 짜증이 나던지.. 에휴... 그리고 미진이가 혼자 있으면서 노트에 이렇게 적었네..ㅜㅜ 이걸 보는데 또 가슴이 왜이리 아픈지... 잠을 재우고 얼굴을 봤는데 얼마나 울었으면.. 눈주위가 시뻘것..
오늘 아침에 일어 났는데 전기가 나갔다..;; 그래도 학교는 하겠지 하고 등교 준비를 하는데.. 오늘 동내 전체가 정전이 됬다고 학교도 쉰단다..; 아.. 그래서 미진이는 신나라 하고! 난 실망을 하고..;; 그러다 미진이 친구 달리아랑 동생이 놀러웠다. 셋이서 신나게 놀다가 간식도 챙겨주고.. 난 몰래 내 방으로 올라왔다. 얼마나 편하던지..ㅎㅎ 정전도 되고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다시 읽고 싶었던 기생수랑 비타 게임을 집었다.. 기생수는 다시 읽기 시작하는데 오~ 다시 읽으니까 처음 볼때 와는 다른 느낌으로 읽었다.. 두번째 읽으면서는 좀더 재미있는 느낌? 역시 이런 만화는 몇번씩 읽어야 되는구나..ㅎㅎ 그리고 비타를 오랜만에 플레이 하는데.. 오랜만에 하는데 재미있네..ㅎㅎ 정전이 되서 오랜만에 ..
오랜만에 미진이랑 외출! 누나도 안오고 해서 둘이서 그냥 집을 나섰다. 우선 벨뷰 스퀘어 가서 미진이가 새로운 아이폰을 보고 싶다고 해서 구경갔다. 역시 내딸이야! 인형이나 그런것 보다도..ㅎㅎ 특히 저 핑그색을 마음에 들어 하는 미진이. 나중에 한국가면 저걸로 바꿔 줘야지..ㅎㅎ 그리고 미진이 할로윈 코스튬을 구입하고.. 할로윈 스토어에 들렀다. ㅎㅎ 가발을 사달라고.. 그런데 안 어울려..ㅜㅜ 오~ 보라는 쫌 어울린다.. ㅎㅎ 하여튼 자기 마음에 드는거 없다고 조금 구경하다 나왔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베스트바이에 들러서 보고 싶었던 노트 3를 구경갔다. 오~ 생각보다 좋다! 더 가벼워지고 그리고 액정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난 역시 OLED 체질인가 왜이리 화면이 좋아 보이지.. ^^; 역시 안드..
Seattle Downtown 에 위치한 맛집. Seastar. 동양식과 서양식을 같이 하는 퓨전 레스토랑이다. 벨뷰 다운타운에도 지점이 있는데 벨뷰쪽은 몇번 가봤는데 시애틀 지점은 처음 가봤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닌데 아기자기 한게 잘 되어있다. 실내도 깔끔 하니 분위기가 좋다. 가격은 싼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싼편도 아닌? 그런데 맛으로 따진다면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니다! 제일먼저 빵을 주는데 이게 정말 맛난다. Grilled Beef Sirloin 스테이크랑 샐러드? 처음에는 이상할것 같았지만 직접 먹어 보니 정말 맛있다. 강추! Dungeness Crab & Sweet Corn Bisque 정말 맛있는 스프. 달작지근 하면서 정말 부드럽다. 스프위에 검은 줄이 초콜렛. Hot-n-Sour..
미진이가 저녁에 이번 할로윈에 입을 코스튬을 고르고 있었다. 그런데 고르는것 마다 미진이가.. 소화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ㅜㅜ 좀 날씬해야 소화가 되는 옷들만 고른다..ㅜㅜ 그래서 너무 귀여워서 웃었더니.. 왜 웃냐고 막 화를 내서.. 내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미진아 저런옷은 좀 그래.. 우리 미진이는 좀 통통하니까..^^; 그랬더니 갑자기 운동을 한다고 하더니.. 나가서 막 뛴다..ㅡㅡ; 한 열번 뛰더니 힘들다고 쉬고..ㅡㅡ; 그리고 내가 잡아줘서.. 윗몸 일이키기 까지 도전! 너무 빨라서 얼굴이 안보여!! 한 네번 하더니 힘들다고 저러고 있다..ㅡㅡ;; 그렇게 한 15분 정도 했나..^^ 얼마나 빠졌나 본다고 몸무게를 재러 간다.. 그래서 아니 그거해서 안빠져! 라고 했더니... 허걱 빠졌..
아.. 오늘 다져스가 NLCS 6차전에서 져서.. 월드 시리즈 진출에 실패를 했다.. 솔직히 기대를 크게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은 7차전에서 결정이 났으면 했는데.. 그리고 오늘 9:0 이라는 대패는 바라지 않았는데.. 끝까지 좋은 모습으로 끝냈으면 했는데..ㅜㅜ 보는 내내 한숨만.. 고작 안타 2개가 모니..ㅜㅜ 어쨌든 다져스 덕분에 많이 즐거웠다! 처음에는 류현진 경기를 보기위해 MLB.tv 를 결제를 했지만.. 현진이 경기만 보기에는 돈이 아까워서 한게임씩 보다보니.. 야구에 푹 빠져 버리고 말았다.. 그러다 나중에는 모든 경기를 챙겨 보는 지경까지 이르렀고..ㅎㅎ 이제는 류현진을 떠나서 순수한 다져스 팬이 되어 버렸다. 어찌나 재미있던지..ㅎㅎ 기회가 되면 실제로 가셔 꼭 보고 말리라!..
오늘 저녁에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미진이가 부른다. 그래서 왜 그런가 봤더니 자기 전화기로.. 저것을 보여 주면서 나하테 하라는것이 아닌가..? 푸하하!! 미진이의 돌발행동에 갑자기 웃음이 나왔다. 그냥.. 왜 미진이가 저런 생각을 했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고 미진이에게 물어봤다.. "미진아 아빠가 새로운 여자 만났으면 좋겠어?" 그랬더니 미진이가.."어!" 그러는거다.. 그래서 왜? 라고 물었더니.. 미진이가 새로운 엄마가 갖고 싶단다..ㅜㅜ 아.. 이말을 들으니 어찌나 가슴이 아픈지..ㅜㅜ 그래서 내가 다시 물었다.. "미진아 아빠가 결혼하면 동생이 생길지도 모른는데?" 그랬더니 한참을 고민하더니.. 괜찮다고 한다.. ㅜㅜ 옛날에는 결혼해도 동생은 싫다고 했는데.. 우리 미진이가 엄마의 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