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걸려서 받을줄 알았던 아이폰 5S 를 받았다! 역시 잠 안자고 프리오더를 한 보람이 있구나..^^ 화이트 물량은 많이 없어서 좀 걸릴줄 알았는데 이렇게 받으니 기분이 좋긴 좋네..^^ 오~ 이렇게 박스만 보더라도.. 역시 iOS 7 은 화이트랑 제일 잘 어울린다. 아이폰도 128GB 가 나왔으면.. 사진을 많이 찍고 앱좀 넣으면 용량이 간당간당 한다. 아이폰 성능도 올라가면서.. 게임 같은 앱들의 사이즈도.. 덩달아 커지니 용량좀 늘려줘! 아~ 5랑 별 차이는 없는데.. 그래도 열었을때 기분은 참 좋다..ㅎㅎ 5랑 같은 구성의 부족품들. 역시 개인적으로 골드보다는 실버가 이쁘다^^ 화이트에는 확실히 실버가 나은것 같아. 짜잔~ 지분인식! 홈버튼 주위의 은색링 덕분에 좀더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Po..

한국은 추석! 미국은 그냥 평일! 그래도 한국식 대로 추석을 맞아.. 고모님 댁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 과일을 사가지고 미진이랑 둘이서 갔더니 좋아 하시면서 맛난 저녁을 주셨다^^ 바로 갈비랑, 등심구이랑 자연산 송이! 정말 오랜만? 에 먹어보는 갈비다. 어찌나 맛나던지..^^ 그리고 송이버섯은 한국에 있을때도.. 항상 가을만 되면 부모님이 사셔서.. 친구분들이랑 나누어 드셨는데.. 난 도대체 저걸 무슨 맛으로 먹나 했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나서 먹어보니.. 참 맛나네..^^ 몸에도 좋다고 하니.. 더 맛이 있다.. ㅎㅎ 혼자서 반넘게 먹은거 같다..^^;; 우리 미진이도 오랜만에 고기를 먹으니 밥한공기를 다먹고 고기도 엄청 먹고! 정말 요즘들어 너무 너무 잘 먹는다. 고모님들은 먹을때 먹이라고 하..

오늘 미진이 학교에서 끝나고 픽업하는 길에.. 사슴들이 바로 옆에서 밥을 먹고 있는것을 발견!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에는 처음이다. 무슨 사슴들이 사람을 봐도 도망을 안간다..;; 사람들에게 익숙 해져서 그런가..;; 바로 앞에서도 신경도 안쓰는 쿨한 사슴들..ㅎㅎ 쪽 동물원에 온 느낌? 미진이가 가서 만져 보면 안되냐고 했지만.. 가면 당연히 안되지! 하면서.. 그냥 사진이나 한컷 찍었다..^^ 동물만 보면 너무 좋아 하는 미진이.. 나중에 수의사가 된단다..^^ 꿈은 참 많은 우리 미진이..ㅋㅋ 모든지 미진이가 좋아 하는일 해야 한다..!

무선 인터넷의 발달로 요즘 대부분 노트북에는.. 네트워크 단자가 탑재 되지 않은체로 나온다. 대표적인 회사가 애플 그리고 소니도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은 네트워크 단자가 없다. 그러나 여행을 가서 호텔에서는 가끔 필요한게.. 바로 이 네트워크 아답터이니 Asus 에서 좋은.. 제품이 나왔길래 구입을 해 보았아. 모델명은 WL-330NUL 로 작은 사이즈의 아답터이다. 용도가 아주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위 그림에서 보이듯이.. 네가지 기능을 제공 한다. 1. 유선 네트워크 아답터 기능. - 노트북 USB 단자에 연결하고 네트워크 케이블을 연결하면.. 네트워크 아답터 기능을 한다. 2. 무선 라우터 기능 - 아답터를 USB 파워에 연결하고 네트워크 케이블을 연결하면.. 무선 라우터 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

오늘도 덥다! 더우니까 입맛도 없고.. 밥하기도 귀찮고 해서 미진이랑 시리얼로.. 간단하게 한끼 때웠다.. 아니..갑자기 왜이리 더워 지는지..;;; 너무 더워서 시리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먹으니 어찌나 맛나던지! 미진이도 아주 좋아하네..ㅎㅎ 우유랑, 시리얼, 아이스크림 조합이.. 이렇게 궁합이 좋을지는 나도 몰랐다..^^ 나중에 더우면 또 해먹어 봐야지..^^

막바지 더위라 그런지 날씨가 좋다. 미진이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해서.. 둘이서 손잡고 산책도 할겸 집을 나섰다..ㅎㅎ 정말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 하는 미진이.. 저..통통한 손좀봐..ㅜㅜ 오늘은 왠일로 집을 나서면서.. 생전 안하던 목걸이와 팔찌를 다 했다. 매장 직원 언니들이 너무 이쁘다고.. 칭찬을 해주니 금방 우쭐 해지는 미진이..ㅋㅋ 역시 아직 어린이긴 어린이다..^^ 저런게 이뻐 보이니..ㅎㅎ

오늘은 학교 시작으로 학교에서.. 학부형들과 선생님 만남이 있었다. 학생들은 갈수 없어서 미진이 혼자 집에서.. 영화좀 보라 하고 혼자 왔다..ㅜㅜ 미진이 책상 ^^ 미진이가 아빠에게 쓴 편지..^^ 너무 이쁘게도 작년일 까지 기억을 하고.. 이렇게 이쁘게 편지까지 쓰고.. 정말 착한 내딸이다..ㅜㅜ 책상위에 이게 있어서 몬가 했더니... 우아~ 선생님이 저렇게 문제를 내면.. 학생들이 이거 가지고 답을 보내는거다..! 이렇게 ABCD 중 선택을 해서 보내면.. 바로 누가 답을 냈는지 부터 정답인지 오답인지까지.. 화면에 나타난다! 요즘은 정말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테크놀로지 까지 수업에 쓰이다니..ㅎㅎ 하여튼 좋은 세상이다.^^ 그리고 미진이 선생님이 너무 좋으신분 같아 마음이 너무 좋다!

오후에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무슨 일인가 해서 받아 보니.. 미진이가 좀 아프단다..ㅜㅜ 그래서 가서 봤더니 얼굴에 두드러기가 나고.. 좀 붇고 막 가렵다고 한다..ㅜㅜ 학교 간호사 선생님이 알러지인것 같다고.. 집에가서 약 먹이고 좀 쉬게 하라고 해서.. 오자마자 씻기고 약 먹이고 한숨 재웠다.. 자고 나니 좀 괜찮아 진것 같아.. 다행 이였지만 얼굴이 계속 가렵다고 하네..ㅜㅜ 아니.. 모 때문에 이러는건지..에휴.. 다행이 가라 앉았지만 약을 안먹으면.. 다시 가렵다고 해서 로션도 발라주고.. 좀 푹 재웠더니 좀 괜찮아 졌다.. 참 건강한 미진인데.. 갑자기 이게 몬일인지..ㅜㅜ 미진아 아프지마...ㅜㅜ

아니 이럴수가! 내가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는날 구입을 못했다..ㅜㅜ 첫번째 아이폰 빼고는 항상 발매 하는날.. 구입을 했었는데.. 흑..ㅜㅜ 애플에서 이번에는 새로운 5C 는 미리 예판을 했으나 5S 는 예판을 안했다. 그래서 발매일인 20일 12시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아침에 미진이 학교를 데려다 주고 근처 T-Mobile 스토어에 갔다. 근데 대박! 사람이 하나도 없다..!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티모밀 매장은 사람이 몰릴줄 알고 앞에 도너츠랑 음료수를 준비를 해놨는데.. 줄은 커녕 매장 안에도 두사람이 있을뿐.. 직원이 더 많이 있었다..ㅡㅡ; 어찌나 내가 다 뻘쭘 한지.. 하여튼 5S 은색이 있나 물어 봤더니.. 실버랑 골드 둘다 제고가 없단다.. 주문을 하면 보내 준다고..;; 아니 이..

드디어 미진이가 개학을 했다! 첫날 기념으로 찰칵! 오늘 어떤지 물어 봤더니.. 아주 좋았단다^^ 선생님도 너무 좋고... 미진이랑 친하게 지냈던 친구도.. 다시 같은 반이 되어서 아주 좋단다..ㅎㅎ 어디든 그렇지만 선생님이 참 중요한거 같은데.. 이번에는 내가 봐도 선생님이 참 좋으신 분 같아서.. 많이 안심이 되기는 한다..^^ 하여튼 미진이 끝까지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