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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라한 (1065)
이번에 차를 갑작스럽게 사면서 느낀 한국에서 외제차 구입 경험기. 국산차는 딜러랑 딜이라는게 힘들지만 외국차는 딜이 가능하다. 약 2주동안 BMW, MINI, MB의 21분의 딜러분들과 통화, DM을 주고 받으면서 느낀점을 적어 본다. 첨에는 그냥 집에서 가까운 매장에서 구입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미니 매장을 방문, 역시나 친절하고 차를 팔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BMW 매장을 방문하려고 하는데 미니 딜러분이 BMW 매장에 자기가 잘 아시는 분이 있다고 소개를 해준다고 해서 만났다. 역시나 친절하고 BMW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 많아 보였다. 하지만 나중에 실망을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아무리 차를 팔기 위해서지만.. 너무 다른 브랜드 폄하를 하는것이 짜증이 났..
정말 어쩔수 없는 사고로 생각치도 못하게 차를 구입을 했다. 살다 보니 참 이런일도 있구나.. 기존에 타던 컨맨이 너무 아쉽기는 하지만 막상 새로운 차를 사니 왜이리 설레이는지..ㅋ 하여튼! 지하철을 타고 머나먼 강남 서초 까지 차를 가지러 갔다. 2020 Mini Countryman JCW! 크~ 딜러분이 찍어주신 내차 사진. 이렇게 보니 정말 멋지네.. 하~ 근데 이건 또 좀 이상하다. 확실한건 앞모습은 기존 1세대가 훨 낫다. 이렇게 사선으로 봐야 좀 이쁘네.. JCW 에 기본으로 달려 있던 후드와 사이드 데칼 모두 제거. 심지어 뒤에 컨트리맨 레터링 까지 제거했다. 개인적으로 데칼이나 레터링 더덕더덕 너무 싫다. JCW 전용 뱃지와 그릴에 레드링이 포인트다. 저것때문에 앞 디자인이 사는 느낌. 그..
미진이가 친한 친구랑 같이 엔드게임을 보고 데리로 왔는데 저녁을 안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쌀국수집 가서 저녁을 같이 먹었다. 하~ 근데 참 둘이 어찌나 비슷한지.. 키도 비슷, 좋아하는것도 비슷.. 심지어 생긴것도 비슷..ㅋㅋ 둘이 꼭 자매 같은게 아닌가? ㅋㅋ 둘이 종알종알 계속 떠드는데.. 듣기만 해도 어찌나 웃기던지..ㅋㅋ 요즘 중2 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구나.. 참 좋은 시간이였던거 같다. ㅋㅋ
정말 기대 되는날! 다름이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는 날이다! 정말 미진이랑 둘이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영화를 보기전 밥을 먹고.. 카레는 너무 맛난다.. 밥을 먹고 거의 세시간 영화를 위해 팝콘과 음료수도 구입. 하~ 정말 역시나 너무 재미있게 봤다. 세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겠금. 하지만 엔딩이.. 좀 맘에 안든다.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꼭 토니를 죽여야 했나? 흐.. 내 인생의 정말 큰 위로였던 아이언맨.. 이렇게 보내니 가슴이 참 아팠다. ㅜㅜ 미진이는 울기까지..ㅜㅜ 하.. 하지만 10년 동안 마블 때문에 정말 즐거웠다. 다시 한번 봐야지...
새로운 치킨집에 다시 방문. 이번엔 다른 맛을 시켜봤는데.. 너무 매운걸 시켰다. 나도 매워서 못먹는데 우리 미진이는 ㅜㅜ 그래서 다른 맛으로 반마리 추가해서 미진이 먹고 나는 저거 다 먹느라 죽는줄..ㅜㅜ 하~ 매운게 땡겨서 시켰는데 너무 매워서 혼났네..에잇..!
오~ 또 새로운 식당이 생겨서 방문! 바로 시푸드 부페다. 하~ 신세계에서 운영하는거라 역시 맛나네. 음식 종류는 다른데 보다 많지가 않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다 먹을만 해서 좋다. 미진이도 아주 맘에 들어 하는 눈치.. ㅋㅋ 근데 시간이 점심 시간 저녁으로 나누어져 있어.. 오기가 참 애매하다.. 그래서 자주는 못올것 같다..ㅜㅜ
미진이 학원 근처에 새로운 치킨집이 생겨서 방문. 미진이랑 나랑의 치킨 사랑은 참.. ㅋㅋ 근데 정말 미진이 학원 끝나고 둘이서 이렇게 오븟하게 치킨을 먹는 시간이 참 좋다. 이제 중학생이라고 치킨은 맥주랑 먹어야 한다고 자기 맥주좀 사주면 안되냐고..ㅋㅋㅋㅋ 나 닮았으면 술을 전혀 못할텐데.. 엄마를 닮은것 같아 살짝 걱정이긴 하다.. ㅋ
2020년 2월 10일 저녁. 미진이랑 즐겁게 영화도 보고 시간을 보내고 오던 도중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좌회전하던 차랑 바로 충돌.. 옆에 차에 시야가 가려져서 이건 대비하지도 못하고 그냥 받아 버렸다. 사고 당시의 모습. 하.. 정말 사고도 사고지만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내가 정말 아끼던 차였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미국에서 가지고 오고 한국에서도 정말 이쁘게 꾸며주며 아끼면서 잘 탔다. 한국에서 타기에는 너무 완벽한 사이즈 거기에다가 운전하는 재미까지. 미진이랑 나랑 둘이 타기에는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 차는 다른 차를 사더라도 계속 가지고 가려고 했다. 미국에서 특별히 내가 원하는 화이트 색상의 루프에, 화이트색상의 바디, 그리고 화이트 휠, 실내까지 화이트톤으로 특별 주문해서 받은차라 더욱..
이젠 점점 한국인 입맛이 되어 가는지 이런 차돌밖이를 좋아 한다. ㅋㅋ 버거를 안먹더니 차돌을 찾네. 내 딸이라 역시 고기를 좋아하네.. 다행인건가? ㅋㅋ 하여튼 미진이도 나이가 드니 이제 먹는거 때문에 고민은 덜해서 좋긴하다. 이제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나보다 이것저것 더 잘먹고 다니니 말이다. 흐흐.. 얼마나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는지.. 너무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