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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라한 (1065)
역시 시애틀 겨울은 비지... 밤에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아침에 그쳤다. 누나는 일을 나갔고.. 나랑 조카들이랑 미진이.. 아침을 모 먹을까 하다.. 집앞에 있는 마트로 향했다. 얼마전 아마존이 인수한 훌푸트. 미진이랑 둘이서 설렁설렁.. 감기약을 구경중인 미진.. 그리고 사온 피자 한판.. 역시 짜다.. 근데 먹을만해..ㅋ 그렇게 어린이들 아침겸 점심을 먹이고.. 미진이는 피곤해서 취침.. ㅋㅋ 정말 편한 자세로 잔다.. 그리고 저녁은 어제 장봐온 샤브샤브로 먹었다. 하.. 진짜 정말 징하게 해먹었던 음식인데 한국에 와서는 주로 사먹는게 일이라.. 오랜만에 이렇게 해먹으니 정말 맛나게 먹긴했다.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서..흐흐..
정말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게.. 시차 적응이 너무 힘들다. 밤새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아침에 준비를 하고 집을 나왔다. 누나가 맛있다는 베트남 식당을 방문. 시애틀 차이나 타운에 있는곳이였다. 타마린 트리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는데 제일 좋은 것은 이제 우리 미진이가 베트남 음식을 잘 먹는다는거! 옛날 미국에 있을때는 베트남식당 가면 미진이는 항상 다른 음식을 사가지고 갔었는데..ㅜㅜ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일본 마켓인 우와지마야 방문 하~ 정말 오랜만이구나.. 미국에 살때 종종 왔던곳인데.. 변한것이 하나도 없다. 미진이는 관심있는 만화를 보고.. 미진이가 좋아 하는 그룹이 나온 책을 발견하고 좋아서 한컷 그리고 장좀 보고 나와서 벨뷰 스퀘어로 갔다. 하~ 정말 미국에 살때 미진이랑 진짜 자주 왔던곳...
미국 가기전 글로벌 와이파이 라우터도 준비를 했지만 SKT 에서 로밍을 대폭 개편을 하면서 아주 좋은 요금제가 있어서 가입을 하고 가봤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서비스는 바로.. Baro 통화이다! T 전화 앱을 사용해서 로밍 패스가 있으면 미국에서도 음성통화가 무제한 무료다. 그리고 로밍 패스가 없어서 3분이 매일 공짜. 로밍 패스의 가격은 위와 같은데 지금은 없어졌지만 내가 사용한 요금제는 30일간 3만원에 3기가 플랜이였다. 근데 4기가 39000원 플랜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 미국에 도착해서 T 전화 앱을 열면 위와같이 프리로밍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프리로밍 모드를 사용하면 와이파이가 없어도 한국이랑 음성통화가 무제한 무료이다. 그리고 프리로밍 모드가 활성화 되면 통화 버튼이 파란색으로 변하니..
18년 크리스마스 당일날 미진이와 나는 4년만에 미진이 고향방문! 설레이고 즐거운 공항 가는길 인천공항 T2 입구에 있는 대형 전광판이 눈에 띈다. 그리고 처음으로 와보는 T2 짐을 붙이기 전에 한컷 그리고 정말 멋졌던 한글로된 LED 등 잠시 기다리며 주스 한잔 하~ 미진이 공항패션 흠.. 근데 나도 별반 다르지는 않았다..ㅋ 뱅기 안에서는 편한게 좋으니까.. 라운지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다른건 모르겠고 정말 맛났던 윙.. 미진이는 별로 배가 안고프다더니.. 두접시에 디저트까지.. 라면이 있길래 라면을 가지고 왔더니.. 내 라면까지 뺏어 먹었다... 역시 내딸! 그리고 멋진 조형물을 뒤로하고.. 게이트에 도착 탑승하고 한컷 뱅기가 뜨자마자 아이패드로 그림부터 그리는중.. 그러고는 금세 잠듦 어~ 그리..
미국 가기전에 인터넷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 요즘 글로벌 와이파이 기기가 이것저것 있길래 그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 녀석으로 구입을 했다. 이름하여 GlocalMe. 구입하고 보니 중국 회사더라... 글로컬미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회사에서 판매하는 전용 기기를 구입해야 한다. 종류가 두 종류인데 난 스크린이 있는 G3 버젼을 구입했다. 뒷면에 간단한 소개가 되어있는데.. 중요한 점은 무려 10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사용이 가능 하다는거다. 그리고 한번에 5개의 기기 까지 연결 가능. 글로컬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데이터 가격이 나와있다.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보니 가격의 종류도 정말 많다. 나라별 특화도 있고 아니면 글로벌 플랜도 있어서 어느나라에 가던 사용이 가능한 플랜도 있다. 내가 필..
이틀후 미국 출국전에 마지막 외출! 무얼 먹을까 하다가.. 미국에서 먹기 힘든 돼지갈비 당첨..ㅋㅋ 미진이는 당연히 냉면까지.. 추운것도 없다... 정말 냉면 좋아 한다.. 엄마 뱃속에 있을때 부터 그렇게 냉면을 찾더니 한결같이 냉면만..;; 그리고 자기 화장품 담을게 필요하다고 이것저것 고르는중.. 어느세 벌써 화장품이라..하하... 미국에서는 못먹을 딸빙까지 마지막으로 먹어주고... 하..미진이도 그렇겠지만 나도 정말 오랜만에 미국 방문이라 설레고 기분이 좋기는 마찬가지구나..ㅋ
오늘 오랜만에 미진이랑 외출을 했는데 하.. 컨디션이 안좋은지 계속 징징... 먹고 싶은것도 없다고 하고... 그냥 우동 하나 먹이고.. 아래에 있는 전자매장가서 이것저것 구경.. 새로 나온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는중.. 하여튼 그러다 그냥 오늘은 집에 와버렸다.. 아.. 딸내미 정말 사춘기라 그런가 왜이리 왔다갔다 하는지.. 참 비위 맞추기 힘드네..크... 그래도 저녁에 자기 전에 풀려서 다행인데.. 정말 이럴때는 힘들다..;;
미국 여행에 앞서서 비행기에서 스위치 충전용 배터리를 알아 보다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ZMI 에서 만든 QB 820 보조 배터리를 구입했다. 중국 내수 전용이라 모든 정보는 한자로.. 박스 디자인은 애플 스럽다. 역시 뒷면도 모든 정보는 한자.. 하.. 이제 중국어를 배워야 할까보다.. 다행이 기본정보는 영어로 되어 있어 알아볼수는 있다. USB-C 를 지원하고 최고 출력 45W 까지 지원을 한다. 박스를 열어 보면 배터리가 보이고.. 오~ 박스 안에 스펀지로 되어있어 파손방지 역할을 한다. 이런 디테일 좋다. 구성품은 배터리 그리고 USB-C 케이블 하나는 USB-C 전용 이랑 하나는 USB-A 다. 배터리의 디자인은 심플하니 좋다. 뒷면에는 용량과 정보가 표시 20,000 mAh의 고용량..
드디어 인생 키보드를 만났다. 1년 사이에 바꾼 키보드만 몇개인지. 근데 다행이 내가 쓰던거는 전부 딸내미가 물려 받아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중. 그러다 정말 너무 멋진 키보드를 발견.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키보드였다. 바로 체리(중국 체리) 에서 만든 MX Board 8.0 체리 제품은 처음 써본다. 사실 그동안 이것저것 제법 많은 키보드를 써봤지만 전부 디자인을 보고 구입한것이 사실이다. 키보드는 체리 중국에서 디자인 하고 만든것 단 체리 스위치는 독일 본사에서 만든것을 사용 그리고 RGB 기능도 당연히 있고 바디는 알루미늄이다. 하~ 비싼 키보드라 그런지 케이스도 알루미늄 가방이다. 생각보다 멋진 디자인의 전용 케이스 그리고 안에 키보드가 들어있다. 캬~ 정말 이쁘다. 내가 정말 측..
미국 가기 전에 안경을 새로 맞추고 싶다고 해서 시내로 나섰다. 우선 저녁을 먹으러 차돌집 방문..ㅋ 미진이는 돼지고기 보다 무조건 소고기를 좋아한다. 하.. 고기는 가리는게 아닌데 걱정이네..ㅋ 그리고 안경점에 들러서 이것저것 아주 열심히 살펴보는중 근데 내가 보기에는 다 비슷한 스타일인데 너무 열심히 본다. 결국에는 기존과 거의 다를것 없는 스타일로 결정. ;;; 그리고 미장원에서 머리도 하고.. 캬~ 새로운 안경과 새로운 머리. 우리 미진이는 이렇게 단발이 정말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