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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8년 12월 26일

아라한 2019. 7. 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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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게..

시차 적응이 너무 힘들다.

 

밤새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아침에 준비를 하고 집을 나왔다.

 

누나가 맛있다는 베트남 식당을 방문.

시애틀 차이나 타운에 있는곳이였다.

 

 

 

타마린 트리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는데

제일 좋은 것은 이제 우리 미진이가

베트남 음식을 잘 먹는다는거!

 

옛날 미국에 있을때는

베트남식당 가면 미진이는 항상

다른 음식을 사가지고 갔었는데..ㅜㅜ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일본 마켓인

우와지마야 방문

 

 

하~ 정말 오랜만이구나..

미국에 살때 종종 왔던곳인데..

변한것이 하나도 없다.

 

 

미진이는 관심있는 만화를 보고..

 

 

미진이가 좋아 하는 그룹이 나온 책을

발견하고 좋아서 한컷

 

그리고 장좀 보고 나와서

벨뷰 스퀘어로 갔다.

 

 

하~ 정말 미국에 살때 미진이랑

진짜 자주 왔던곳.

 

몇년만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

 

 

미진이의 놀이터중 하나인

MS 스토어도 그대로고..

 

 

역시나 그림을 그린다..ㅋㅋ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중간에 있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한컷

 

 

 

디즈니 스토어도 가보고..

 

 

바로 여기! 어린이들 놀이터 때문에

미진이랑 정말 자주 왔었는데..

이제는 커서 밖에서 구경만..ㅋ

근데 변한거 없이 그때 그대로이다..

 

 

자주 갔던 애플 스토어는 규모가 훨씬 커져서

새로운 곳으로 옮겨졌다.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미진이는 또 그림..ㅋㅋ

 

 

아~ 그리고 매년 찍었던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찍는곳도 그대로!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더이상은

사진을 찍을수 없지만..

기념으로 앞에서 한컷

 

 

쇼핑을 좀 하고 성욱이랑 한컷

성욱이가 몇년만에 훌쩍 커서..

이제 미진이보다 많이 크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만난 엉클 랜디하고도 한컷!

 

 

저녁은 자주 가던 회전초밥집으로 갔다.

 

이야~ 여기는 몇년이 지났는데도

가격도 그대로고 모든것이 그대로다.

 

 

 

맛도 있어서 가정비로는 정말 최고인집.

 

 

그리고 집에 가기전 한국 마트 방문

 

흐~ 정말 자주 왔었는데 오랜만에 와도 그대로네..

 

정말 한국에 있는것은 거의 다 있는듯..

 

 

시차 때문에 좀 힘들었지만..

미진이랑 추억이 많은곳을 돌아 다녀 보니

감회가 정말 새로웠다.

 

그리고 오랜친구 랜디도 너무 반가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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