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5일 본문

아라한/아빠일기

2018년 12월 25일

아라한 2019. 7. 25. 01:01
반응형

18년 크리스마스 당일날

미진이와 나는 4년만에

미진이 고향방문!

 

 

 

 

설레이고 즐거운 공항 가는길

인천공항 T2 입구에 있는

대형 전광판이 눈에 띈다.

 

 

 

그리고 처음으로 와보는 T2

 

 

짐을 붙이기 전에 한컷

 

 

 

그리고 정말 멋졌던 한글로된 LED 등

 

 

잠시 기다리며 주스 한잔

 

 

하~ 미진이 공항패션 흠..

근데 나도 별반 다르지는 않았다..ㅋ

 

뱅기 안에서는 편한게 좋으니까..

 

 

라운지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다른건 모르겠고 정말 맛났던 윙..

 

 

미진이는 별로 배가 안고프다더니..

 

 

 

두접시에 디저트까지..

 

 

라면이 있길래 라면을 가지고 왔더니..

 

 

내 라면까지 뺏어 먹었다...

 

역시 내딸!

 

 

그리고 멋진 조형물을 뒤로하고..

 

 

게이트에 도착

 

 

탑승하고 한컷

 

 

뱅기가 뜨자마자 아이패드로

그림부터 그리는중..

 

 

그러고는 금세 잠듦

 

 

어~ 그리고 또 일어나서 그림작업

 

 

하~ 멋진 일출을 보면서..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끝에..

드디어 시애틀 도착!

 

 

하~ 나이가 들어선지 이제 힘드네..

 

 

공항에 나온 고모랑 반갑게 인사를 하고!

 

 

고모할머니 댁에 들러서

맛난 갈비를 먹었다.

하~ 아침부터 갈비를 ㅋㅋ

 

 

그리고 차에 타자마자 피곤해서 골아 떨어짐

 

 

크~

4년만에 다시 온 시애틀인데

꼭 한달만에 온느낌이다..

 

내 인생의 반을 보낸곳이지만..

참 멋진 도시긴 하다..

 

하지만 다시 와서 살라고 하면..

그것 노노..

 

 

집에 오자마자 잠옷으로 갈아입고..

또다시 잠든 딸..

시차랑 여행 피로 때문에 피곤도 하지..

 

 

정말 오랜만에 본 성욱이랑 주호.

하~ 정말 많이 컸다..

 

 

그리고 집에서 먹는 첫 저녁식사.

전부 한국에서 공수해온 반찬이다..ㅋㅋ

역시 한식이 최고지..

 

 

그리고 한국에서 사온 선물들을 보는 성욱이..

 

4년만에 왔는데 그렇게 오랜 느낌이 없다..

 

그리고 낯선 느낌도 없고..

오래 살았어서 그런지 그냥 고향온 느낌?

 

모든것이 익숙하고 편안한..

 

하지만 나에겐 너무 아픈곳이기도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