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이의 생일은 2월 6일 허나 미리 주말에 땡겨서 파티를 했다. 미진이가 이번에도 작년처럼 Great Wold Lodge 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토요일 아침에 출~발! 이번에는 좀 일찍 나서서 올림피아에 새로생긴 Children's Museum 에 들렀다. 규모가 많이 커지고 새로 생겨서 깨끗하다. 드디어 놀기 시작^^ 주호는 서빙 놀이중. ^^; 친척인데 어떻게 저리 다를까..;; 주호를 찾아라~! ? 아~ 저 똘망똘망한 눈망울.. ^^ 자..작업복을 입고... 열심히 집을 짓는 주호 어린이. 그냥 놀이터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만들고 보고 느낄수 있는 창의성을 키워준는 곳이다. 열심히 요리중이신 미진이. ㅎㅎ 일명 달걀 닦기 공부? 주말에는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무료로 검진도 해..

그냥 소소한 일상의 기록들..^^ 2013년 1월 1일 밤 12의 뉴욕 타임스퀘어! 직접 갔으면 더 좋았으려만 티비로..^^; 그리고 그전에 공연된 싸이와 엠씨해머의 합동 공연! 정말 이제 월드스타 싸이! 개인적으로 이 둘의 합동공연을 2013년 최고의 공연으로 뽑고 싶다. 정말 최고!!!! 그리고 정확히 3시간후에 시애틀 스페이스니들에서 펼쳐진 뉴이어 불꽃쇼! 다행이 날씨가 좋아 아주 잘 보였다. 2013년 1월 1일 아침에 찍은 모습. 날씨가 화창하니 기분이 좋았다. ^^ 물론 구정을 지내지만 그래도 설은 설이니 아버지도 계시고 해서 간단하게 불고기랑 떡만두국을 먹었다. ㅎㅎ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타이티! 마트에서 구입해서 샀는데 오~ 괜찮다. 아주 먹을만 하니 맛있다. ㅎㅎ 여름에 차게해서 먹으..

더이상 눈이 오기만을 기다릴수가 없다! 그래서! 미진이랑 둘이서 눈썰매장을 찾았다! 거참 집에서 차로 40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눈썰매장이 있는데 왜 난 그동안 뻘짓을 했을까..ㅡㅡ; 하여튼 토욜날 미진이랑 둘이서 출발~ 방한복이 없어서 어렸을때 샀던것을 입혔더니.. 완전 오리 어린이다..ㅡㅡ; 작다고 계속 투덜 되는것을 원래 그런거라고 계속 우기면서 갔다..; 역시나 비가 온다..ㅜㅜ 오~ 한 20분 달리니 눈이 보인다..~ 그리고 거의 도착하니 눈이 온다~~ 드디어 도착! 생각 보다 더 가깝네..ㅡㅡ; 빵모자 쓰니 어색하네..ㅎㅎ 스키장이랑 같이 있는곳. 스키장에는 스키타는 사람들이 많다. 자 간단하게 먹고 탑시다~ 역시나 가격은 모.. ;; 에잇! 치킨이랑 감자튀김. 그냥 냉동으로 파는건데 맛은 괜찮..

이번 겨울은 잠깐 눈이 한번 오더니 눈이 안내린다..ㅜㅜ 아직 동심인지 눈이 오는게 좋은데..^^; 얘들이랑 나가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아... 생각만 해도..^_^ 작년에는 이렇게 눈이 많이 와서 저렇게 큰 눈사람도 만들었는데..! (그러고 보니 저게 벌써 1년전이네..;;) 이번 겨울은 눈이 오기는 커녕.. 날씨가 따뜻해서 몇일째 계속 이렇게 안개만 자욱할 뿐....ㅜㅜ 무슨 사일런트힐도 아니고..ㅜㅜ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눈이 오면 미진이랑 언덕에서 눈썰매를 타려고 이렇게 미리 눈썰매까지 사 놨단 말이다..ㅜㅜ 이번 겨울은 당연히... 눈이 많이 올것이라고 기대를 했거만..ㅜㅜ 눈아 제발 와다오~~~!! 근데 아무래도 안될것 같에..ㅜㅜ

정말 오랜만에 찾은 Kirkland Carillon Point. 이렇게 늦은 시간에 온것은 처음인것 같다.. 그냥 너무 이쁜 동네? 여기만 오면 마음이 편해 진다. 참 오래전 부터 있었던 스타벅스.. 오랜만에 와보니 웨딩드레스 샵이 생겼다. 이쁘다.. 신부도 아닌데 보고 있으니 두근거리네..ㅎㅎ 작은 요트 항구가 있다.. 참 이쁜 카페.. 자주 갔었는데.. 이번에는 패스... 밤에 와도 참 이쁘다.. 반대편으로 보이는 시애틀.. 석양이 질때 오면 정말 멋진다.. 생각해 보니 그때 이후로 첨이네..ㅎㅎ 참 이쁜 추억이 많은 곳..

갑자기 저녁에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해서.. 계란을 삶았다... 계란을 삶다 보니 갑자기 떡볶이가 생각이 나서.. 급하게 떡볶이를 만들었다.. 떡볶이를 만들다보니 만두랑 김말이가 있어야 할것 같아서 급하게 굽기 시작..! ㅜㅜ 15분 만에 만든것들.. 역시 난 대단해! 이렇게 먹으니 너무 맛있다..ㅜㅜ 왜 모든 음식은 밤에 먹으면 더 맛난걸까..ㅜㅜ 아.. 정말 오랜만에 맛난 야식이였다!

벌써 2012년도 몇일 있으면 끝난다. 시간이 참 빠르다! 정말 빠르다..ㅜㅜ 보통 크리스마스 당일은 가족끼리 보내고.. 그전 주말에 다른식구들이 모여서.. 작은 파티를 한다. 그래서 우리도 했다..ㅎㅎ 식구라고는 누나네 밖에 없지만.. 그리고 이번에는 아버지가 오셔서 작게나마.. 크리스마스 기분을 좀 내봤다. 미국식대로 서로 선물들은 트리 밑에 놓았다.^^ 근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작아서..ㅜㅜ 아침으로는 소소하게.. 잡채랑.. 돈까스랑... 해서 먹었다.. 그리고 된장국.. 정말 소소하네..ㅎㅎ 그리고 드디어 선물 교환 시간! 주호가 할아버지 한테 받은 스쿠터! 우리 미진이가 갯수로는 가장 많다..ㅎㅎ 내가 주호한테 선물한 앵그리버드 장난감. 매형한테 선물한 아이패드! 성욱이한테 선물한 라이트필로우! ..

미국 최대(?)의 명절 크리스마스! 이제 몇일 있으면 크리스마스다. 미국 최대의 명절이라 그런지.. 어디를 가나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넘쳐 난다. 그래서 다니면서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맥도날드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신구가...;; 벨뷰스퀘어몰 안에 있는 루돌프와 사슴들! 산타 할아버지 집. 정말 큰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아래 부터는 산택 나가면서 찍은 동내 전경들. 정말 많은 집들이 멋진 장식을 했다. 제일 기본적인 장식을 한 집. 앞에 이렇게 이쁜 장식품들도 있다. 오~ 전기 요금이 꽤 나올껏 같은..;; 이쪽은 거의 모든집이 했네..ㅎㅎ 아~ 정말 이쁘게 잘 해놨다. 마지막으로 저~~~~ 멀리~~~ 보이는 시애틀 다운타운...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보인다. 이렇..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첫눈이 왔네^^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눈이 온듯 싶다.. 그리고 왠지 올해는 너무 추워서 눈이 많이 올것 같에..^^; 멋진 화이트 크리스마스나 됬으면 좋겠다..ㅎㅎ

아이폰으로 기록한 일상의 사진들^^ 해피투게더에서 보고 해먹은 건빵플레이크! 정말 맛나게들 먹길래 나도 해서 먹었는데.. 으악! 이거 모야..ㅡㅡ; 너무 느끼하고 별로다..; 이게 왜 맛있다는건지..;; 반만 먹고 버렸다..ㅜㅜ 그리고 오래전부터 해먹고 싶었던 통삼겹 구이! 오븐에서 한시간정도 구워서... 이렇게 익으면... 이렇게 썰어서 먹는다! 대박 맛있다..!! 시간이 좀 걸리고..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정말 맛났다..ㅜㅜ 김치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오징어 볶음에 싸서 먹어도 맛났다..ㅜㅜ 그리고 미진이를 학교에 바래다 주는데.. 구름이 너무 멋지게 걸려 있어서 한컷! 산동네에서만 볼수 있는 절경인거 같다..ㅎㅎ 역시 아침에 미진이 학교를 바래다 주고.. 오는데 물안개가 너무 멋지가 펴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