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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라한/일상 (41)
생각치도 못했던 정말 원하던 선물을 아내로 부터 받았다. 개인적으로 난 내가 생각해도 정말 선물하기 힘든 스타일이다. 그냥 난 좋아하는게 딱 정해져 있기 때문. 전자기기! 근데 내가 필요한 전자기기들은 그냥 내가 미리 사기때문. 그리고 고가가 많기 때문에 선물 받기도 그렇다. 가족이라도.. 하지만 정말 1년전부터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했던 그 선물. 바로 Xbox Series X. 판매를 할때마다 매번 시도를 했지만 실패. 너무 구하기 힘드니 아내랑 아내 친구 까지 동원했지만 실패. 차라리 PS5 처럼 추첨식이라면 기대라도 해볼텐데 그것도 아니라 너무 힘들었다. ㅠㅠ 그런데 헤일로 한정판은 추첨방식으로 판매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기대를 갖고 가족까지 동원해서 신청을 했지만 하나도 당첨이 되지를 않았다..
언제나 그렇지만 포기하니 편했다. 마지막 연애를 끝으로 연애 결혼은 다 접기로 했다. 그냥 이번 생은 우리 미진이 하나 잘 키우는것으로 만족하기로.. 그리고 40대가 되니 연애도 결혼도 자연스럽게 생각이 없어지더라.. 하지만.. 참 왜 항상 그런지.. 포기하니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왔다. 근데 이번에는 너무나도 말이 안되는 상황.. 나랑 나이차이가 무려 16살.... 거기에 나처럼 경험? 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착한 아가씨.. 모든것이 부담이 되어서 첨에는 밀어 내려고 했었다. 하지만 나도 완강하게 그러지 못했고 어쩌다 보니 사귀고 있다. 근데 여친님의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보니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사람이 사람 좋아 하는데 이유가 있냐고 하는데 할말이 없었다. 그래 사..
이번에 차를 갑작스럽게 사면서 느낀 한국에서 외제차 구입 경험기. 국산차는 딜러랑 딜이라는게 힘들지만 외국차는 딜이 가능하다. 약 2주동안 BMW, MINI, MB의 21분의 딜러분들과 통화, DM을 주고 받으면서 느낀점을 적어 본다. 첨에는 그냥 집에서 가까운 매장에서 구입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미니 매장을 방문, 역시나 친절하고 차를 팔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BMW 매장을 방문하려고 하는데 미니 딜러분이 BMW 매장에 자기가 잘 아시는 분이 있다고 소개를 해준다고 해서 만났다. 역시나 친절하고 BMW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 많아 보였다. 하지만 나중에 실망을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아무리 차를 팔기 위해서지만.. 너무 다른 브랜드 폄하를 하는것이 짜증이 났..
2020년 2월 10일 저녁. 미진이랑 즐겁게 영화도 보고 시간을 보내고 오던 도중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좌회전하던 차랑 바로 충돌.. 옆에 차에 시야가 가려져서 이건 대비하지도 못하고 그냥 받아 버렸다. 사고 당시의 모습. 하.. 정말 사고도 사고지만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내가 정말 아끼던 차였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미국에서 가지고 오고 한국에서도 정말 이쁘게 꾸며주며 아끼면서 잘 탔다. 한국에서 타기에는 너무 완벽한 사이즈 거기에다가 운전하는 재미까지. 미진이랑 나랑 둘이 타기에는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 차는 다른 차를 사더라도 계속 가지고 가려고 했다. 미국에서 특별히 내가 원하는 화이트 색상의 루프에, 화이트색상의 바디, 그리고 화이트 휠, 실내까지 화이트톤으로 특별 주문해서 받은차라 더욱..
2018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부터 준비를 하고 인천 공항 터미널2 로 출발 했다. 오오~ 드디어 와보는 인천공항 터미널 2 첨에는 그냥 벽화인줄 알았는데 저게 전부 LED 엄청 큰 LED 벽화였다. 드디어 보인다! 아시아나 항공이 뱅기값이 좀더 싸지만 터미널 2가 와보고 싶어서 대한항공으로 예약 분위기는 터미널 1 과 비슷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다른것 같다. 중간에 멋드러지게 있는 빠바 그리고 이쁜 딸내미 ㅋㅋ 롯데리아도 처음보는 버거랩이라는 브랜드로 들어와 있다. 그리고 정말 멋졌던 천장에 달려있는 한글 LED 색상이 변하는데 정말 아이디어 최고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쥬스 한잔 ㅋㅋ 티케팅을 하고 드디어 안으로 들어왔다 각종 면세점들이 있고.. 무엇보다 신기한 저 안내 로봇! 여러가지 언..
하필 한날 한시에 내가 꼭 봐야 하는 두가지 방송이 동시에 진행이 되었다. 그것도 한국 방송이 아니라 미국 방송.. 바로 미국 대선 후보 마지막 티비토론이랑 다져스의 디비젼시리즈 경기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두개를 이렇게 틀어놓고 봤다. ㅋㅋ 다져스는 모 이미 내리 져서 탈락을 했고.. 다져스를 이기고 올라간 시카고 컵스가 108년만에 염소의 저주를 깨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다. 그리고 미국 대선 토론회는 정말 너무 박진감이 넘친다고 해야 하나..? 이건 3류 정치 코메디도 아니고 어떻게 트럼프가 대선후보에 올라서 힐러리와 대결을 펼치고 있는지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근데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미국 국민들의 기존 기성정치에 대한 반감이 얼마나 큰지도 알수가 있다. 근데 아무리 그렇게 생각을 해도 트럼프는..
내가 좋아하는 태지형님께서 김장해 다들~김장해 다들~ 이라고 노래를 해서 김장을 했다..ㅡㅡ;; 우선 어머니께서 직접 기른 무를 캐는일.. 오~ 무가 정말 튼실히 잘 잘았다.. 또 한번의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구나.. 무를 깨끗이 다듬어서... 이렇게 동치미도 담그고..ㅋ 알타리 김치도 담그고... 또 하나의 일이 주어졌으니.. 바로 배추 자르기! 아~ 이많은 배추들... 칼로 이렇게 사등분을 내는일이 나의일.. 김장해 다들~ 그리고 이렇게 소금물에 절인다..오~ 그리고 중간에 새참으로.. 고구마와 해물파전!! 아~ 정말 미국에서는 맛볼수 없는! 아주 궁합이 좋은 음식들이다..ㅋ 그리고 저녁에는 바로 이거지!! 돼지고기 수육과 김장 보쌈! 으아~ 정말 최고의 궁합이다.. 사이다 까지..ㅋㅋ 그리고 김치로 ..
Jimmy John's 화장실을 가니 눈에 띠는 벽 데코가??? 응..?? 하하하!! 이런 센스 정말 좋다!! 난 무슨 타입이지..?? *^^*
매년 주기적으로 동내에서 축제를 연다. 그냥 애들을 위한 축제? 입구에서 부터 엄청난 사람들이.. 인기가 많은 소방차 체험. 미국에서 소방관은 어린이들한테 수퍼히로나 다름 없는거 같다. 점핑 놀이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왔다. 우리 동내에 이렇게 인구가 많았나.ㅡ.ㅡ? 이렇게 사진도 찍고.. 토끼랑.. ㅎㅎ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놀이 기구들. 암벽등만 체험도 가능하다. 아..저 어색한 웃음.. 간단한 던지기 놀이. 경품도 준다.. ㅎㅎㅎ 너무나 화창한 날씨. 여름은 참 날씨가 좋다. 미진이가 너무 타고 싶어 했던 말! 세살때도 겁없이 혼자 타더니.. 이제 정말 많이 컸구나..^^ 성욱이도 많이 컸다. 하이~~ 이렇게 둘이 있으니.. 미진이가...ㅜㅜ 아..통통... 우아~ 마차도 있다!! 페이스페인..
작년에 시간을 잘못 알아서.. 에그헌팅 이벤트를 놓쳤었다..ㅡㅡ; 그래서 이번에는 시간을 확실히 알고.. 맞춰서 어린이들을 데리고 나갔다. 역시 나의 친구 랜디군과 함께... 이상하게 항상 비가 오다가도.. 이스터는 날씨가 쨍하다.. 벌써 부터 많이 모여있는 동내 주민들... 미리 숨겨(?) 놓은 에그들..;; 머리큰 주호.. 그리고 일당들... 먼저 다섯살 미만의 어린이들 부터.. 에그를 집기 시작한다.. 응? 마이클 조던? 준비중.. 드디어 모든 어린이들이 줍기 시작! 열심히 줍는 성욱이와 주호.. 그리고 미진이..ㅎㅎ 우아~ 많이 주웠다! 중간중간 세면서 줍는중..ㅎㅎ 각자 집에서 간단한 간식 거리를 가지고 와서.. 이렇게 테이블에 놓고 나누어 먹는다.. 저기 보이는 초코파이는 내가 가지고 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