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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라한/아빠일기 (554)
미진이가 패딩이 필요하다고 해서 도시로 나갔다. 우선 코스트코에 들러서 장좀 보고 저녁을 먹었다. 카레 돈까스를 먹었는데.. 맛이..;; 실패다.. 그리고 아웃렛을 들러서 이것저것 보는데 맘에 드는게 없나보다.. 많이 입어 보기는 했는데 결국에는 사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주문..ㅋ 옛날에 그냥 내가 입혀 주는대로 입을때가 그립다..ㅜㅜ 지금은 너무 까다로워 졌어..ㅋ
미진이가 내 생일 잊어 까먹은거 미안하다고 저녁에 노래방에 가서 노래도 불러주고.. 흠.. 미진이랑 둘이서 처음 왔는데 친구들이랑 많이 와서 그런지 익숙하다.. 나를 좀 닮아서 노래는 잘 못하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나은것 같다.. ㅋㅋ 그리고 아이스크림 케익도 미진이가 사줬다. ㅋㅋ 내가 좋아 하는 맛! 아빠는 딸바봉! 그냥 초는 하나만.. ㅋ 아니면 너무 많아서..;;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미진이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사랑해 딸! 그리고 고마워!!
어제가 내 생일이여서 미진이랑 둘이서 외출을 했다. 그런데 사실 미진이는 내 생일을 잊어 먹고 있었나 보다. 아니 가족 모두가 그냥 지나갔다... 근데 이 나이가 되니 생일도 귀찮고 그냥 별생각 없다. 그래서 미진이랑 차를 타고 가면서 놀려 주려고 어제 무슨 날인지 물어보니 가만히 생각하다 놀라더니 막운다.. 아빠 생일 잊어 먹고 갔다고 미안하다고 어찌나 울던지.. 정말 한시간은 운거 같다.. 아이고 딸내미.. 아빠는 정말 괜찮은데.. 밥먹을때도 기운도 없이 먹는둥 마는둥.. ㅋㅋ 저녁을 먹고 영화르 봤다. 그래도 생일이라고 이쁘게 포즈를 취해줬네..ㅋㅋ 겨울왕국 2는 역시 재미있었다. 그래도 딸이랑 둘이 보내니 확실히 좋긴 하다.. 그깟 생일이 모라고 그리 미안해 하는지..ㅋㅋ
우리 미진이 PT 시작! 자기 너무 걱정된다고 PT 를 시켜달라고 해서 알아보고 등록을 해줬다. 근데 비싸네..;; 하여튼 그래도 다른것도 아니고 건강에 관한거니까 해주긴 했는데 열심히 할런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열심히 하리라 믿는다!
자주가는 동내에 내가 좋아 하는 베트남 음식점이 생겨서 방문! 미진이랑 둘이서 먹는데 이제 쌀국수며 베트남 음식을 어찌나 잘 먹는지.. 가끔은 먼저 먹으러 가자고 한다..ㅋㅋ 근데 맛나긴 하다.. 그리고 저녁은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오징어랑 라면을 먹는중.. 저 모습을 보니 아저씨 느낌이 물신..ㅋㅋ
오랜만에 미진이 머리를 하러 미장원 방문. 이제 점점 미장원을 방문 하는 횟수가 늘고 있다. 미진이도 나이가 드니 미용에 관심이 많아지네..ㅋ 이쁘게 머리를 하는중.. 그리고 이쁘게 밥을 먹는중.. ㅋㅋ 왜 맨날 이런 사진만 찍는지.. 정말 내딸이지만 먹을때 너무 이쁘다... 그리고 영화를 보러 갔다. 그것 2를 봤는데 역시 미국 공포영화는 크게 무섭지가 않다. 컨져링 빼고는?
미진이가 이제 슬슬 다이어트 걱정르 하기 시작 그래서 고 칼로리 음식은 잘 안먹으려고 한다. 그래서 미진이랑 둘이서 첨으로 굽네를 먹었다. 튀긴것 보다는 많이 나으니까.. 근데 맛나게 너무 잘 먹는게 아닌가? 그래서 다음날도 방문. ㅋㅋㅋㅋ 아니 얼마나 맛낫길래 이틀연속으로..ㅋㅋ 역시 내딸이라 그런지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 근데 콜라도 좋아 해서...;;; 제로 콜라로 바꿔야 겠다.
미진이 학원이 끝나고 저녁을 먹었다. 미진이가 좋아하는 초밥 뷔페. 하~ 내딸이지만 저 주먹 넘 귀엽다. 어떻게 손이 저렇게 작은지..ㅜㅜ 그리고 미진이가 좋아 하는 흑당 밀크티를 한잔 먹고 극장으로 고고.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를 봤는데 첨에는 안본다고 징징되더니 보고 나니 너무 재밌었다고 ㅋㅋ 이제 액션영화도 잘보는 나이가 된거 같다. 같이 즐길수 있는게 많이 지니 좋은데 이제 점점 그 시간을 친구들과 보내니.. 나하고의 시간은 점점..ㅜㅜ
날씨가 무지 더워 미진이 학원을 가기전 빙수 가게에 들러서 간식?을 먹는중. 둘다 더우니 입맛이 없어서 그냥 빵이랑 빙수를 먹었다. 근데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에는 나중에 둘다 못먹고 가위바위보로 해서 한입씩 먹기를 했는데 내가 더 많이 졌다. ㅜㅜ 옛날에는 내가 잘했는데.. 이제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