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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라한/맛집 (29)
개인 적으로 태국 음식을 즐겨 먹지는 않는다. 그냥.. 좀 느끼하고 특유의 향이 살짝 싫어서..^^; 그런데 누나가 정말 맛난 곳이라고 해서 가봤다. 올림피아 다운타운에 있는 작은 식당이다. 실내는 상당히 깔끔하고 태국식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가격은 다른 태국식당 보다 살짝 비싼편? 태국 식당에 가면 꼭 먹는 타이 아이스티! 너무 맛있다..! 태국식 튀긴 두부.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맛난다. 근데 집에서도 간단하게 해 먹을수 있는 음식..;; 고기 샐러드. ^^ 한국식 갈비 양념에 고기를 구워서 밑에 있는 샐러드랑 싸 먹으면 맛난다. 아..이름이..;;; 하여튼 치킨이랑 태국식 납작 국수를 매콤한 소스에 볶은 요리인데 이것도 맛났다... 태국식 새우 볶음밥.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 간거 빼고는 맛있다..
오랜만에 찾은 커클랜드 윙돔! 말그대로 치킨윙을 전문적으로 파는곳이다. 한국으로 치면 호프집 정도? 커클랜드 근처에 살때는 자주 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치킨이 먹고 싶어 찾아갔다. 커클랜드 다운타운에 자리한 맛집. 주말이라 손님이 가득하다. 분위기는 한국이랑 많이 비슷한듯? No 7 Alarm Challenge 라고 이집에서.. 제일 매운 윙 7조각을 7분안에 먹으면 성공하는 이벤트 이다. 성공하면 저렇게 사진찍어서 벽에 걸어준다. 그리고 티셔츠도 주는것 같던데..ㅎㅎ 윙돔 메뉴. 워싱턴에 세곳이 있다. 여기가 치킨도 유명하지만 감자튀김도 상당히 맛난다. 치킨은 무게별로 주문할수 있고 10가지 중에 원하는 소스로 주문이 가능하다. 마늘 감자튀김. 맛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 ㅎㅎ 한국에는 ..
개인 적으로 씨푸드를 정말 좋아한다. 그러나! 생선 종류만 빼고..^^; 조개, 게, 랍스터 등은 너무 너무 좋다! 갑자기 중국 음식이 먹고 싶어 인터넷에서.. 찾아 보던중 새로운곳을 알아서 방문을 했다. 와보니 기존에 Sea Garden 벨뷰 점이 있던곳이 아닌가? 씨가든이 없어지고 새로운 주인이 새로이 열었나 보다. 역시 씨푸드 식당이라 수족관 부터 보이는구나^^ 실내는 벨뷰 중심이라 그런지 보통 중국집 보다.. 엄청 깔끔하고 잘 되어 있다. 제일 먼저 시킨 씨푸드 스프. 오~ 여기다 매운소스 살짝 타서 먹으면 너무 맛있다. 오렌지 치킨. 한국의 깐풍기 같은거? 매콤 달콤하니 맛난다. 볶음밥! 모든 중국집에 있는 볶음밥. 그만큼 잘하는 집도 드물다. 그런데 여긴 맛난다! General Tso's Ch..
옛날 시애틀 다운타운에 살때는 참 많이 갔었던.. 차이나 타운.. 벨뷰 쪽으로 오고 나서는.. 자주 안가게 되었다.. 너무 멀고 벨뷰쪽에도.. 괜찮은 음식점이 많기 떄문에.. 오랜만에 시애틀 방문을 하고 차이나 타운에 가서.. 저녂을 먹었다.. 옛날에 자주 갔었던 Sea Garden.. 근 10년만에 가는데도 그대로네..ㅎㅎ 실내는 어느 중국 식당이랑 비슷한 분위기다.. 좀 일찍 가서 사람이 없었다.. 중국 음식을 먹기 전에 항상 스프를 먼저 먹는데.. 이번에 시긴 샥스핀 스프..! 그러나 다행이도 진짜 샥스핀이 아니라 가짜다.. 작년에 홍콩가서 먹었던 진짜 샥스핀 스프는.. 정말 먹기가 힘들었었는데 가짜는 먹을만 하네.. 해물 야채볶음.. 그냥 먹을만 하다..ㅎ 굴튀김 요리인데.. 개인적으로 굴은 않좋..
시애틀 살면서 멀지만 자주 가는 한식당이다. Fedral Way 에 있는 신성 한식당. 자주가는 이유는 바로 무한 고기부페! 일인당 $11 만 내면 차돌박이와 삼겹살이 무제한이다! 한국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식당이다..ㅎㅎ 인테리어는 그냥 보통 한식집. 소문이 나서 외국인도 많이 온다. 야패 샐러드 고기랑 싸먹으면 굳! 정말 엄청난 양의 차돌박이. 사람들이 차돌만 좋아해서.. 삼겹살은 조금 주고 차돌을 많이 주신다. 그리고 무제한이라는것! 열심히 굽는중... 샐러드랑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ㅜㅜ 솔직히 고기의 질은 최상급은 아니나.. 먹을만 하고 맛있다. 다른 여러곳의 비슷한 식당이 있으나.. 무제한 부페 중에서는 여기가 가장 낫다. 밑반찬은 그냥 그렇지만 고기만 먹으로 가는곳이니..ㅎㅎ 하여튼 ..
시애틀 버거 기행기 그 네번째! 어쩌다 보니 벌써 네번째 햄버거 가게다. 오늘은 오바마 대통령이 가장 좋아한다는.. Five Guys 햄버거 이다. 인증: 그래서 더 유명해진 Five Guys. 얼마나 맛있나 해서 찾아가봤다. 버거 종류는 많지 않다. 그러나 버거에 원하는 토핑을 원하는대로 추가를 할수가 있다. 소스도 물론.. 주문을 받으면 바로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준다. 주말 점심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다.. 얼마나 감자튀김이 맛나길래..기대되네..ㅎ 여기만의 특징. 땅콩을 원하는대로 먹을수 있다. 정말 신기했던 음료수 자판기! 원하는 음료수를 터치를 하면.. 컵에다가 넣어준다. 종류도 엄청 많다. 집에 한대 들여놓고 싶은 욕구가..^^; 버거랑 음료수, 프라이즈 하나 시켰는데.. 10.8..
온천을 가기전에 아침 식사를 하려고 들린곳. 그냥 유명한 프렌차이즈 보다는 이런.. 한국으로 치면 지역 유명 식당이 가보고 싶었다.. 인터넷에서 리뷰를 보고 찾아갔다. 코너에 있는 작은 카페스타일의 식당.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침 7시부터 오픈한다. 예약한 손님만 이용할수 있는 자동차 테이블. ㅎㅎ 연인이 오면 딱 좋을것 같다. 실내 모습. 무슨 머그컵이 이리 많은지.. 여기도 있고.. 심지어 위에도 있고.. 여기저기 다 걸려있다..! 그래서 왜 그런가 봤더니.. 커피를 시키면 커피만 갔다주고.. 컵은 그냥 저기서 자기가 맘에 드는것을 쓰면 된다. ^^; 사방이 유명 연애인 사진과 뉴스 스크랩으로 되어있다. 참 정신 없는 인테리어..ㅡㅡ;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다. 가..
햄버거 특집도 아니고 계속 햄버거 가게네..^^ Red Robin! 햄버거 식당. 그냥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패밀리 레스로랑 이다. 미국 전역에 있는 프랜차이즈로 햄버거로 유명하다. 실내는 전형적인 미국스타일의 식당.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햄버거 종류가 정말 많은데 다 맛난다. 체리콜라! 여기는 콜라에 시럽을 넣어 준다. 그래서 사먹는거 보다 더 맛난다.ㅎㅎ 레드로빈의 대표 메뉴. 양파타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맛있다! 맛있는 Grilled Chicken Salad 그리고 느끼한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BBQ Chicken Wrap. 내가 가장 즐겨 먹는 반자이 버거. 테리야키 소스에 파인애플까지. 탈콤하고 소스도 풍부하니 맛난다! 친구가 시킨 버닝러브. 튀긴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한맛! 미..
레드몬드에 새로 생긴 시푸드 부페집 하이쿠. 원래 이자리에 한국에서도 유명한 토다이가 있었다. 그런데 토다이가 없어진뒤 똑같은 시푸트 부페가 생겼다. 인테리어가 살짝 바뀌었을 뿐 레이아웃은 기존 토다이와 똑같다. 찬음식들. 내가 좋아하는 롤이 종류별로 많다! 기존 토다이와 다른점이 없다. 주인이 중국사람으로 바뀌었는지 중국 음식종류가 많이 늘었다. 디저트도 토다이 디저트와 같은 종류들.. 아무래도 일하는 사람들은 토다이에서 일한 사람들이 다시 일하는듯 하다. 맛은.. 기존 토다이나 여타 시푸드 부페와 같이 아주 맛나지는 않다. 허나.. 롤은 그래도 맛있는 편에 속하고 그외 다른 음식들도.. 그냥 먹을만 하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와서 먹을정도..? 가격은 요일별로 틀린데 점심은 17불 정도 저녁은 23..
갑자기 햄버거가 땡기는 날씨 좋은 어느날.. 동네에 있는 오래된 햄버거집을 찾았다.. 한국으로 치면 기사식당 같은곳? 하여튼 여기는 햄버거 보다 루트비어가 유명한곳인데.. 자동차 관련 사진으로 도배된 실외.. 실내도 전부 자동차 사진이다! 역시 기사식당..!!??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그중에서... 내가 선책한 메뉴는 바로 이것! XXX 버거! 사진으로는 큼지막하니 맛나게 생겼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버거를 반으로 잘라 주문하면.. 따로 $2 을 받는다..!?? 참고로 여기는 신용카드를 안받는다..;; 응?! 유명한 루트비어!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저 맛은 도저히 이해불가..ㅜㅜ 허걱! 주문을 받고 보니 이거 이거..사이즈가..! 아이폰이랑 비교..! 이건 정말 대박이다! 왜! 반으로 잘라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