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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6 by Apple (feat. iPad Pro) 본문
애플 제품을 참 많이 좋아하는 나 이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아 하는 제품 중 하나는 아이패드 미니이다.
그 미니가 6번째만에 드디어 환골 탈태를 하여 내가 정말 원하는 제품으로 돌아왔다.
미니가 그렇게 크게 인기가 있었던 제품은 아니어서
쉽게 구하려니 했지만 발매를 하자마자 여기저기서 매진이 되는 바람에
발매를 하고 한달정도 지나서 구매를 했던 거 같다.
나랑 똑같은 사람이 많았나 보다.
드디어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5세대 까지만 해도 기존 디자인을 유지를 했지만
6세대가 되서야 프로와 같은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애플 제품을 사고 정말 오랜만에 두근거리는 느낌.
아이폰에서 그랬던거 처럼 미니도 굳이 플라스틱 커버가 필요할까?
색상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가장 마음이 가는 라벤더로 결정.
프론트 버튼이 없는 제품을 얼마나 기대를 했던가..
애플이니까 디자인과 기기 완성도에 대해서는
믿어 의심치 않으리라.
아직까지 아이패드에는 충전기를 준다.
근데 아마 다음부터는 안 줄듯...
아직까지 주는 스티커..
이것도 언젠가부터는 안 줄듯...
짜잔~ 드디어 미니다!
정말 내가 원하든 그 사양의 제품.
전면 홈 버튼이 없어지면서 슬림해진 베젤
그리고 미니멀하고 깨끗한 디자인. 최고다.
실버 같이 보이지만 라벤더다.
뒷면 디자인도 최고!
솔직히 아이패드에 카메라 여러 개 있는 거 극혐이다..;;
물론 잘 사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디자인적으로
너무 못생겨 보여서..
그런 면에서 미니에 이 하나만 딱 있는 것은 훨씬 낫다.
싱글 카메라지만 성능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어본 역사가...;;
깔끔하게 각인된 애플 로고.
밑에 안테나 선도 깔끔하게 들어갔다.
그리고 프로 라인도 아닌데 들어간 USB-C 타입.
당연히 라이트닝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타입 C라니..
이제 아이폰만 타입 C로 변경되면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한 손에 딱(?) 잡히는 크기의 미니.
위에는 전원 버튼+터치 아이디 그리고 볼륨 버튼이 있고.
아래에는 타입 C 단자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 제대로 된 스테레오 스피커!
기존 미니도 스테레오긴 했지만 밑에서만 나오는..;;
하~ 확실히 커진 화면이 느껴진다.
시원시원하다.
미니 5와 비교.
크기는 비슷하지만 화면 사이즈는 많이 크다.
미니도 처음 나왔을 때는 참 이쁜 디자인이었지만..
미니 6 옆에 있으니 참 올드한 디자인..
뒷면 디자인.
확실히 커진 카메라가 눈에 띈다.
그리고 추가된 카메라 플래시.
미니 6의 무게.
298g.
미니 5의 무게.
330g.
무게도 가벼워진 것도 맘에 듦.
기존 미니 5의 화질도 나쁘지 않았지만
미니 6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정말 스피커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은
기존 4:3 비율의 화면에서 3:2 비율의 화면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바뀜으로 해서 영상을 시청하는데 훨씬 좋다.
아니 영상뿐 아니라 몰 하든 이 비율이 좋은 것 같다.
내가 주로 영상을 많이 보는데 이렇게 바뀌니 위아래 여백도
줄어들어서 좀 더 큰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 할까?
하여튼 너무 좋다!
페이스타임 할 때 가끔 쓰는 전면 카메라 성능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내가 사용 중인 아이패드 프로 12.9 4세대와 프로 11 2세대 비교.
(이 제품도 사용기를 쓰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같이...)
똑같은 디자인. 이렇게 보니 12.9인치는 참 크구나.
아이패드 미니 6도 함께.
모든 세대가 함께.
12.9 인치랑 미니 6은 같이 사용할 만 하지만
11인치가 있다면 11인치 하나면 될 것 같다.
같이 구매한 폴리오
이 케이스 디자인을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하지만
거치대로 변하는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 것 같다.
폴리오도 깔맞춤으로 라벤더.
안에는 부들한 스웨이드 재질.
자석으로 붙지만 생각보다 자력이 좋다.
미니 5랑 스마트 케이스 무게.
범퍼 케이스랑 아이패드 무게.
폴리오 케이스 무게.
확실히 범퍼 케이스보다는 살짝 무겁다.
자석으로 찰싹 붙는 케이스
하~ 깔맞춤이라 더 이쁜 거 같다.
애플 액세서리는 비싸지만 구입하고 나면
깔 수가 없다. 완벽한 핏 때문에.
스탠딩 모드.
크~ 소리도 드디어 제대로 된 스테레오다~
거기에다가 애플답게 소리도 커지고 음질도 좋아졌다.
영상 볼 때 최고!
정말 재밌게 본 오징어 게임.
미니 5와 비교를 해봤다.
비슷해 보이지만 미니 6가 살짝 좀 더 진하다고 해야 하나?
미니6가 좀더 선명한 느낌?
무엇보다 화면 비율 변경으로 인해 영상 볼 때 훨씬 낫다.
물론 스피커도 한몫하고.
패드 프로 12.9 인치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와 비교를 해봤다.
그냥 로컬 디밍 되는 아이패드.
모~ 화질은 프로가 낫다.
이건 스펙 차이가 워낙 나니까..
그리고 크기가 커서 더 좋아 보이는 듯.
어두운 화면을 볼 때는 확실한 차이가 난다.
어두운 화면에서 보이는 빗 샘.
하지만 프로에서는 빗 샘이 없다.
확실히 크기가 크면 시원시원하고 좋긴 하다.
그래서 집에서는 주로 패트 프로를 사용 중.
무게만 감수하면 최고다... 무게만....;;
게임할 때도 정말 시원시원하다..
아직도 하고 있는 게임.. 이젠 의리로 하는 중..
사진을 볼 때는 큰 차이가 없긴 하다.
둘 다 좋다.
하지만 단점... 바로 블루밍...
사용할 때 크게 거슬리지는 않지만
이렇게 보면 진짜 이상하긴 하다.
하지만 이렇게 보면? ㅋㅋㅋㅋ 프로 승이다!
거의 1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너무 만족스럽다.
정말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기기이다.
특히 나가서 사용할 때 셀룰러로 어디서든 큰 화면으로
영상을 보던 게임을 하던 서핑을 하던 참 만족스럽다.
그렇다고 무게가 무거워서 부담이 되거나
크기가 커서 부담이 되는 사이즈도 아니고.
화면 비율도 영상 소비에 좀 더 맞게끔 바뀌어서
유튜브나 넷플릭스 볼 때 훨씬 만족스럽다.
그리고 제대로 된 스테레오 스피커가 들어가서
소리도 훨씬 나아진 것도 만족스럽다.
성능도 전세대가 아닌 A15를 넣어줘서
정말 빠릿빠릿하다. 렘이 3기가라는데
크게 부족한 부분은 없다.
아~ 성능은 좋은데 이상하게 애니메이션이 버벅된다.
이게 패드 화면 비율이 바뀌어서 그런 거 같은데
업데이트가 되면서 조금씩 나아졌지만 아직도
이상하게 살짝씩 끊기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페이스 아이디가 빠지고 터치 아이디가
들어간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속도가 훨씬 빠르고 범용성이 좋은
타입 C 가 들어간것도 플러스.
볼륨 버튼이 위로가서 처음에는 좀 어색 했는데 이게
되게 잘되어 있다. 어떤 포지션이든 볼륨버튼이
위와 오른쪽은 볼륨업. 아래와 왼쪽은 볼륨 다운이다.
이건 정말 애플다운 디테일인 것 같다.
이 기능은 ios 가 업데이트되면서 기존 아이패드도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너무 오랜만에 단점이 거의 없는 제품을 만난 것 같다.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로 최고의 제품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