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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액정 자가 수리기 본문
4개월전 아이패드 에어를 들고 다니다..
그냥 툭 떨어 트렸는데 에어 액정이..
빠직 하고 모서리가 깨져버렸다..헐..;;
내가 전자제품을 떨어 트려 고장을 내다니..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정말 처음이다..;;
그래서 버릴수는 없고 수리를 해야 하는데..
애플 정식은 터무니 없이 비싸고..
사설도 무려 14만원을 달라고 한다..;;
도저히 너무 비싸서 이베이를 뒤져보니..
겉에 액정만 따로 판다. 무려 15불에!
그래서 무조건 도전!
정말 살짝 떨어 졌는데 저렇게 깨젔다..;;
이런 설탕 액정 같으니라고..ㅜㅜ
근데 인간적으로 사설 14만원은 너무 비싼거 아냐..;;
부품값은 만원 정도 인데..ㅡㅡ;
약 한달넘게 걸려 받은 에어 스크린.
원래는 힛건으로 녹혀야 하는데..
그런게 있을리 있나..
그냥 헤어 드라이로 녹혔다..
겁나 힘들다..;;
그리고 뜯어내고 접착제들을 처리했다.
실제로 안을 들여다 보니 엄청난 배터리 사이즈..
그리고 기판은 정말 작은 사이즈..
하지만.. 정말 바보같이..
액적을 들어내다 실수로..
액정을 깨먹었다..ㅡㅡ;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키면 이렇게 보인다..ㅡㅡ;
아 정말 이런 ***..
또 고민을 한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사설에 맞겨야 하나?
아냐.. 그래도 너무 비싸..
이번에는 알리에서 에어 액정을 찾아본다..
다행이 30불에 구할수가 있었다..
그래서 주문..그리고 또 한달이 넘는 기다림..;;
그리고 받은 아이패드 액정..
당연히 정품이 아닌 관계로 많이 다르다..ㅋ
다시.. 조립하기 시작...
그리고 터치 스크린까지 조립을 마쳤으나..
이상하게 한쪽이 잘 안들어 간다..
그래서 살짝 힘을 주어 눌렀더니..
또 깨져버렸다..ㅡㅡ;
헐.. 액정은 잘되나 스크린이 또 깨짐..ㅡㅡ;
정말 난 병신인가봐..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사설이고 모고 오기가 생김..
그래서 이번엔 알리에서 13불에 주문..
그리고 또 한달을 기다림..ㅡㅡ;
드디어 받은 새로운 스크린..
근데 첫번째꺼 두번째꺼 둘다 중국발인데..
두번째것이 좀더 퀄리티가 좋다..
그리고 정말 조심히 조립을 완성하고..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이번에는..
그냥 필름이 아닌 강화유리를 붙여 버렸다.
진작에 붙였으면 강화유리만 깨졌을텐데..ㅜㅜ
그리도 드디어 4개월만에 완성!!
대박이다!
다행이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작동을 한다..
이렇게 또 하나 나의 제품을 살렸다..
좀 많이 기다리긴 했지만 그래도 사설에서..
수리하는것보다 많이 싸게 했으니 만족!
아..정말 에어2가 있었길래 다행이였지..
없었으면 너무 불편했으리라..
하여튼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