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the walking dead 후기 및 The Walking Dead Season 6의 완결을 기다리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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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the walking dead 후기 및 The Walking Dead Season 6의 완결을 기다리며..

아라한 2015. 12. 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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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 하는 미드인 워킹데드!

 

드디어 시즌 6가 시작 되었고 그리고 난 얼마전에 끝난..

Fear the walking dead 를 다 보았다.

 

미국 시리즈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워킹데드.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공중파 채널의 시청률을

케이블이 넘기가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그 불문율을 깬 최초의 드라마가 바로 워킹데드다.

 

케이블 공중파를 합쳐서 가장 높은 시청율을 기록한 쇼.

 

전 세계적으로는 왕좌의 게임이 가장 인기가 좋지만..

미국에서는 워킹데드가 가장 인기가 좋다.

 

하여튼 그래서 그런지 워킹데드의 스핀오프격인

 

피어더 워킹데드가 나왔다.

 

워킹데드 오리지날 시리즈는 동부 아틀란타가 주무대였지만..

 

피어는 서부 LA 가 주 무대이다.

 

 

 

피어에 나오는 주인공들.

 

낯익은 얼굴들이 좀 보인다.

 

특히 남자 주인공은 많이 본듯한..^^;

 

하여튼 피어는 워킹데드 시즌 1과는 다르다.

 

어떻데 다르냐면... 워킹데드 시즌1은..

 

주인공인 릭이 총에 맞고 쓰러지고 깨어나면서..

 

바로 좀비 월드로 변한 세상을 보여 주지만..

 

피어는 그게 아니라 좀비월드로 변하는 세상을

 

천천히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니까 워킹데드 시즌1에서..

 

릭이 총에 맞고 쓰러진다음 깨어난 시간을..

 

피어에서 다룬 다고 보면 되겠다.

 

그래서 보는 내내 워킹데드 시즌 1보다..

 

더 흥미로웠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워킹데드와 마찬가지로 암유발자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워킹데드 시즌 1보다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이 어떻게 그려질지 너무 기대가 되는 엔딩부터..

 

여름에는 피어를 겨울에는 워킹데드를 보면 딱 맞는거 같다. ㅎㅎ

 

 

 

그리고 워킹데드 시즌 5 그리고 피어 시즌 1 까지 보는 내내..

 

참 궁금한 점이 있었다.

 

왜! 모든 시즌에서 "Zombie" 라는 말이 한번도 나오지 않을까?

 

분명 나오는 주인공?들은 좀비들인데..

 

어느 누구도 좀비라고 말을 하지 않고..

 

워커, 노브레인, 로머등 다양하게 좀비들이 불리고 있다.

 

그래서 왜 그런거 찾아봤더니.. 워킹데드 작가인..

 

Robert Kirkman 의 인터뷰에서 답을 찾았다.

 

 

 

그렇다.. 워킹데드 세계에는 "Zombie"라는 컨셉 자체가 존재를 하지 않는다고.

 

유명한 좀비 영화 감독인 George Romero 영화가 존재를 하는 세상이 아니라고 한다..ㅋㅋㅋ

 

Kirkman은 주인공들이 좀비라고 외치고 다니는것을 싫어 한다..ㅎㅎ

 

하여튼 충격적인 반전을 주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본격적으로

 

좀비가 불쌍해지고 인간들이 더 무서워 지는 워킹데드..

 

좀 루즈 해지고 말만 많아져서 터킹데드라는 별명도 붙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아직 까지 최고의 미드임은 틀림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시즌이 끝날려면

아직 한참이라는거..

 

아직 만화도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도 많이 남았다고..

 

적어도 12시즌 까지는 무리 없다고 하니..

정말 매년 겨울은 즐겁겠다..^^

 

 

 

 

 

지금 한참 하고 있는 시즌 6!

 

빨리 시즌 6가 끝나면 한번에 몰아서 보고 싶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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