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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Phantom 3 Advanced by DJI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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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RC 제품에 대한 로망이 어렸을적 부터

항상 많았다. 요즘은 전부 완제품으로

나오지만 어렸을적 내가 만든 제품이

무선으로 움직이고 하는것에 대해

얼마나 희열을 느꼈는지 모른다.


그러다 시대가 좋아 드론도 막 날라당기고..

심심해서 입문용으로 쌈지막한거 하나

구입할까 하다 작년에 갑자기

팬텀3 어드벤스가 아마존에서

특가로 뜨는 바람에 구입을 했다.


아.. 그러고 보니 개봉기를 근 1년만에 작성을..;;


하여튼 지금은 팬텀 4부터 매빅까지 날라당기는

상황에 팬텀 3는 좀 올드하지만

그래도 드론 입문용으로 생각한다면

아주 훌룡한 선택이 되겠다.




나의 첫번째 드론 팬텀 3.



박스는 드론계의 애플이듯

애플스런 디자인의 박스이다.



열어보면 간단한 설명서와

제품 보호를 위해 덥개로 덥혀있다.



덥개를 열어보면 드디어 팬텀이 보인다.



구성품은 모가 많다!

우선 프로펠러 두쌍.

그리고 전용 컨트롤러,

전원 아답터등.



배터리는 후면에 들어가는데

전용배터리로



용량은 4500mAh 정도가 된다.

이것으로 약 15분정도 날릴수가 있다.



그리고 전용조정기의 모습.

상당히 크기가 크다.



그리고 전용 조정기는 상당히 큰데

핸트폰이나 타블렛을 거치할수 있겠금

거치대가 달려있다.



조정 레버와 전원버튼

그리고 누르면 자동으로 이륙지점으로

돌아오는 리턴 버튼이 있다.



뒷면은 편한 그립을 위한 고무그립이

그리고 액스트라 버튼이 달려있다.



그리고 4K 지원은 안되지만

1080P 60f 까지 지원되는 카메라가 달려있다.



재미있는게 이 카메라가 전원을 넣지 않으면

힘없이 덜렁덜렁 거린다..;;


그래서 제대로 된 지지대도 없고

무지 신경이 쓰인다.




충전과 프로펠러 조립을 마치고

비행 준비 완료!



옥상으로 올라가서 시험비행 준비중.


드디어 비행!


우아~ 이건 완전 신세계다.


그냥 보통 장난감 드론하고는 차원이 틀린

비행안정감과 속도 그리고 엄청난 소음까지..!


잠깐만 날려본 소감으로는 왜 사람들이

드론계의 애플이라는지 알것 같다.


그냥 너무 쉽게 그리고 빠르게 비행이 가능하고

안정감과 신뢰감도 상당하다.


그리고 전파 도달 범위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원위치로 돌아오는 기능도 마음에 들고.


이래저래 fail safe 기능이 많아서 좋다.


물론 기기 오동작으로 드론을 날려버린 사람들도

많지만 그건 온전 운에 맞겨야 하나?


하여튼 나중에 매빅으로 옮겨 타기 전까지

실력 향상용으로 딱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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