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너무 띄엄띄엄 하다보니
가젯리뷰올리는것도 뒤죽박죽으로
정신이 없네..;
그래서 솔직히 리뷰를 올리려고
사진까지 찍어놓고 너무 오래 지나
못올린 제품이 몇개 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 BB-8 드로이드.
난 스타워즈 광팬은 아니지만
거기에 나오는 로봇들은 정말 좋아한다.
스톰트루퍼스도 좋아하고.
근데 스타워지 에피소드 7에 등장했던
BB-8은 정말 너무 귀엽고
어찌나 구매욕을 자극하던지.
그런중에 App-Enabled Droid 로 유명한
Sphero 에서 BB-8 버젼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정말 불티나게 팔려서
구입도 못했다가 나도 아마존에서
예판으로 구입해서 받았다.
박스는 묵직하고 작은편.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
영화에 나오는 BB-8을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서 스마트폰으로 조정이 가능하게 했다.
기능은 몇가지가 있는데
솔직히 기대는 그다지 않한다.
박스를 열면~ 오~
귀여운 BB-8의 로고가 보인다.
그리고 열면 Sphero 로고가 보인다.
그리고 또 열면 드디어 BB-8의 모습이 들어난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로봇이랑 충전 겸용 받침대.
몸통은 상당히 묵직하다.
하지만 생각했던 디테일은 좀 부족하다.
음각으로 되어있으면 좋으려면
그냥 패인트로..;;
좀 아쉽다..
머리는 그나마 좀 낫긴한데
그래도 좀 부족..
머리 아래 바퀴가 달려있어
몸통이 움직일때 몸통위에 고정되어 진다.
머리를 몸통에 붙이면
자석처럼 찰싹 달라 붙는다.
그리고 이렇게 거치대에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다.
근데 정말 깜직한게 아주 귀엽다.
충전은 그냥 MicroUSB 로 충전.
충전중..
그리고 충전이 완려되면 불이 들어온다.
충전을 완료하고 앱으로 세팅중.
그리고 업데이트도 한다.
스마트 폰으로 움직이는데..
역시나 이런 제품이 대부분 그렇듯이
움직이는게 쉽지않고
몸 부자연스러운게 많다.
컨트롤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쉽게 재미를 붙이기가..
모 계속 연습하면 늘겠지만..
장난감 가지고 연습까지..;;
그냥 이렇게 책상위에 관상용으로도 만족한다.
RC 장난감이라고 하면 좀 부족한 면이 많지만
그냥 피규어? 정로 라고 생각하고
가끔 심심할때 움직여주는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것 같다.
디테일적인 면에서 좀 부족한거 같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스타워즈를 좋아 하는 팬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도 나쁘지 않은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