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좀 덥고.. 밥하기도 귀찮고..ㅡㅡ; 미진이는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동네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사다 먹었다..;; 정말 너무 피자를 좋아하는 미진이.. 피자가 제일 맛있단다..흑..ㅜㅜ 그리고 피자를 먹고 미진이랑.. 딸기로 딸기 우유를 만들기 시작! 이것도 역시 해두 야간매점 에서 나온 레시피..^^ 열심히 쪼물딱 거리는 미진이.ㅎㅎ 되게 좋아한다..^^ 딸기를 다 으깨고나서.. 우유랑 연유를 투입! 열심히 열심히..^^ 근데 연유가 덜 들어 가서인지.. 단맛이 덜해서 긴급 재료를 투입^^ 한국에서 사가지고온 퍼니 스트로우! 한 다섯개쯤 넣으니까 맛이 난다..^^;; 짜잔! 색도 그럴싸 하고 맛도 맛난다! 근데 만들기가 좀... 손이 가서..^^ 나중에 미진이가 찾으면 또 만들어야지..ㅎ..

홈서버 하드 용량이 부족함을 느낄때쯤.. 코스코에서 시게이트 4테라 외장형하드를.. 세일해서 135불에 파는것을 구입했다.. 정말 신기한게 그냥 하드만은 250불 정도 하는데.. 어떻게 외장형이 훨씬 싼가? 그래서 분해해서 하드만 빼기로 했다..^^ 4TB 라는 거대한 용량의 하드... USB 3.0 뿐만 아니라 Firewire 그리고 Thunderbolt 까지 지원을 한다.. 물론 밑에 아답터를 교환을 해야지만... 단순한 구성품.. 디자인은 옛날 모델이 훨씬 낫다..! 이렇게 밑에 아답터를 분리 할수 있다.. 이렇게 분리해서 아답터만 바꾸면.. 썬더볼트에서도 사용가능하다... 그러나 아답터 가격만 100불..;;;!! 자 이제 분해 시작! 아.. 분해하다 도구 하나를 부서 먹었다..ㅜㅜ 이게 분해를 ..

오늘 끝나고 픽업 하러 가니 피냐타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ㅎㅎ 칠 준비를 하고 있는 미진이.. 얼굴에 수건으로 가리고... 친다..오오... 한 사람당 세번 칠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역시 힘이 좋아서인지 잘 친다..;; 야구를 시킬까..ㅡ.ㅡ;; 그리고 배고프다고 해서 먹을것도 없고.. 갑자기 해피투게더에서 본 웅떡웅떡이 생각났다.. 그래서 만들어 줬는데... 맛난다고 잘 먹었다..ㅎㅎ 종종 만들어 줘야지.. ^^;

친구가 놀러와서 갑자기 키보드 하나를.. 강력 추천 하길래 마침 키보드도 오래 썼고.. 하나 새로 구입할까 생각을 하고 있었서.. 친구만 믿고 구입을 했다. 키보드와 마우스의 명가라 불리는.. Logitech 에서 나온 제품이다. 이 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한번에 3개 까지 연결 할수 있다. 그리고 어두워 지면 키보드에서 불이 들어 온다. 구성품은 단순하다. 키보드 메뉴얼, USB 케이블. MicroUSB 를 사용해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디자인? 내 PC 에 블루투스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불부투스 단자를 구입했다. 블루투스 4.0 까지 지원하는 단자. 정말 작다. ㅎㅎ 기존에 아주 잘 사용했던 MS 키보드. 아주 맘에 드는데 때도 많이 탔고.. 너무 ..

누나를 만나서 오랜만에.. 몽골리안 그릴을 방문 했다.. 어린이들은 싫어 하지만 내가 좋아 하기에..;; 아.. 저 어색한 웃음.. 그리고 갈수록 커지는 머리..;; 성욱이는 그래도 갈수록 이뻐 지는듯..;; 그리고..;; 흠.. 분명 내 딸이 맞는데.. 왜 누나를 더..;; 나가면 정말 다들 누나 딸로 안다..;; 둘다 얼굴이 너무 똥그랗다..ㅜㅜ 그자저나 오랜만에 방문 했더니.. 실내 인테리어가 싹 바뀌었다.. 몽골리안 그릴중에는 그래도.. 시애틀 지역에서 여기가 제일 맛있다. 장사도 제일 잘되는것 같고..ㅎㅎ 아.. 정말 오랜만에 배터지게 먹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

아는 분의 소개로 찾은 중식 식당.. Fortune Garden 시애틀 차이나 타운에 있는 식당이다. 다른 중식당에 비해 크기가 작다. 아담한 분위기의 식당 내부.. 이 작은 식당에서 100가지가 넘는 요리를 한다..;; 요리 종류는 중국 인구 만큼이나 많은것 같다. ^^ 처음으로 시킨 구이덕 스프. 아.. 맛이.. 좀 비리다..ㅡㅡ; 그리고 구이덕 요리인데.. 이것은 깔끔 하고 담백하니 맛났다! 중국식 소고기 볶음 국수.. 저 고기가 차돌인데.. 기름이 너무 많아서 으...; 먹을만 했던.. 시푸드 핫팟! 대구살로 만든 중국식 요리.. 짭짤 하니 먹을만 하다.. 중국집 가면 어른들이 항상 시키시는.. 콩줄기 요리. 무슨 맛으로 먹는지는..;; 내가 시킨 중국식.. Clam with Black Bean ..

Jack in the box 에 왠지 맛날껏 같은 신 메뉴가 등장을 해서 정말.. 한 4년? 만에 방문을 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미진이가 맥도날드가 아닌.. 다른 패스트푸드 햄버거 가게를 방문한 날^^ 여기는 너겟이 별로여서 치즈버거를 시켰다. 요즘 잘 못 먹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통통하다..ㅡㅡ;; 드디어 햄버거 맛을 알은 미진이! 어린이 사이즈 하나를 다 먹었다!!! 딸기 쉐이크 까지..^^; 아..이런거 적게 먹여야 하는데..ㅜㅜ 그래도 확실히 예전보다는 적게 먹는다..^^ 미진아 우리 언제 살빼지..??

애플 Airplay 기능에 빠져 허우적 되던중..... 아마존에서 소니에서 나온 에어플레이 스피커가... 정가 $399 짜리가 무려..단돈 $100 에 세일 하길래 질렀다..;; 아니.. 근데 얼마나 안팔렸으면 떨이로 내다 팔까? 아마존 리뷰를 보면 나쁘지도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 직접 구입을 해봤다! 박스가 생각보다 많이 컸다... 뒤에는 어떠한 기능들이 있는지 나온다. 배터리가 내장이라 충전만으로도 5시간 플레이 가능. 구성품은 간단하다. 본체, 아답터, 리모콘, 설명서등.. 디자인은 참 이쁘다. 나선형의 디자인으로 360도 모든 방향으로 소리를 내어주는 옴니 사운드 방식이다. 위에는 다양한 조작 버튼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DLNA 을 지원하고.. 그리고 애플의 Airplay 방식도 지원을 한다. ..

날씨가 너무 좋은 날! 동네에 사는 미진이 친구가 레몬에이드 파는 가판대를 집앞에 열었다. 미국은 어렸을때 부터 경제관념을 가르치려고 이렇게 종종 시킨다고 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레몬에이드나 아이스크림을 팔곤 한다. 미진이도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더니.. 주호랑 성욱이랑 같이 가서 팔고 있었다. ㅎㅎ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땀을 삐질 흘리면서.. 어찌나 열심히 팔던지..ㅋㅋ 나도 가서 한잔 팔아 줬다..^^ 아.. 나도 집 앞에 해주고 싶은데..;; 도저히 용기가 안 난다..ㅜㅜ 미안해 미진아..ㅜㅜ

개인 적으로 태국 음식을 즐겨 먹지는 않는다. 그냥.. 좀 느끼하고 특유의 향이 살짝 싫어서..^^; 그런데 누나가 정말 맛난 곳이라고 해서 가봤다. 올림피아 다운타운에 있는 작은 식당이다. 실내는 상당히 깔끔하고 태국식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가격은 다른 태국식당 보다 살짝 비싼편? 태국 식당에 가면 꼭 먹는 타이 아이스티! 너무 맛있다..! 태국식 튀긴 두부.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맛난다. 근데 집에서도 간단하게 해 먹을수 있는 음식..;; 고기 샐러드. ^^ 한국식 갈비 양념에 고기를 구워서 밑에 있는 샐러드랑 싸 먹으면 맛난다. 아..이름이..;;; 하여튼 치킨이랑 태국식 납작 국수를 매콤한 소스에 볶은 요리인데 이것도 맛났다... 태국식 새우 볶음밥.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 간거 빼고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