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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Pro 13 by Apple

아라한 2021. 12. 3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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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으니

어떻게 아이폰 12 다음 아이폰 13 리뷰를 올리지? ㅋㅋ

 

이러다 1년에 한개씩 올리겠어...? 

 

하여튼 써보는 아이폰 13 프로 사용기. 

 

작년 아이폰 12 프로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생각보다 일찍 받았다. 12프로는 4개월을 넘긴 거 같은데..

 

13 프로는 넘길까 했지만 새로운 색상인 

"시에라 블루" 색상이 완전 취저 색상이라 

색상 하나만 보고 바꿨다. 

우선 박스는 엄청 작아졌다. 

아답터, 이어폰 하나씩 모든걸 빼버리는 애플. 

근데 솔직히 애플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이어폰이나 아답터는 정말 안주는게 나은 것 같다. 

매년 아이폰을 쓰면서 사용해본적이 없고 오히려 

어떻게 처치할지 고민만 된다. 

 

그럼 가격을 내려야 한다고 하지만..

매년 아이폰 부품 단가를 보면 오르니까 이해도 간다. 

이번 13프로는 거대한 카메라가 더욱 거대해졌다.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거대함이다. 

모든 것을 뺀 덕분에 더욱더 슬림해진 박스. 

그리고 이젠 박스를 감싸고 있던 비닐도 없다. 

신기한 포장 기법. 저 테이프를 뜯으면 박스가 열린가. 

근데 저 테입은 걷박스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속 박스에 붙어있다? 

어떻게 고정되어 있는건지 신기하다. 

박스를 오픈하면 보이는 아이폰 13 프로. 

하~ 색상 정말 너무 이쁘다. 완전 내 서타일~

그래도 아직까지? 는 충전 케이블은 준다. 

그것도 USB-C to Lightning으로. 

언젠가는 이것도 빼려나? 

진짜 밑에는 아무것도 없다. 

시에라 블루. 

작년 12 용달 블루와는 다르게 정말 잘 뽑았다. 

매년 이렇게 시그니쳐 색상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13프로의 시에라 블루는 역대급이다. 

그리고 엄청 커진 카메라. 

기존에도 컸는데 더 커졌다. 

대신 성능도 올라갔다고 한다. 

전면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노치 부분이다. 

노치가 작아지고 스피커가 위로 올라가면서 

디자인적으로 훨씬 다듬어진 느낌이다. 

12프로와 비교. 

확실히 스피커가 중간에 있는 거보다 

위로 올려버리니 더 깔끔하고 이쁘다. 

스피커는 얇아 지고 길어졌다. 

삼성처럼 거의 안 보이게 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12프로와 뒤태 비교. 딱 봐도 커진 카메라. 

11프로 때부터 봐와서 그런가 이젠 이뻐 보이기까지 한다.

처음 이 디자인이 나왔을 때는 정말 극혐이었는데..

딱 봐도 한 30프로는 커진 것 같다. 

그래도 색상을 통일해서 그런지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카메라 건 모건 이번 아이폰은 색상 때문에 너무 마음에 든다. 

스마트폰은 평생 아이폰만 쓰지만

질리지 않는다. 그게 디자인의 힘? 

테두리 가공도 블루톤으로 해서 완벽하다. 

그리고 마감의 애플답게 정말 최고다. 

하지만 무게가 좀 늘었다. 

기존에도 무거웠는데 확 무거워진 느낌.

 

케이스까지 하면 236g.

아이폰 12 프로의 무게.

10g 차이지만 확실히 느껴진다. 

 

두 달 정도 사용한 느낌은 역시나 항상 그렇듯이

최고의 아이폰이다. 

 

색상 때문에 바꾸긴 했지만 우선 노치가 작아지고

스피커 디자인이 바뀌면서 전면 디자인이 훨씬 나아졌다. 

 

그리고 드디어 아이폰에도 들어간 프로모션! 

이건 첨에는 크게 체감을 못했으나 12프로는 다시 보면

역체 감이 확실이 느껴진다. 

 

안드 120hz 하고도 확실히 다르다. 

아이폰에서 좀 더 부들부들한 느낌? 

 

A15 바이오닉 칩셋으로 변경되면서 성능도 올랐다고 

하는데 12프로 하고 비교 시 크게 체감이 되지는 않는다. 

그만큼 12프로도 빨랐다는 이야기. 

 

스피커도 확실히 좋아졌다. 

신기한 것이 어떻게 이렇게 작은 스피커에서 

이렇게 크고 맑은 소리가 나는지 신기하다. 

더 이상 좋아질 수 없을 것 같은데 매번 

스피커가 좋아지는 것도 신기하다. 

 

화면도 더 밝아지고 좋아졌다는데 

이것도 12프로와 비교 시 체감하기 힘듦. 

 

마지막으로 애플이 제일 자랑하던 카메라. 

 

이건 확실히 좋아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12프로에서는 맥스와 

카메라 차이를 두어서 좀 짜증이 났는데

이번에는 맥스와 차이가 없이 똑같은 카메라를 넣어줬다. 

 

더 커진 센서 덕분에 더 많은 빛을 받아들여

그만큼 저조도에서 나아졌다. 

그리고 13프로에도 OIS를 탑재를 해서 손떨방도 강해졌다. 

 

사용해보면 확실히 저조도에서 좋아진 것이 느껴진다. 

 

진짜 음식 사진은 아이폰이 제일 잘 나오는 것 같다. 

저조도 사진. 확실히 좋아졌다. 

덕분에 이런 상황에서 별까지 보인다. 

낮에는 차이가 없다. 

또 음식 사진. 

그리고 접사 모드! 접사 정말 잘된다. 

신기할 만큼 접사 능력이 좋다. 

 

 

접사 모드. 

이것이 아이폰 12프로

이것이 아이폰 13프로 

 

확실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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