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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Galaxy Z Fold 2 by Samsung

아라한 2020. 12. 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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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상이 너무 바빠서 옛날만큼 지르지를 못해서

블로그도 뜸하지만 그 와중에도 정말 기대를 했던

제품이 나와서 구매를 했다.

 

바로 삼성에서 만든 갤럭시 Z 폴드 2

 

폴드1도 첫번째 치고는 정말 좋다는 말을 들었지만

디자인 특히 앞면의 작은 스크린 때문에 고민만 하고 말았었다.

 

하지만 폴드 2 는 정말 내가 원하던 디자인과 성능으로

나와줘서 고민도 없이 구입을 했다.

 

 

 

하~ 박스 디자인도 멋지다.

옛날에 아이폰을 언박싱할때

느꼈던 두근거림을 이제

갤럭시에서 느끼다니..

 

 

 

뒷면은 심플하게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드디어 꺼내본다.

 

 

폴드 1과 마찬가지로 나비가 모티브다.

 

 

미래의 모습을 바꿀 갤럭시 Z

근데 옛날에 아이폰 X 이 나왔을때

봤던 비슷한 문구다.

 

 

그러나 임팩트는 솔직히 아이폰 X 보다

폴드 2가 훨씬 강하다.

 

진짜 폴드야 말로 새로운 모바일 시대를 여는 기기

라는 생각이 든다.

 

 

닫혀져 있는것이 아니라 펼쳐진체 들어있다.

진짜 화면밖에 없는 디자인

 

 

그리고 밑에는..

 

 

악세사리가 들어있다.

이어폰이랑 충전기.

 

언젠가 삼성도 충전기를 빼겠지..

 

 

드디어 개봉!

하 두근거려..

 

 

 

통일감을 좋아해서 블랙으로 구입

 

 

보호필름을 떼고 보니

확실히 중간에 주룸이 선명하긴 하다.

 

 

전면, 폴드 1과는 다르게 풀스크린으로

되었있다.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

 

 

디자인은 확실히 폴드1 보다 훨 낫다.

 

 

큰기대를 하지 않는 카메라.

카툭튀가 너무 심하긴 하다.

 

 

펼쳤을대 기존과는 다르게 거의 180도로 펴져서

더 완벽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펀치홀

디자인의 카메라.

기존에는 커도 너무 커서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컸는데 말이다.

 

 

그리고 파워 온...

 

 

캬.. 광할한 화면을 보니 좋구나.

그리고 화면이 밝으니 중간 주름도 잘 안보인다.

 

 

쉽게 설정을 마무리 하고..

 

 

7.6인치의 거대한 화면..

아이패드 미니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접었을때 모습

완벽하게 접히지는 않지만

폴드 1 보다는 좀더 접힌다.

 

 

그리고 위아래 달려있는 스테레오 스피커

 

 

각인되어 있는 삼성 로고

 

 

엄청난 카툭튀

하지만 케이스를 사용하면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6.2인치의

전면 화면.

 

중요한것은 전면 화면으로도 왠만한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심지어 게임도 가능

 

 

 

 

폴드가 그렇듯이 케이스가 정말 한정적이다.

폴드 1보다도 훨씬 더.

 

지금은 이렇게 뒷면만 보호해주는 케이스가 주류.

 

 

케이스하고 무게가 301g

확실히 무겁긴 하다

 

 

케이스 없는 무게가 287g

 

핸드폰으로 치면 무겁고

타블렛으로 치면 가볍다.

 

근데 이건 핸드폰이 아니라

접는 타블렛으로 보는것이 더 맞는듯하다.

 

 

내가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미니의 무게.

후면 케이스, 스마트 커버 포함이다.

 

 

뒷면 커버만 포함해서 무게

그래도 무겁다

 

 

그냥 미니의 무게도 폴드2 보다는 무겁다.

 

이렇게 생각하면 폴드가 가볍다.

 

 

아이폰 11프로의 무게

 

 

내가 항상 이렇게 두개를 들고 다니는데

첨에는 힘들었으나 이것도 익숙해지니

별로 모르겠다.....ㅎㅎ

 

 

미니5와 비교

화면만 보면 차이가 거의 없다.

 

 

폴드 2를 올려 놓으면

정확히 미니5의 화면만 가린다.

 

 

삼성에서 아이패드 미니 5를 노리고 만들었나?

어떻게 이렇게 딱 맞지?

 

 

 

 

동영상 비교.

패드 미니가 좀더 좋아 보이지만

 

 

올레드의 특성때문인지

실제로 보면 폴드2가 좀더 쨍하다.

 

 

그리고 게임용으로 최고.

화면이 거대하니 게임할때 정말 좋다.

 

 

하지만 아직까지 폴드2의 화면을 완벽히

지원 안한느 게임도 있다.

 

클로 같은 경우에보면 저렇게 잘린다.

 

 

 

그리고 안드는 패드 전용 OS 가 없어서 그런가

아직까지 폴드2의 큰 화면을 완벽하게

사용하는 앱이 제한 적이다.

삼성앱도 다 지원하지 않는 상태.

 

 

그래도 메일 같은 경우는 지원을 한다

 

 

그리고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사용하면

최고의 휴대용 게임기가 된다!

 

 

 

이렇게 패드를 연결해서 엑박 게임을 즐길수 있다.

생각보다 딜레이도 없고 즐길만 하다.

(근데 제대로 즐기려면 전용패드가 필요하다)

 

 

 

그리고 PS 리모트 플레이도 가능해서

정말 최고의 게임머신으로 바뀐다.

 

 

당연히 동영상으로도 최고.

 

 

거기에다가 미니와는 다르게

스테레오 스피커에 돌비도 지원이라

꽤 괜찮은 소리를 들려준다.

베이스가 부족하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유튜브도 4K 까지 지원

 

 

동영상을 볼때 올레드의 장점을 볼수 있다.

 

 

정말 깨긋하고 좋다.

 

 

그리고 이렇게 앱을 두개실행해서

작업이 가능한것이 정말 좋다.

이 기능하나만으로도 정말 만족 스럽다.

 

 

 

21:9 극장화면비는 이렇게 전면으로 보는것이

더 나은것 같다. 메인 스크린으로 보면 여백이

너무 커서 오히려 몰입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그외는 야외에서 동영상 보기에 최고다!

 

 

그리고 강제로 사용중인 5G.

 

속도가 정말 빠르긴 하지만 실사용에서 이걸

체감할수 있는 부분이 많지가 않아서 아쉽다.

 

 

폴드2를 한달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너무 마음에 드는 기기다.

 

처음 구입할때는 이거 무거워서 사용할수 있을까?

했지만 지금은 다른 장점이 무거운 단점을 다 상쇄한다.

 

활용하기 나름이겠지만 다양한 활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동영상이나 게임용으로는 이거 만한게 없는거 같다.

 

컨텐츠 소비용으로는 최고인듯.

 

그리고 전면 스크린이 대폭으로 커지면서 활용도가

정말 많이 올라갔다.

 

거의 모든 작업이 전면 스크린으로만으로도 가능하다.

 

개인적인 장점으로는 폭이 줄어 들면서 손에 들기가

훨씬 좋아 졌다. 남자 치고는 손이 작은편인데

폭이 줄어들어서 손에 파지 했을때 좀더 편하다.

 

무게가 무거운것은 어쩔수 없지만 이것도 익숙해지니

충분히 감당할수 있는 무게다.

 

배터리도 전면 화면만 사용하면 정말 오래간다.

하루종일 써도 50% 정도가 남는다.

 

하지만 메인을 주로 쓴다면 쭉쭉 빠진다.

 

그리고 매인 스크린 주사율 120Hz지원도 정말 좋다.

이미 아이패드 프로에서 사용하면서 만족했던 기능이라

폴드2에서도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

 

물론 단점도 있다.

 

우선 한국에는 저장용량이 256GB 밖에 없다.

폴드 1 은 512GB 였는데.. 정말 아쉬운 부분.

SD 카드라도 지원을 해주면 덜 아쉬울텐데

그것조차 없어서 너무나 아쉽다.

 

그리고 앱지원이 완벽하지 않다.

아직까지 제대로 지원 하지 않는 앱들이 많아서

어색한 부분이 많다. 특히 은행앱들.

 

스피커도 좋기는 하나 베이스가 너무 약해서

부족한 부분이 느껴진다. 

 

그리고 지문인식이 물리버튼으로 바뀌면서

인식률이 올라가기는 했으나 면적이 너무

얇아서 오류날때가 좀 많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더 큰 기기라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

 

정말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지원만 있다면

더 완벽해질것 같다.

 

앞으로는 폴드 시리즈가 나의 주기기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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