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지금 당장은 필요 없지만..
왠지 나중에는 필요할것 같은 제품들이 있다.
그래서 세일할때 구입을 해놓으면
나중에는 언제가 꼭 쓰게 된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필요 없지만
나중에 꼭 필요할것 같은 제품이 있어서
그것도 미국 아마존에서 직배를 했다.
바로 로지텍 K830 거실용 키보드이다.
거실에서 홈씨어터 용으로 나온 키보드이다.
미국에 있을대 정말 많이 받았던 아마존 박스.
한국에서 이렇게 똑같은 박스를 받으니
정말 기분이 이상하면서
정말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느낌?
뒷면에는 간단한 소개가 있다.
이 제품의 장점은
1. 백릿 키보드
2. 터치패드 내장
3. 블루투스와 유니파잉 리시버 동시 사용
4. 멀티메디어 전용 버튼 탑제
박스를 여면 한지같은 용지에 싸여있다.
블루투스도 되지만 로지텍 유니파잉 리시버도 가능
더 빠른 응답속도와 더 먼거리 작동을 보장한다.
키보드는 멀티미디어 전용 키보드라 그런지
가볍고 컴팩트하다. 옆에 터치패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치패드가 달려있어
마우스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천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하니 나쁘지 않다.
보통 달려있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이 없다.
마이크로 USB 로 충전을 한다.
배터리는 내장형.
그리고 파워버튼이 달려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와 비교.
터치패드를 달고 있음에도 상당히 작다.
컴터에 연결해서 사용을 해봤다.
그냥 블루투스로 연결을 했는데
반응속도도 나쁘지 않고 괜찮다.
그냥 간편히 쓰기에는 나쁘지 않으나
홈씨어터가 아니라 데탑용으로 쓰기에는
키감이나 높이조절불가 등으로
만족하면서 쓰기는 불가능 할것 같다.
그리고 어두워 지면 이렇게 불이 들어온다.
오래 써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딱 멀티미디어 용이다.
우선 키감이 너무 물렁하고 가볍다.
그리고 느낌도 별로고..
K810 같은 쫀득함을 보여 줄줄 알았는데
이건 너무 싸구려틱하다.
그리고 터치패드의 성능도 뛰어난 편이 아니고.
특별한 작업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고
키보드에 불이 들어오고하기 때문에
가볍게 쓰기 위한 멀티미디어 키보드로는
나쁘지 않은 제품이다.
하여튼 키감은 정말 실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