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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CX Gaming OLED TV by LG

아라한 2022. 3.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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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나서 신혼집을 이층으로 옮기고 작은 방을 내 오피스로 다시 사용!

 

그래서 책상도 새로 구입을 하고 모니터도 새로 구입을 생각 중 LG OLED 48 인치가

게이밍 모니터로 너무 훌륭하다고 해서 구입을 했다. 

방 정리 초기 책상을 만들자마자 모니터(TV?)를 제일 먼저 놨다. 

48인치라는 크기 때문에 책상을 최대한 큰 것으로 구매를 했다. 

4K, 120hz, HDR까지 모두 지원을 하려면 HDMI 2.1 지원이 필수. 

 

지금 나와있는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3000번대나 AMD 라이덴 6000번 대만 가능하다. 

그래서 첨에 RTX 3070을 구매를 해서 너무 잘 사용을 하다 4K 게임용으로 좀 부족한 거 같아서

나중에 라이덴 6900XT 로 갈아탔다. 

 

여담이지만 RTX 3070을 이 48CX 때문에 어쩔 수 없이 70만 원에 구매를 했다. 

하지만 코인때문에 한 달 후 그래픽카드 가격이 떡상.... 나중에는 두배 넘는 가격까지 올랐다. 

다른 사람들은 사펑에 감사를 하지만 난 48CX에 정말 감사를 한다! 

 

티비 리모컨. 기존 LG 티브이랑 거의 차이가 없다. 

개인적으로 LG 리모컨이 최고로 편하고 좋다. 특히 스크린 마우스 기능. 

첨에 이 HDMI 2.1 케이블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그냥 인터넷에서 2.1 전용 케이블 저렴이를 샀는데 계속 화면이 깨지거나

플리커링이 일어나거나 장난이 아니었다. 

 

결국에는 몇 개 구입 후 최종적으로 알리에서 광 HDMI 케이블을 주문. 

이 케이블을 사용 후에는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참고로 광 HDMI 케이블은 출력 부분과 입력 부분이 구분되어 있어 

반드시 제대로 꼽아야지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역시 OELD는 영화 볼 때 최고지.

넷플릭스 화면. 넷플릭스는 티브이 자체 앱으로 보는 게 최고. 

영화 볼 때 완벽한 블랙. 

혼자서 방 어둡게 하고 영화를 보면 몰입감이 최고다.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으로 최고! 

PS5 랑 Xbox Series X를 운 좋게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하는데

둘 다 완벽한 성능을 지원을 하니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이다. 

그리고 요즘 아내랑 둘이서 밤마다 즐기는 롤! 

나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둘이서 보내는 힐링 타임이다. 

롤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왜 힐링이냐 하는데..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게임을 즐기다는 것 자체가 힐링이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그런지 좀 힘들긴 하다..ㅋㅋ

 

롤은 단점이 좀 있는데 화면이 너무 커서 한눈에 안 들어온다는 점?

그래서 가끔 미니맵을 놓치기가 쉽다. 

가끔 딸내미가 올라와서 옵치도 하고... 

난 둠을 해보았다. 

크.. 그래픽 뽕 죽인다. 정말 FPS 할 때 몰입감 최고다. 

FPS 용으로 강추!

PS 5 화면. 

하지만 밝은 환경에서는 글레어 스크린이라 빛 번짐이 있다. 

그래서 암막 커튼을 설치했다. 

둘이서 롤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플스도 한다. 

4K에 스케일링은 125%로 사용 중.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가 눈에 피로도 없고 딱인 거 같다. 

또 가끔 딸내미가 올라와서 와우도 한다. ㅋㅋㅋ 귀염둥이 내 딸. 

날 닮아서 그런가 게임을 참 좋아하고 잘한다. 

역시 조기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아내의 덕질 시간. 

여자 아이돌을 원래부터 좋아해서 심심하면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는 중. 

 

그래서 48CX로 4K 영상을 보여줬더니 감탄을 하면서 

너무 좋다고 더욱더 열심히 본다. 뿌듯... 

 

 

48CX를 구입하고 1년 넘게 사용하면서 너무너무 만족스럽다. 

정말 왜 다들 해외고 국내고 칭찬을 하는지 알겠더라. 

 

이 거대한 크기가 주는 몰입감. 그리고 OELD에서 나오는 엄청난 화질.

거기에다가 삼성과는 다르게 모든 HDMI 포트가 2.1 지원이다. 

정말 이게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너무나 큰 장점이다. 

HDMI 2.1 이여야 이 모니터를 완벽히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PS5 나 엑시엑 처럼 차세대기를 보유했다면 더욱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삼성 티브이 같은 경우는 겨우 한 포트만 2.1을 지원을 하고 나머지는 2.0. 

(아마 22년도 모델부터는 삼성도 2.1 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두 번째는 돌비 비전! LG는 돌비 비전, 삼성은 HDR 10 + 를 밀고 있는데

현재 까지는 돌비 비전이 대세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돌비 비전을 사용 중에 있고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영상이 훨씬 많다. 게임에서도 엑스박스 같은 경우는 돌비 비전을 지원. 

 

돌비 비전뿐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 코덱도 지원을 한다. 

스피커 성능은 티브이치고는 나쁘지가 않지만 좀 부족하긴 하다. 

그래서 사운드바를 추가했다. 

 

또한 게임용으로 최고라는 것이 120hz 주사율과 OELD로 인한 

최고의 화질과 응답성 그리고 프리싱크와 지싱크도 지원을 한다. 

 

자 그리고 OLED의 최고의 단점이라는 번인을 알아보자. 

이 번인이 일어나나 보려고 1년이 지난 이제야 리뷰를 써보는 거다. 

사용은 그냥 번인 신경 안 쓰고 1년 동안 사용했다. 

내 사용 패턴은 저녁에 인터넷 서핑 30분, 유튜브, 30분 그리고 게임

2시간에서 많이 할 때는 4시간 정도 했다. 

게임은 UI 가 계속 떠있는 롤이랑 FPS, 와우 등을 했다. 

 

이런 식으로 1년 동안 사용을 했지만 번인 흔적 전혀 없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놀랐는데 이 정도면 이제 번인에 대한 걱정을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하루에 10시간씩 돌린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4~5시간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패널 교체비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번인 생기면 교체를 하면 될 것 같다. 

 

번인 방지를 위해서 LG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넣었는데 그중 하나가 픽셀 쉬프트.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필셀이 이동을 하는데 이것도 어색하지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갑자기 어두워지는 기능은 난 한 번도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C2는 evo 패널을 사용해서 더 번인에 강해졌다고 하니 더욱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문서 작업을 위주로 하지 않는 다면 개인적으로 최고의 모니터가 아닌가 싶다. 

게임, 영화, 유튜브 영상 즐기기에는 이것보다 좋은 게 있을까? 

 

거기에다 성능도 최고 이렇게 따지니 가성비로 최고가 아닌가 싶다. 

내가 이 제품을 150 정도에 구매를 했는데 최저 가격으로 120까지 나오니

이 정도면 정말 혜자 중 혜자라고 생각을 한다.  

웬만한 상급 게이밍 모니터가 200 정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사는 것이 훨씬 나은 것 같다. 

 

진심으로 내가 근래에 지른 제품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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