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0일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미진이가

엄마랑 동생한테 인사하러 가는날.

 

5년만에 인사인가..?

 

 

가기전에 미진이가 좋아 하는 초밥집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이제 초밥 먹을때 간장에 겨자도

넣어서 제법 잘 먹는다.

 

 

그리고 배를 타러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가는중

 

 

항구에 도착.

 

 

한때 미국에서 가장 높았던 건물..

 

 

그리고 배가 도착

 

 

하~ 정말 오랜만에 타는 페리네...

근데 그다지 반갑지는 않다.

 

 

 

멀어저 가는 시애틀 다운타운의 모습

 

 

참 이쁜 도시다

 

 

그냥 막 찍어도 멋지네..ㅋ

 

 

그리고 내려와서 준비.

ㅋㅋ 너무나 밝은 미진이.ㅋㅋ

 

 

근데 엄마한테 꽃을 던질 준비를

하니 표정이 어두워 진다

 

 

 

꽃을 던지고..

 

 

하.. 다 던지고 나서는 끝네 울었다..ㅜㅜ

에고 어린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직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

 

 

한가이 일광욕을 즐기는 물개..

 

 

오~ 그리고 진귀한 배를 구경.

 

 

바로 항모다!

 

 

실제로 보기는 처음..

정말 크긴 하더라..

아주 멋졌다..흐..

역시 천조국 스케일.

 

 

그리고 집에와서 저녁으로

파스타

 

 

마늘빵

 

 

 

흠.. 옛날에는 그리 좋아 하던

미진이도 이젠 시큰둥..

 

한식이 더 좋단다..ㅋㅋ

 

아이고 우리 미진이 이제 한국 사람 다됬구나..

 

오늘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역시나 밝은 내딸

 

정말 이쁘게 잘 커줘서 너무 고맙다 딸!!

 

아빠가 정말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