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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2년 12월 3일

아라한 2012. 12. 5.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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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힘든 시간이 지나간거 같다..

어제 드디어 자다가 한번도 안오고 혼자 잤다!

 

얼마만에 나를 안찾고 혼자 자는것인지..ㅜㅜ

 

일어나서 방에 가보니 먼저 일어나서..

저렇게 컴터를 하고 있었다..ㅎㅎ

 

왠일로 깨우지도 않았는데 먼저 일어나다니!

아마 내일 부터는 안그렇겠지만..

하여튼 너무 대견한 우리 미진이..

 

그동안 미진이나 나나 참 힘든시간이였다..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나를 찾는 미진이..

 

정말 어떻게 생각하면 가슴이 많이 아프지만..

미진이를 위해서라도 이젠 혼자 자야지..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적응하는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다.. ^^

 

미진아 아주 잘하고 있어!

 

우리 같이 힘내자!!

 

사랑한다 아빠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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