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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형님의 한국 방문..그리고 기록들.. 본문
미국에서 항상 만났던 형님의 한국방문!
정말 나한테는 정말 친형이나 다름없는 분이다.
그래서 어찌나 반갑고 반갑던지..^^;
도착한날 저녁에 바로 찾아 뵙고 인사를 들였다.
좀 늦어서 간단? 하게 치맥을 먹으러
형님집앞에 있는 치킨집을 방문해서
치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2차로 근처에 새로생긴 스타벅스가 있어서
가서 차를 마시면서 또 한참을 이야기 했다.ㅋㅋ
그리고 처음보는 아이펀6 플러스!
형님도 나오자마자 구매를 하셔서
한참을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ㅋ
솔직히 미국에서도 둘이 만나면 거의..
이런 전자기기 이야기들..^^:
6개월 만에 봤는데도 어제 본것 처럼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스벅에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니까 꼭 미국에 있는 느낌?
미국에서도 자주 스벅가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ㅋㅋ
그리도 두번째 만남..
한국오면 꼭 대접하고 싶었던 집으로 모시고 갔다..
바로 여의도에 있는 소대창집..!
미국에서는 정말 맛난곳이 없다..
고기는 정말 흔하지만 이런것은 없으니 말이다..
있는곳은 맛도 없고 비리고..;;;
대창이랑 양이랑 시켜서 먹었는데..
형님은 양보다는 대창을 맛나하셔서..
추가로 더 시켜서 먹었다..
그런데 정말 맛난다고!
이렇게 맛난곳은 처음이라고..흐흐..
역시 모시고온 보람이 있구나..ㅋ
그리고 양밥까지 마무리로..ㅋ
이것도 정말 맛난다..
개인적으로 먹는거에 돈을 아끼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말 비싼것만 먹는편도 아니다..
여기서 두명이서 실컷먹고 거의 20만원돈 나왔지만..
정말 여기는 먹고 나서도 돈이 안아까운집..
그 만큼 맛이있다..
여기 나한테 소개시켜준 분께 정말 고맙다..ㅜㅜ
정말 복 많이 받으실꺼에요..ㅋ^^
실컷 배불리 먹고..
다시 형님집 근처에 있는 스벅으로 고고~
한국스벅에서 Apple Pay 가 된다고 해서
나도 시도를 해봤다..
그랬더니 정말 되네..ㅋㅋ
그걸 보더니 형님도 해보신다고 카드 등록중..ㅋㅋ
그리고 덕분에 차를 두잔이나..ㅋ
하여튼 한국에서도 되니 정말 편하고 신기하다..!
정말 형님이랑 이야기를 하면
두세시간은 금방 간다..
어찌나 할말이 많은지..ㅋㅋ
그리고 세번째 만남..
형님 집이랑 그다지 멀지 않아서..
우리집에 놀러 오셨다..
그래서 마땅한데는 없고..
집근처에 새로 생긴 짬뽕집이
생각보다 맛나길래 거기로 모시고 갔다..
짬뽕 이나 짜장도 미국에서 하는데는 많은데..
정말 한국처럼 맛나게 하는데는 없다..
여기도 정말 만족하고 맛나게 드셨음..ㅋ
근데 정말 왠만하면 미국보다 대부분 맛난다..ㅋㅋ
이날은 집에서 잠깐 내 새로운 모니터 구경좀 하시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시다 가셨다..
그리고 네번째 만남..
이날은 일산으로 고고~
일산은 한번도 안가보셨다고 해서..
그리고 한국에 4DX 극장도 안보셨다고 해서..
행성과 행성사이를 보러 갔다..^^
점심으로 봉추찜닭을 먹었음...
이것도 미국에서 먹기 힘든 것이라 먹었는데..
이건 생각보다 별로였는지 말이 없었음..ㅋㅋ
난 맛난데.. ^^;
정말 당면과 저 양념이 최고다..!
점심을 먹고..
또 간단하게 차를 마시고..
영화를 보러 고고!
영화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대박이야 까지는 아니고..ㅋ
재미도 있었지만 기대가 큰만큼..
아쉬움도 남았던 영화다..
그리고 4DX 는 그냥 그랬다..;;
바람이나 물도 안나오고
의자만 흔들려서 효과가 별로..?
그리고 저녂을 먹으러 고고!
점심을 많이 드셔서 배가 안고프시다는
형님을 강제로 모시고 갔다..ㅋㅋㅋ
여기도 일산에서 내가 좋아하는 집!
돼지갈비를 파는데 정말 맛있다.
돼지갈비 잘하는데가 드문데 여기는 정말 짱!
배부르시다던 형님도 맛있다고 많이 드셨음..ㅋㅋ
냉면까지..!!
그리고 다시 형님 집 스벅으로 고고~
차를 마시면서 또 이런저런 이야기들..
정말 주제가 끊임없이 나온다..
일이야기서 부터 가정이야기까지..
그리고 영화, 취미등..
둘다 술을 별로 않좋아해서..
그냥 이렇게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하는것을 더 좋아함..ㅋㅋ
그리고 마지막 다섯번째 만남..
홍대근처에 내가 좋아하는 곱창집이 있어서..
거기로 모시고 갔다..
여긴 내가 첨으로 곱창의 맛을 알게해준집..
회사생활 하기전까지는 곱창을 절대 안먹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먹기 시작해서..
이렇게 맛난것을 진작에 안먹어 보다니! 라는 후회와 함께..눈물을..ㅜㅜ
형님도 맛난다고 많이 드시고..
밥까지 볶아서 먹었음..ㅋㅋ
정말 맛난집..^^;
그리고 또 스벅으로 고고..ㅋㅋ
여기 얼마나 자주 갔는지 나중에는..
종업원분들이 알아봄..ㅋㅋ
그리고 이거! 정말 맛난다..
망고 젤로 모였는데..
우아.. 스벅에서 이렇게 맛난것이 있다니..
미국에서는 없었는데 하여튼 정말 맛났다..
마지막날이라고 한참을 이야기 하다..
서운한 맘을 가지고 헤어졌다..
아이고.. 정말 3주나 계셨는데..
몇번 못뵈서 아쉽다...
그래도 정말 20년 가까이 알고 지내면서..
정말 친형같은 나한테 너무 잘해주신분..
내년에 오시면 그때는 좀더 잘해드려야지..^^;
형님 정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