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Regies Honeymoon in Maldives - Day 5 (2021.05.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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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Regies Honeymoon in Maldives - Day 5 (2021.05.17)

아라한 2022. 9. 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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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센레에서의 5일째 날. 

 

정말 시간이 어찌나 빠르던지 특별히 하는 것도 없이 

시간이 너무 잘간다. 모든 것이 좋아서 그런가?

 

그리고 둘다 아침잠이 많아서 호텔을 가도 

조식을 먹은적이 한 번도 없는데 몰디브 와서는

매일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 중. 

 

오늘도 조식 부페를 방문. 

근데 정말 5일째 되니까 너무 조식이 너무 단조롭다. 

정말 이 리조트의 최고의 단점이 조식이다. 

음식의 퀄리티는 좋으나 거의 매일 같은 음식이라서 질린다. 

하지만 그래도 맛나게 먹는 중..

매일 같은 음식이지만 맛은 있다. 

하지만 첫날처럼 배부르게 먹지는 못했다. 

근데 이 뷰에서 아침을 먹는데 모가 중헌데?

특이했던 오리 다리 와플..

이건 생각보다 별로 였음

하지만 빵은 정말 맛있다. 

여기 빵 맛집인 듯..

다양한 햄과 샐러드도 준비되어있고..

그리고 메뉴에는 없는 도사! 이걸 이제야 알았다니?

다른 사람들이 계속 시켜먹길래 몬 지 물어봐서 시켰는데

정말 맛있다. 고소하고 쫀득하고... 꼭 먹어봐야 하는 조식메뉴.

조식 먹고 오늘도 기록 남기기. 

늘씬늘씬 이쁜 내 아내. 

나한테 이런 여자가 오다니..ㅜㅜ

전생에 내가 그래도 복을 짓기는 했다보다. 

정말 걷기 너무 좋았던 길. 

그냥 여길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사람도 없어서 더 좋은 듯.. 

근데 정말 신기한 게 조식 먹을 때나 저녁 먹을때 보면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다들 빌라에서 쉬는지 낮에는 

정말 다른 사람들 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맘껏 사진도 찍고..~

정말 너무 좋았다. 

그냥 찍어도 인생 샷들..ㅋㅋ

오늘 워터빌라로 옮기는 날이라 마지막 기념으로 찍었다. 

정말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비치빌라. 

마지막 인증샷!

빌라도 너무 이쁘고 프라이버시가 정말 최고. 

 

버틀러 기다리면서 침대에서 뒹굴뒹굴.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한컷.. 그동안 너무 좋았다. 

워터빌라로 이동 중..

 

들어오자마자 감탄이...

좀 전에 비치빌라 서운했던 감정이 

이뷰를 보자마자 싹 사라졌다..ㅋㅋㅋ

버틀러가 준비해준 이벤트 케이크.

이렇게 데스크도 있고..

미니바도 있고..

옷장에도 데스크가 있다. 

우리가 오기 전에 미리 짐을 옮겨줬다. 

옷장에서 보이는 뷰

화장실도 고급지고..

샤워실도 고급지고.. 

세면대도 고급스럽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욕조의 위치..

하.. 저 뷰를 보면서 반신욕을 하면 기분이..

이 부분에서 아내가 정말 맘에 들어했다.

방에서 본 뷰.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는 침대

정말 왜 사람들이 워터빌라 워터빌라 하는지 알 것 같다. 

비치빌라보다 커진 개인 풀. 

 

덱 부분이 비치빌라 보다 확실히 넓어서 밖에서 즐기기 너무 좋다. 

그리고 해먹도 이런 식으로 준비되어 있어 여기 누워서 별 보면 최고.

밖에서 바라본 실내.

오~ 버틀러가 또 한 번 이렇게 이벤트로..ㅜㅜ

정말 너무 좋았다...

맛난 케이크과 엽서.. 

케익 정말 맛있었는데..

그리고 다시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자전거가 있지만 걷는 게 너무 좋아서 우리는 

거의 걸어 다녔다. 

이 뷰를 보면서 왜 자전거를...

걸으면서 즐기는 게 최고지..

근데 너무 더워서 힘들기도...

 

또 사진도 찍어주고~

아내가 그냥 시켜서 해본 동작..ㅋㅋ

뒷면이 더 낫네..

앞보다..ㅋㅋ

더 크러스트에 와서 점심을 먹었다.

여기밖에 없지만 너무 좋다. 

아내도 정말 좋아했던 곳

정말 처음 이틀만 빼면 계속 날씨가 너무 좋았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건기에 와서도 운이 나쁘면

계속 비가 온다고 하는데 우리는 우기에 왔는데

날씨가 정말 좋아서 너무나 감사했다. 

우선 망고주스부터 하나 시키고..

응??? ㅋㅋㅋ

그리고 해산물 피자

뒤에 화덕에서 바로 구워주는데 아 최고다..

바다 한가운데 작은 섬에서 이런 피자를 먹다니..

직원이 찍어준 사진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ㅋㅋ

다시 빌라로 돌아와서 바다를 보며

티비를 보다가.. 

 

석양을 봤는데..

웃음만 나왔다..

너무 좋아서.. 하~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그래서 한참을 고프로로 찍었다. 

욕조에서 바라본 전경.

그냥 찍어도 바탕화면 사진

금방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다시 나와서 걸어 가는 중.

확실히 저녁이 되면 바람도 불고 파도도 거칠어진다. 

저녁 먹으러 가는 길.. 

모기도 없고 어찌나 좋은지..

모기약도 가지고 왔는데 한 번도 안 물렸다. 

오늘 저녁은 오리엔탈.

들어가는 입구

바닷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실내? 에도 자리가 있다. 

 

제로콜라가 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아내는 코로나.. 이 시국에?

얼큰한 게 당겨서 시킨 산라탕! 

오~ 여기 중국인도 없던데 어떻게 이렇게 맛나게 끓였지? 

정말 이건 여기 올 때마다 시켰다.ㅋㅋ 

중국 식당에서 먹는 거보다 더 맛있다. 

그리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온 치킨?

우리가 한국인인 거 알고 서비스로 한국식 양념치킨을 해줬다. 

아~ 아침에 뷔페에서 셰프 한 명이 자기가 한국음식 할 줄 안다고

오리엔탈 오면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게 이거였구나..ㅋㅋ

먹어보니 ㅋㅋㅋ 아니 진짜 양념 치킨이었다. 

아니 재료가 좋아서 그런지 더 고급진 맛? 

역시 좋은 리조트가 좋다.. 이런 서비스도 받고..

그리고 중국식 깐풍육

하~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일본식 스테이크.. 

이것도 역시 좋았다.

그리고 화룡정점은 바로 이 계란 볶음밥.. 

ㅋㅋㅋ 정말 최고였다!! 

아내도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식사.

오픈형 주방이라 조리하는 것을 다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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