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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hu, Hawaii - 첫번째 날 (2014.04.09) 본문
드디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정신 없이 준비를 하고
공항에 도착해서 인사를 하고 드디어 탑승!
같은 미국 이지만 비행시간 다섯시간 반...
드디어 호놀룰루 섬이 보인다..^^
아.. 저 아름다운 바다 색깔 봐바..ㅎㅎ
하와이에는 일본사람들이 많다 더니
공항에 이런식으로 일본 공원이 있었다.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 한컷!
그리고 짐을 찾고 숙소까지 갈 셔틀을 불렀다.
숙소는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데 공항에서 차로
안막히면 20분정도 걸리고 아니면 보통 30분 정도 걸린다.
숙소 까지 가는데 아.. 실망 실망 이런 실망이 있을까..ㅎㅎ
동네는 좀 많이 오래되었고 왜이리 또 지저분한지..^^;
그냥 꼭 동남아랑 느낌이 많이 비슷했다...
숙소는 누나네 시댁이 별장으로 가지고 있는
콘도를 사용을 해서 호텔보다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숙소에 도착을 해서는 완전 생각이 바뀌었다..
약 30평 정도 되는 콘도인데 처음 들어오니..
이렇게 전부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었다..
그리고 블라인드를 여니...
대박!!
정말 멋진 광경이 펼쳐 졌다.
정말 나도 모르게 와우~ 라는 탄성이 나올정도로..
와이키키 바로 앞에 있는 콘도라..
창문을 열면 바로 이렇게 광할한 바다가 펼쳐진다.
우리 미진이도 너무 놀라워 하는중..ㅎㅎ
바로 밑에는 전용 해변까지 있어서..
그냥 아무 때나 가서 수영을 즐길수가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와이키키 해변과 호텔들..
그리고 바로 앞에 이렇게 카누들도 있다.
한쪽 벽면은 통거울로 되어있어
콘도가 좀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앉아서 밖을 보면 정말 환상적이다..
파도 소리가 너무 잘 들리고 바람도 시원하고..
천국이 따로 없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간단한 요리도 해먹을수 있게 주방도 있다.
도착 기념으로 한컷!
그리고 다들 배가 고프다고 해서 저녁을 먹으러 나섰다.
좀 이른 시간이지만 시애틀 보다 3시간 시차가 늦어서..
오후 네시쯤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번에 다들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애틀에서도 자주 갔던 겐키스시에 도착!
누나가 시애틀 겐키 스시랑은 차원이 틀리게 맛난다고 하는데..
정말 볼때 마다 머리크기에 놀라는 주호..
볼때 마다 똥그랗게 변하는 미진이..ㅎㅎ
배가 고프다고 정말 많이 먹는중..ㅎㅎ
확실히 시애틀 보다 맛있다!
별차이 있겠어 했는데 틀리다.
정말 훨씬 맛난다.
그리고 시애틀에는 없는 치킨윙인데..
이것또한 어찌나 맛나게 튀겨졌는지..
정말 다들 배가 고파서 정말 맛이 먹고..
간단하게 장을 보러 바로 앞에 있는 세이프웨이에 들렸다.
시애틀에서도 바로 집앞에 생겨서
자주 장을 보러 갔었는데 하와이에서 오니
느낌이 또 새롭네.. ㅎㅎㅎ
근데 시애틀이랑은 틀린점이 있으니..
바로 일본식 모찌 아이스크림을 판다. ㅎㅎ
역시 일본 사람이 정말 많은가 보다
그리고 이렇게 종류별 회무침 까지 팔다니!
한국시 대구포 무침도 있다. 대박..ㅋㅋ
그리고 하와이에서 유명한 마우이 파인애플.
갑자기 훌라춤을 추는 미진이..ㅋㅋㅋ
하와이에서만 먹을수 있는
마우이 감자칩.
그리고 하와이에서만 있는 맛나게 생긴 망고 소다.
이렇게 장을 보았다.
다른것은 비슷한데 우유는 시애틀 보다 많이 비싸다.
시애틀에서 먹던 저 우유가 2불정도 비싸니 말이다.
아무래도 유제품은 본토에서 가지고 와서 그런가 보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러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
스타벅스로 고고!
와이키키 바로 앞에 있는 스타 벅스.
미진이는 덥고 목마르다고 레몬에이드 흡입중.. ^^
난 오렌지 에이드. ㅎㅎ
날씨가 한국 초여름 날씨라 좀 덥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 오니 또 다시 멋진 광경이..
아.. 정말 자동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정말 멋진 석양..
대충 막 찍어도 작품 사진의 느낌이..ㅎㅎ
저녁까지 수영하는 사람들.
샤워하고 쌍안경으로 구경중인 미진이..ㅎㅎㅎ
정말 멋진 석양...
소파에 앉아서 보고 있으면
정말 아무 생각이 안들정도로 좋다..
그리고 호놀룰루의 야경을 담아 봤다.
자기전에 누나랑 앉아서 케이팝 스타를 시청중..ㅎㅎㅎ
이제 이것도 다음주면 끝이네..ㅜㅜ
목이 말라서 오늘 사온 이 망고 소다를 먹었는데..
대박! 이거 정말 맛있다.
달지도 않고 은은한게 톡 쏘는 맛이 정말 맛있다.
아무래도 중독 될거 같에...ㅜㅜ
하여튼 이렇게 하와이 에서의 첫날을 보냈다..
정말 있는동안 완벽하게 힐링을 하고 가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