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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 USA - 세번째 날 (2017.11.30) 본문
괌에서 세번째 날..
늦게 까지 실컷 배가 고파 일어 났다.
아웃리거 리조트가 정말 좋은 이유중 하나는
바로 투몬 비치 중간에 있어서
근처에 맛집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슬슬 걸어나와..
무얼 먹을까 하다..
미국에 있을때 종종 갔었던
iHop 을 갔다.
스테이크..
ㅋㅋ 고기는 아침부터 먹어줘야지..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 하는
버팔로윙..
한국에서 버팔로 윙을 먹으면
이런식이 아니라
좀 달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버팔로 윙은 매운맛으로
먹는데 한국은 그게 아니더라..
그리고 새우 타코..
하..이건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다.
정말 내가 좋아 하는 것들만..ㅋ
아점을 맛나게 먹고
호텔에서 좀 쉬다..
마이크로네시아 몰을 방문..
괌이 참 작은데 있을건 다있다.
근데 평일이라서 그런가?
시간이 일러서 그런가?
몰 안이 엄청 한산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전이라고
안에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ㅋㅋ
아.. 이렇게 더운 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몬가 웃기다..ㅋㅋ
하긴 크리스마스에는 추워야 한다는것은..
어찌보면 편견이긴 하다..
그리고 너무나 반가운 게임스탑!
미국에 있을때 종종 갔었는데
이렇게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그래서 안에 들어가서 구경..
하지만 가격은 역시나 비싸다..
정가 본토보다 10% 정도 비싼듯.
푸드 코트도 있고..
미진이가 좋아 하는 콜드스톤도!
한글로된 인기메뉴! ㅋㅋㅋ
배가 많이 불렀지만 그래도 먹었다.
왜냐면 먹으로 온 여행이니까..ㅋㅋ
하.. 그리고 판다 익스프레스..
미국에 살때 집앞에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역시 본토 보다 비싸긴 하지만..
메뉴는 비슷하다.
그래서 또.. 먹었다..
정말 배 터지는줄..
정말 너무 배가 불러..
걷기도 힘들어 다시 호텔로 컴백..
발코니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바다를 멍하니 보는데..
석양이진다...캬...
정말 멋지다..
하~ 이 모습을 실제로 보는데 어찌나 멋진지..
그래서 다양한 필터를 적용해서 찍찍..
정말 좋다..
정말 좋은 공기..좋은 풍경..
해가 질때 까지 계속 구경..
그리고 배는 그다지 안고프지만..
저녁은 먹어야 하니까..
우선 나왔다.
투몬 거리를 걸으며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
현시식을 먹어 보자 하고 들어간곳..
근데 주문을 하고 보니 주인이 한국인..??
이때 부터 몬가 기분이 쌔했다..
기본적으로 고기는 시키고..
맛나보이지만..
맛나 보이지만..
가격도 싸지도 않지만..
정말 여기는 비추다!
투몬에 있는 Chamorro BBQ (차모로 바비큐) 는 정말 완전 비추,,
고기는 너무 질기고 맛도 없고..
코코넛 새우요리는 새우는 얼마 있지도 않고
새우도 작고 맛도 없고..
물도 달라고 하니 한잔 주고..;
차모로 펀치 음료는 완전 쉣이고..
우아.. 역시 현지에서 한국인이 하는
현지 식당은 절대 가는데가 아닌가 보다..
아무리 관광지지만 이딴 식으로 하다니..
정말 최악의 저녁이였다..
전부 한국인 밖에 없는데 다들 표정이.ㅡㅡ;
신라면이 $12 받으면 정말 말 다한거다..
투폰 차모로 비비큐는 절대 가지 마세요!
짜증이 났지만..
호텔에 오니 로비에서
라이브 공연이 있어서
보면서 기분을 풀었다..
필리핀 갔을때도 느낀거지만
동남아 사람들이 노래를 정말 잘하는것 같다..
아니 원래 직업 가수라서 그런가?
하여튼 정말 노래들 잘한다...
그리고 호텔에 올라와서 라면을 다시 먹었다..;
정말 저녁을 완전히 잡쳤더니..
컵라면이 더 맛나네..ㅋㅋ
그리고 저 캔에 파는 김치!!
정말 신기하게 김치를 캔에 팔다니..ㅋㅋ
근데 먹을 만은 한데
너무 익어서..ㅡㅡ;;
라면을 먹고 간식으로 내가 좋아 하는
망고 살사랑 나쵸칩을 보면서 영화를 보는중..
우아.. 오늘 하루는 정말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진짜 휴양의 정석대로 보낸거 같다..ㅋㅋ
근데 너무 먹어서 배가 불러 밤에 잠이 안오는..ㅡㅡ;
잘 먹고 놀려고 와서 후회는 없지만..
정말 저녁 식사만 완벽했으면 완벽한 하루가 됬을껀데..
저녁 식사가 오늘 하루를 망친거 같다..씨..
그래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