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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 USA - 첫번째 날 (2017.11.28) 본문
우아~ 또다시 찾아온 여행기!
이번에는 괌이다!
처음 한국에 와서는
여행을 떠나기가 참
부담스러웠는데
4월에 보홀한번
다녀오고 나니
생각보다 할만하다.
LCC 가 생겨서
뱅기값도 부담스럽지 않고
가까운 동남아 같은데는
물가가 높지 않아서
참 좋은것 같다.
뱅기로 5시간 이내로
좋은곳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국도 살짝 그립고
괌바다가 너무 이쁘길래
괌으로 고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공항 음식은 가격대비 참 별로다.
하지만 왠지 공항에서
밥을 먹고 떠나지 않으면
찝찝한 기분? ㅋ
정말 올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공항에 오면 너무 설레인다.
그리고 그 설레임이 너무 좋다.
보홀 여행때 좌석이 좁아서 너무 불편해서
이번에는 유료좌석을 구매..
하지만 앞자석은 그다지 많이 넓지 않다.
답답한것은 비슷..ㅡㅡ;
앞좌석 구매는 비추합니다..
근데 다행이 바로 뒷자석이
세자리가 완전히 비어서
승무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뒤에 세자리를 이용했다.
그리고 간식으로 치킨과 음료..ㅋㅋ
뱅기 안에서 괌 맛집에 대해서
공부도 좀하고..
먹는것은 중요하니까..
밤 비행기라 3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근데 시기가 그런지
덥긴하나 크게 슾하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
조사를 해보니 괌은 대중 교통보다 렌터카가
훨씬 낫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해서
렌터카를 픽업.
근데 정말 진심으로 너무 편했다.
미국이랑 시스템이 똑같아서
어색함도 없었고
차도 많이 않아서 운전도 편하고
움직이기도 편하고
괌에서는 렌터가 완추!
렌터카를 타고 바로 24시간
여는 Kmart 로 갔다.
새벽이라 정말 한가.
낮에 오면 정말 사람이 많다.
시애틀에도 있는 Kmart.
오랜만에 들어 와보니
어찌나 반가운지.
정말 그리웠다 미국 느낌..ㅋㅋㅋ
하지만 미국이랑 다른점은
이렇게 한국 김치랑
심지어 된장까지 판다!
한국인이랑 일본인이
정말 많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국제품이랑
일본제품이 정말 많다.
내가 좋아 하는 스내플도 있고.
한국 라면들도 다있다.
물론 요즘 시애틀에도
왠만한 마트에 한국 라면은 있긴하다.
그리고 괌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바나나 칩.
얇아서 그런지 필리핀꺼 보다 나았다.
물론 필리핀에서 먹었던 것도 판다.
이것저것 장을 보고 숙소로 예약한
아웃리거 리조트에 도착.
너무 이른시간이라 체크인은 못하고
바로 앞에 있는 맥도날드로 갔다.
리조트 바로 앞에있어서 너무 좋은 위치.
그리고 바로 오기전부터 꼭 먹고 싶은게 있었다.
바로 하와이 맥에서 먹었던
로컬 아침식사!
이게 괌에서도 있을 줄이야..ㅋㅋ
이렇게 간장 넣고 버터 달라고해서
싹싹 비벼 먹으면 맛난다.
그리고 스팸하고 소지시 계란까지 완벽!
아..집에서도 해먹을수 있는건데
이게 모라고 좋냐..ㅋㅋ
그리고 미국이라 애플페이를
마음것 쓸수 있어 완전 좋음!
아침을 든든히 먹고 차를 타고
괌에 오면 꼭 가봐야 한다는
사랑의 언덕으로 고고.
괌 섬 자체가 크지가 않아서
움직이기 너무 좋다.
차로 20분정도 오니 도착.
바로 투 러버즈 포인트.
미국인과 원주민의 슬픈 사랑이
있던곳.
후하~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서 보니
펑 뚤린 전경이 너무 좋다.
가슴이 팡 뚤리는 느낌.
근데 이런 메뚜기? 같은 곤충들이 왜이리 많아..ㅋ
후하~ 정말 멋진 전경이다.
저 앞에 보이는곳이 바로 투몬비치.
다행이 날씨가 맑아서 어찌나 좋던지.
그리고 정말 맑은 바다.
이렇게 깨끗한 바다는 처음 보는듯.
하와이도 이렇지는 않았다.
덤으로 멋지개 뜬 무지개까지!
정말 그냥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이다.
그리고 다들 하나씩 구매한다는
사랑의 열쇠고리. ㅋ 6불이다.
너무 멋진 감상을 하고 이제 점심을 먹으러
다시 남쪽으로!
가는길에 괌 프리미어 아웃렛에 들렀다.
그런데 낮이 되니 햇볓이 정말 뜨겁다.
오래되고 작은 몰.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듯.
우선 간단하게 현지 심카드만
구입해서 나왔다.
그리고 열심히 남쪽을 달려서..
미리 공부를 해두었던 제프버거를 찾아왔다.
얼마나 한국사람이 많은지
한글로도 써져 있다. ㅋㅋ
이렇게 실내를 지나서
좀더 들어가면..
이렇게 간단하게 마실수 있는 바도 있고..
야외로 가면 정말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후하~ 정말 멋진 바다 풍경.
음식은 둘째 치고 풍경이 너무 좋아서
맛없는 음식을 먹어도 맛있을듯.
나가서 먹을수도 있는데
이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포기.
메뉴를 받아들고..
메뉴에도 한국어가 있다. ㅋ
종류별 음료도 있고..
그리고 오는 손님에게 모두 주는
손수건? 두건?
그리고 나온 음식들..
내가 좋아하는 치킨윙.
그리고 오징어 튀김.
그리고 유명하다는 버거.
이렇게 바다를 보며 먹으니
천국이다.
하.. 윙인데 사이즈가 다리만하다.
역시 미국 닭.
생각보다 괜찮았던 오징어 튀김.
그리고 제프 버거.
튼실한 고기 패티가 좋다.
하지만 맛은.. 기대에 못믿친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맛나게 클리어..ㅋ
먹고 나오는데 오는 손님들이
전부 한국인들..ㅋㅋ
왜 한글로 간판이 되어있는지 알겠다.
그리고 다시 나와서
무자정 다시 남쪽으로 드라이브.
저기 보면 한글로 적혀있는 간판.
근데 어색하다..ㅋ
우아~ 근데 완전 멋진 자연 수영장 발견.
정말 멋지다.
당장이라도 풍덩 하고 싶었지만
옷을 갈아입기 귀찮아서 참았다.
근데 여기 저기 수영을 하는데
정말 깨끗하고 완전 좋다.
잔잔한 수영장에 비해
바다는 완전 파도가 세다.
어떻게 이런게 생겼을까?
정말 자연의 위대함은..
그리고 다시 차를 몰아서 가는중.
근데 차도 많지가 않아서
드라이브 하기 정말 좋다.
운전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
그리고 또 멋진 포인트를 찾아서 한컷.
하~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좋다.
하와이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멋짐.
아참..그리고 우리가 빌렸던 차가 문제가 있어서
다른차로 받았는데 업글되서
임시번호판이 달리 완전 세차를 받았다.
근데 괌에서 SUV 는 사랑이였다.
그리고 미국차 많이 좋아졌네..ㅋㅋ
이제 시간이 되어서 리조트로 체크인.
괌 Outrigger Resort.
오래 됬으나 리뉴얼을 해서 깨끗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방도 넓어서
아주 좋았다.
근데 신기하게 미니바에 암것도 없다.
그냥 텅텅 비었음.
음료도 없고 간식도 없음.
그리고 원래는 두짓타니로 가려고 했으나
아웃리거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
짜잔~ 프리미어 오션프론트 룸이다.
하~ 대박.. 멋지다..
멋진 괌 바다를 바로 앞에서 볼수 있다.
침대에서 보는 느낌..
눈을 뜨면 바로 바다가..흐..
그리고 이렇게 소파랑 탁자가 있어서
모 먹기도 좋고 영화 보기도 좋다.
그리고 발코니에 이렇게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앉아서 멋진 바다를 감상하기도 좋다.
발코니에서 본 모습.
다른 리조트도 오션 뷰가 있지만
이렇게 가깝게 있는곳은
아웃리거 밖에 없는거 같다.
정말 이 뷰 하나 때문에
아웃리거를 선택했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뿐.
한층에 다섯룸만 가능한 방.
짐을 풀고 바로 해변으로 나왔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리 많아도
여름 해운대 처럼 그렇지 않다.
캬~ 석양이 지면서 더욱 멋져짐.
하~ 정말 멋지다.
수영을 안하고 그냥 앉아서
바다만 봐도 좋다.
근데 이렇게 석양이 질때
수영하기가 더 낫다.
덜 뜨거워서..ㅋㅋ
그리고 방으로 올라와서 석영을 감상하며
휴식..
이 뷰때문에 다음에 다시 괌을 와도
여기로 올것 같다.
샤워를 하고 이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역시 미리 공부를 해둔 곳.
Sail's BBQ.
아웃리거 바로 옆에 있어서 걸어서
와도 될만큼 가깝다.
하지만 너무 오래된 느낌.
바다가 옆인데 저녁이라 암것도 안보임.
그리고 전부 한국인..ㅋㅋㅋ
정말 한국인들 많다.
샐러드 바도 있는데
그게 먹을것 없다.
이렇게 숯불에 직접 구워서 먹는데..
우리가 시킨 랍스터 킹크랩 세트 메뉴.
이것저것 열심히 구워서..
빨리 익어라..
고기도 굽고..
킹크랩도 굽고..
파인애플도 구워 먹으니 괜찮았다.
하~ 근데 여기도 기대했던것 보다는 별루.
역시 인터넷 맛집인건가..
그리고 나와서 리조트로 오는길.
길거리에는 일본인반, 한국인 반.
다행이? 중국인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호텔 로비에 들어오니
카페에서 라이브 음악이 나온다.
너무 좋아서 잠시 앉아서 감상하다
올라와서 취침모드.
미니바가 없어서
마트에서 구매한 것들로
미니바를 만들었다. ㅋㅋㅋ
이렇게 음료됴 채워놓고..ㅋㅋ
오히려 이게 좋다.
그리고 무언가 허전해서 나가서
맥에서 간단하게 내가 좋아 하는
짤기 쉐이크랑 맥립 그리고 감자 튀김을
먹고 취짐을 했다.
하~ 처음에는 다낭을 갈까 하다
괌으로 변경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럽다.
근데 역시 미국이라 그런지
물가가 비싸긴 하다..ㅋㅋ
대신 세일즈 텍스가 없다.
근데도 살짝 본토보다 더 비싼듯.
그래도 쓰려고 온 여행인데
실컷 맛난거 먹고 즐겨야지~!
하여튼 너무나도 만족 스러웠던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