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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G410 Atlas Spectrum Mechanical Gaming Keyboard by Logi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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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할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즘 종종 오버워치를 한다.


물론 게임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딸이랑 둘이서 즐길수 있기 때문에..^^;


그런 와중 잘 사용하던 키보드의

키가 찌그덕 거리기 시작.

역시 싼게 비지떡인가?


하여튼 그래서 좀더 나은 키보드를 알아보다가

로지텍 마우스랑 깔맞춤을 하려고

G401을 미국에서 공수했다.



오~! 박스 자체는 멋지구리 하다.



뒷면에는 다양한 설명이 있는데

눈에 띄는 장점은 RGB 라이트닝

그리고 Romer-G 라는 기계식

키를 사용한다는거다.



박스를 열어보면 키보드가 나타나는데

실물은 생각보다 싼티가..



키보드를 들어서 꺼냈을때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좀 놀랐다.


게이밍 키보드라 ASDW 에

따로 마킹이 되어있다.



기본에 사용하던 Xcert 키보드랑 비교.

면적으로 따지면 G410이 좀더 크다.



기본적으로 화이티 백라이트가 들어온다.



요즘 왠만한 키보드는 백릿 지원인데

이게 게임에서도 그렇지만

저녁에 사용할때도 상당히 유용하다.



G900 마우스랑 깔맞춤하기 위해..

그리고 프로그램으로 서로 LED 동기화도 가능.



좋아하는 파랑으로 색을 바꾸어 보았다.



ASDW 에 이렇게 따로 마킹이 되어있는것은

좀 멋저 보이기는 하다.



그리고 전용 게이밍 모드 키랑

LED 오프 키가 따로 있다.

게이밍 모드키는 게임하다

눌릴수 있는 윈도 키다 설정된

다른 키들을 무효화 시켜준다.


그래서 게임중에 눌려도 반응이 없다.




그리고 ARX 라고 무언가 대단한건줄 알았지만



그냥 이렇게 핸드폰 홀더다.


물론 ARX앱을 깔아서 사용을 하면



이렇게 앱으로 게임중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

게임중 세컨 스크린으로 사용할수 있다.

근데 그다지 큰 임팩트는 없다.



이런식으로 설치되어 있는 게임이 보여지고

실행도 가능한데 그외에는 별로 없다.



그리고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키보드의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데

그중 하나가 LED 조명 설정이다.



RGB 지원이라 정말 다양한 색상이 가능한데

일일이 설정을 하려면 손이 많이 간다.


그래서 그냥 프리셋으로 되어있는것으로

사용중..;




이렇게 필요한 키에만 불이 들어오게 가능.



그리고 이렇게 LED 가 물 흐르는듯한

효과도 가능하고 이외 다양한 효과가 있다.



RGB라 여러가지 색을 나타내줄수 있다는점은

마음에 든다.




그리고 특정 게임중 특정 키를

게임중 작동 안하게도 가능.


게임중에 잘못 눌려져서

게임에 방해가 되는것을

막아주는 기능인데

이게 생각보다 편리하다.


게임중 갑자기 윈도키가 눌리면..으...



그리고 또 마음에 드는점은

바로 특정 게임마다 다른 조명효과가 가능!


예를 들어 오버워치를 할때에는

위와같이 게임에 필요한 키에만

불이 들어오겠금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오프로 되어있다가


오버워치를 실행을 하면 위와 같이

전용키에만 불이 들어온다.


이게 의외로 아주 맘에 드는 기능.



게이밍 키보드라 게임에 대해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것은 아주 마음에 든다.


하지만 키보드의 기본 기능만 보자면..

우선 키보드가 너무 가벼워서 좀 실망이다.


좀 묵직해야 밀리지도 않고 좋긴한데

생각보다 너무 가볍다.


그리고 타입칠때 느낌도 기계식이라기 보다는

그냥 보통 키보드의 느낌이 더 강하다.


소리가 조용한것은 마음에 드는데

누를때 또각또각 느김이 안나서

타입감이 너무 가볍다.


물론 가벼워서 손에 피로감은 덜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계식 느낌을 기대해서

그런가 너무 가벼운 느낌이다.


그래도 반응도 빠르고 이런저런 기능도 좋고

강추는 못하지만 나쁘지 않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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