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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SmartMi Fan by Xia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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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또 힘든 여름이 다가왔다.


여름의 필수품 선풍기.


미진이 방에 선풍기가 하나 필요해서

그냥 암거나 하나 살까 하다가

중국의 샤오미 선풍기가 생각이 나서

구입을 했다.


애플, 발뮤다 카피로 유명하지만

가성비로 그 모든것을 커버하는 샤오미.


이번에도 과연 어떨지..




중국에서 배송받은 샤오미 선풍기

smartmi



박스는 선풍기 박스치고는 크다.

그리고 박스 제질이 발뮤다랑 같다.

응?



박스를 열면 직접 조립을 위해

부품들이 나누어져 있다.


발뮤다 그린팬도 이런식.


아.. 보통 모든 선풍기가 조립식인가?



구성품은 본체랑 배터리

그리고 전원 케이블



발뮤다 그린팬 처럼 배터리로만

운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발뮤다는 배터리가 별매지만

샤오미는 배터리 까지 포함!




이렇게 본체 바닥에 배터리를 장착



그리고 선풍기 기둥을 본체에 연결을 하려면

이렇게 볼트로 조여줘야 한다.


발뮤다는 그냥 끼면 되는데

이건 좀 불편.



그린팬과 마찬가지로

DC 모터를 장착한 헤드.



팬의 디자인은 그린팬과 전혀 다르다.

날개가 봏통의 선풍기보다 많다.



그리고 좋은점은 파워가 내장이라 이렇게

전원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그린팬과 비교.


높이가 샤오미가 좀더 높다.



그린팬은 위에 여러종류의 버튼이 있는반면

샤오미는 딱하나.




전원버튼겸 속도 조절 버튼.



그린팬은 시간서부터 모든 조절이 가능하다.



본체 바닥은 전혀 다르다.

그린팬은 속도 표시등과

타이머 표시등 그리고 전원등이 있는데

샤오미는 아무것도 없다.



둘이 놓고 보니 샤오미 선풍기가 더 멋지네...



샤오미의 장점은 역시 네트워크로 연결이 된다는점.

선풍기도 당연히 미홈 앱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미홈에 이렇게 추가를 하고..



선택을 하면 이렇게 현재 온도서 부터

배터리 잔량 그리고 속도표시

전원 버튼과 자연풍 선택 버튼이 있다.



그리고 위로 올리면 더 많은 기능이 나오는데

기본적인 타이머 기능

그리고 오른쪽 왼쪽으로 회전

또 마음에 드는것은 회전 반경을

각도로 설정이 가능하다는것!


이 기능은 참 좋다.


30도서 부터 120도까지 조정이 가능!



그리고 밑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한자라.. 그냥 패스..

눌러 봐도 별거 없긴하다..



그리고 그린팬처럼

이렇게 LED 등으로 속도 표시가 나온다.


기둥에도 이렇게 표시가 나온다.




계속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역시 가정비로 갑이다.


그린팬도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100% 샤오미 승!


많은 면에서 그린팬을 카피한 흔적이 보이지만

디자인이나 심지어 만듬세도 샤오미가 낫다.


그린팬은 디자인은 이쁘지만 만듬세가 좀 그런데

샤오미의 완성도가 더 높은거 같다.


바람의 질은 확실히 그린팬이 좀더 좋긴 하나..

가성비로 따지면 샤오미도 나쁘지 않다.


거기에 와이파이랑 연결이 되서 어디서나

조작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쓸모가 더 있다는 점도 플러스.


단점은 어떻게 보면 큰 단점인데..

리포컨이 없다..


그래서 조작을 하려면 일일이 앱을 켜서

해야 하는데 이게 은근 손이 가서 귀찮다.


그린팬은 그냥 리모컨으로 쓱하면 되는데..


하지만 선풍기를 자주 조작 하지 않는다면..

이게 큰 단점이 될것 같지는 않다.


계속 사용을 하다보니 크게 불편한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역시 샤오미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가성비로 따졌을때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


그린팬의 1/3 가격으로 따진다면 더욱더!


그래서 결론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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