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ol, Philippines - 네번째 날 (2017.06.0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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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ol, Philippines - 네번째 날 (2017.06.01)

아라한 2018. 1. 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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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보홀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에 일어나서 멋진 해변을 거니면서 산책.

 

 

하.. 정말 매일 아침 봤지만

볼때 마다 이렇게 좋다니.

 

특히 사람이 없어 한가한

붐비지 않는 여유로운

이분위기가 너무 좋다.

 

 

그냥 어슬렁 걸어 다녀도 좋고..

 

그냥 수영장에서 가만히 있어도 좋고..

 

 

그리고 바닷가에서 누워서

좀 졸다가 가서 수영을 하기도 좋고..

 

 

누워서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바다를 보고 있어도 좋고..

 

 

지루하면 고개를 좀 돌려서

다른 곳을 보면 되고..

 

 

그러다 지루하면 물속으로 풍덩..

 

 

하여튼 너무 좋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그냥 힐링이 되는 느낌..

 

 

그리고 음악까지 있으면 최고!

 

 

누워서 본 하늘..

 

그렇게 힐링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마사지 샵을 방문..

 

 

마리 스파라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숍.

 

 

이렇게 커플이 같이 받을수 있게 되어있다.

 

한시간 반을 시원하게 받고 저녁을 먹으러

걸어서 알로나 비치로 고고!

 

 

 

알로나 비치에서 그나마 유명한

바베큐 식당.

 

 

바로 피라미드다.

 

 

알로나 비치 바로 중간즘 위치.

 

 

이렇게 비치 바로 옆에서 식사 가능.

 

그래서 무지 더움...

 

 

세트로 주문도 가능하고

원하는 메뉴만 따로 주문 가능.

 

 

이렇게 원하는 음식들이 있다.

 

 

여기서 보고 먹고 싶은것을 골라서

말하면..

 

 

이렇게 직접 구워서 가져다 준다.

 

 

그냥 부담없이 편하게 먹을수 있는 곳.

 

 

그리고 멍뭉이가 혹시나 모 없나하고

이렇게 대기중..ㅋ

 

 

어두워진 알로나 비치..

 

 

잠시 기다리면 이렇게 구워서 갔다 준다.

 

 

오징어구이..

비추.. 덜 구워서 비렸다..;

 

 

삼겹살 구이 먹을만함..

 

 

치킨꼬치랑 립..

이것도 먹을만함.

 

 

옆에 주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난다.

 

 

콜라를 시켰는데 금세 따뜻해짐..;;ㅋㅋ

 

 

먹다 보니 부족해서 추가로 또 주문..

 

 

 

그나마 치킨이랑 돼지고기가 가장 낫다.

 

 

접시마다 밥을 줘서 밥은 남겼다..ㅡㅡ;

 

하여튼 훌룡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던 저녁..

 

저멱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알로나 비치를

걸어 다니다 다시 리조트로 복귀..

 

마지막 저녁은 시원한 방에서..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꿀잼..ㅋ

 

 

비록 그리 긴 여행은 아니였지만..

정말 오랜만에 오는 여행이라 너무 즐겁고

또 한편으로는 짧은 일정이라 아쉬웠다.

 

하지만 실컷 힐링하고 맛난거 먹고..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은..?

 

필리핀 치안이 불안하다 어쩌다 했는데..

다행이 여행기간 내내 아무일 없이..

너무 즐겁게 지내다 왔다.

 

세부는 모르겠지만 보홀은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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