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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ds Pro by Apple (feat. Buds, WF-1000XM, AirPods 2) 본문
애플에서 또 하나의 아이콘이 되버린
에어팟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추가해서 프로로
새로 태어났다.
나오자마자 구입을 해서
구입한 시점은 오래 됬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이제야 사용기를..;;
디자인이 기존 에어팟에서 완전히 바뀌었다.
케이스 디자인도 바뀌었다.
그리고 에어팟과 다르게
무선충전 버젼만 제공
제일 기분 좋을때..
개인적으로 최고의 디자인 회사
이제는 전혀 낯설지 않은 디자인
구성품은 인이어로 바뀌면서
사이즈가 다른 폼팁이 추가 되었다.
오~ 그리고 충전 케이블도 USB-C to Lightining 이다!
에어팟과 다르게 옆으로 길쭉해진 디자인
힌지 부분도 좀 바뀌었는데
좀 사용하다 보면 삐걱 거리는 문제가..
에어팟이랑 같은 방식의 패어링
그리고 달라진 컨트롤 방식
케이스에 들어간 모습이
왠지 에어팟보다 더 귀여운 느낌.
노캔이 들어가면서 디자인이 인이어로
바뀌면서 많이 달라졌다.
노캔 기능때문에 다양한 마이크가 들어가있다.
외부소리를 초당 200번을 스캔하면서
노캔을 조정한다고 한다.
근점 센서 그리고 마이크
그리고 에어팟과는 다르게
이어팁 핏 테스트를 진행을 한다.
인이어다 보니 소리가 새어 나가는지
테스트를 해서 좀더 정확한 노캔 기능을
제공하는것 같다.
다행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중간 사이즈가 딱 맞는다.
그런 내가 사용하던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해보자.
(원래는 각각 다른 사용기를 쓰려고 했는데..
이것도 귀차니즘 때문에 그냥 한꺼번에..)
우선 소니의 WF-1000MX
소니가 제일 처음으로 노캔 가능한 TWS 를 만들었다.
그리고 보스도 능가한다는 노캔 성능.
하지만 크기가..크기가..
너무 크다.
에어팟이랑 비교.
비슷하면서도 다른..
전체적인 크기는 확실히 프로가 크다.
갤럭시 버즈와 비교.
확실히 버즈가 사이즈가 작다.
버즈는 휴대하기 정말 좋은 사이즈다.
무게도 51g 으로 가장 가볍다.
소니는 무려..91g
아..무게는 에어팟이 가장 가볍다.
48g
프로는 중간쯤 되는 56g
그리고 각 유닛의 무게
소니는 8g
역시 유닛도 무겁다.
버즈는 5g
에어팟은 고작 3g
프로는 버즈와 같은 5g
확실히 귀에 걸어 보면
각 무게의 차이를 느낄수가 있긴하다.
에어팟이 제일 가벼운게 무게면에서는 가장 낫다.
첨에는 콩나물 디자인이라고
정말 많은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이제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버린 디자인.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정말 강해서
멀리서 봐도 딱 에어팟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 보다 에어팟 디자인이
더 나은것 같다.
처음 나왔을대 제일 욕먹었던
에어팟 디자인이 이렇게 넷이 있으니
이상하게 가장 나아 보인다. 허허..
에어팟 프로의 느낌은 역시 애플 답답이다.
처음 만드는 노캔 이어폰 치고는 너무 훌룡하다.
음질은 에어팟이랑 큰 차이가 없는것 같지만
인이어 그리고 노캔이 들어가다 보니 더 좋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노캔의 장점인 소리를 작게 해서 들어도 잘 들린다는점.
노캔 성능은 솔직히 이정도로 좋을진 몰랐다.
소니랑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애플의 장점은 이건거 같다. 처음 만들건 두번재 만들건
항상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 시킨 다는것.
음질 성능면에서는 가성비로 따져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새로운 조작도 면에서는 에어팟 보다 불편하다.
에어팟은 그냥 톡톡 치기만 하면 됬는데
프로는 꾸욱꾸욱 눌러 줘야 하는것이 영 별로다.
그리고 배터리 시간이 노캔을 키고 4.5 시간 밖에
못간다는것도 단점인것 같다.
순위를 매겨 보자면..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느낌이다)
1. 소리: 버즈->소니->에어팟 프로 -> 에어팟
개인적으로 버즈의 음색과 밸런스가 정말 좋은것 같다.
버즈때문에 AKG를 좋게 보게 될정도로 정말 좋은 소리를 뽑아낸다.
소니도 좋은데 고음에서 너무 귀를 때린다고 해야하나?
고음을 들을때는 살짝 불편하다.
2. 노캔: 에어팟 프로 = 소니
노캔성능을 둘다 비교 해봐도 비슷하다.
데이터로 보면 소니가 더 낫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했을때는 개인적으로 큰 차이를 느낄수 없었다.
3. 착용감: 에어팟 프로 -> 에어팟 -> 버즈 -> 소니
착용감은 에어팟 프로가 최고!
귀에 쏙 들어가는게 아주 편하고 좋다.
오래 착용해도 귀도 안아프고!
무엇보다 걸을때 쿵쿵 소리가 안난다.
버즈랑 소니는 어쩔때 끼고 걸으면
발소리가 들려서 정말 불편한데 에어팟은 그런게 없다.
4. 배터리: 소니->버즈->에어팟->에어팟 프로
이건 스팩대로 나열한것.
실제로도 소니가 가장 오래가긴 한다.
5. 휴대성: 버즈->에어팟->에어팟 프로----> 소니
휴대성은 버즈가 가장 낫다. 케이스 사이즈도 가장 작고
손에 딱 들어오기도 하고 무게도 가볍다.
소니는 가방에 넣지 않으면 안들고 나간다.
5. 디자인: 에어팟->에어팟 프로-> 버즈 -> 소니
이제는 인정하자. 에어팟은 이제 하나의 아이콘이다.
에어팟은 누가 봐도 딱 에어팟이라는것을 알수 있는 디자인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정말 좋은 디자인 같다.
6. 통품: 에어팟->에어팟 프로-----> 소니 --------------> 버즈
통화품질은 그냥 에어팟이다. 에어팟은 정말 통품이 좋다.
디자인때문이기도 하지만 통품은 아직 에어팟을 능가하는 제품을
보지를 못했다. 소니는 펌웨어가 업데이트를 하면서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에어팟에 비하면... 통품이 중요하다면 절대 버즈는 구입하지 마시길..
7. 가성비: 에어팟 프로 -> 버즈 -> 에어팟 --> 소니
정말 개인적인거지만 가성비는 에어팟 프로다.
그냥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해야 하나?
소리, 성능, 디자인, 배터리, 통품 까지 하나도 부족한게 없다.
특히 엠비언트 사운드 기능은 우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없을정도로 훌룡하다.
그래서 가성비로는 에어팟 프로가 가장 훌룡하다.
하지만 아이폰이 아닌 다른 폰을 사용한다면 추천 하기 힘들다.
호환성면에서 좋지 않다고 하기 때문.
그래서 나도 아이폰용으로 에어팟
안드용으로 버즈랑 소니를 사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