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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9년 1월 16일

아라한 2019. 9. 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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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백화점?에 다녀왔다.

 

미국에 한국 제품들을 갔다파는

백화점이 있는데...

 

 

 

정말 잡다한 한국제품은 다 있는거 같다.

 

 

정말 왠만한건 다 있는듯..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다.

 

그리고 앞에있는 한식집에서 점심식사

 

 

정말 오래된 순두부 집인데

시애틀에서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식당중 하나.

 

한국에서도 이렇게 맛나게 하는

순두부 집은 못먹어 본거 같다.

 

 

특히 돼지불백도 정말 맛있다.

 

그리고 식당 바로 앞에 빙수집..?

 

 

헐~ 눈꽃빙수라고 파네..

신기해서 들어가봤다.

 

 

메뉴도 한국어로 되어있다.

하지만 주인은 한국사람이 아닌듯..

 

 

눈꽃빙수를 시켰는데..

내가 알던 그 눈꽃빙수가 아니였다..;;

 

 

미진이는 그냥 아이스크림.

좋은 선택이였어..

 

그리고 저녁은 미진이랑 둘이서..

걸어서 맥도날드

 

 

참.. 미국에 미진이랑 둘이 있을대

지겹게도 가던곳..

 

 

버거랑 치킨 스트립 하나 시켜서먹었다.

 

어렸을적 처럼 딸기 쉐이크에

감튀를 찍어먹는 미진이..ㅋㅋ

 

근데 맥은 확실히 한국보다

미국이 맛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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