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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8년 2월 13일

아라한 2018. 9. 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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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학생도 됬으니 미진이 통장이

필요할것 같아서 미진이랑

통장을 만들러 은행에 들렀다.

 

미진이가 어른들한테

받는 용돈이 꽤 되는데

미진이도 어디에 두고 잊어 먹고

돈이 막 굴러다니고해서

안되겠다 싶어 통장을 만들어 줬다.

 

하.. 미성년 통장을 만들려고 하니

모이리 복잡한지..

불편한점이 많다.

 

 

 

하여튼 만들었다!

 

 

 

기념으로 한컷!

 

하..근데 표정봐라..

어찌나 귀찮아 하던지..

우리 미진이는 아직까지도

돈에 대한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귀찮아 한다.

 

자긴 통장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아직까지 경제관념이 너무 없다..흐..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던

미진이 용돈을 바로 미진이

통장으로 넣어줬다!

 

이제 용돈을 받으면

바로바로와서 통장에 넣는법을 알려줘야지..

 

아마 지금까지 꾸준히 모았으면

꽤모았을껀데..흐..

 

 

 

그리고 기념? 으로 저녁은 버거킹에서..ㅋㅋ

 

아직 나이가 안되서 직불카드는 못만들지만

내년되면 만들수 있으니 그럼 미진이도

이제 용돈을 주고 알아서 쓰게 해야 겠다.

 

맨날 내가 다 해주니 아직까지 개념이 너무 없어서

큰일이긴 한데 아직은 어리니까..

 

아니다 오히려 돈에 대해 관심이 없는게 나을수도 있다..

 

우리 미진이 만큼은 돈때문에 고민하게 만들지는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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