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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7년 12월 26일

아라한 2018. 6.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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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첨인거 같다.

크리스마스를 미진이랑 대충 보낸것이...

 

둘다 너무 아파서 그냥 집에만 있었더니

크리스마스고 모고 그냥 지나간거 같다.

 

사진 한장 없으니 말이다..;;

 

아.. 이번 미진이 크리스마스 선물은

내가 사용했던 보스 QC30 을 선물로..ㅋㅋ

 

작년에 사준 에어팟을 잊어버리고 나서

얼마나 울었던지..

 

그러면서 다시는 자기 비싼거 사주지 말라고..ㅋㅋ

왜 비싼거를 사줘서 자기를 슬프게 하냐고..ㅋㅋㅋ

 

그리고 한참을 그냥 싸구려 이어폰을 사용하다..

미진이도 불편한지 블루투스를 찾길래

그냥 QC30 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줬다.

 

첨에는 비싼거라고 싫어하다가

한번 노캔을 사용해보고 나더니..

놀라면서 어찌나 신기해 하던지..

 

"The magic of technology" 라고 까지 하면서

너무 만족해 한다..

 

그리고 저건 목에 걸고 다니니..

잊어 버릴 걱정도 없다.

 

그리고 둘이서 이틀만에 다시 버거왕을 방문..

 

새로 생겼다고 너무 자주 오는거 같지만..

아플때는 잘 먹어야하니까..ㅋㅋ

 

에고.. 하여튼 내년 크리스마스는

좀더 잼나게 보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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