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1일

2015년의 마지막 날!

미진이랑 둘이서 외출!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물어보니

초밥이 먹고싶다고 해서

항상 둘이서 가던 회전 초밥집에 갔다.

근데 정말 이번에 정말 처음으로..

우리 미진이가 계란초밥이 아닌 다른 초밥을 먹었다!

내가 이것저것 먹어보라고 주니 어찌나 잘먹던지!

그리고 맛난다고 엄지 척! ㅋㅋ

아이고 너무 잘먹어서 어찌나 이쁜지..^^;

그리고 영화를 보러 고고!

아~ 사진 한번 찍자고 하니

이렇게 도망다니기 바쁘다..ㅡㅡ;

정말 한번찍짜니까 끝끝네..ㅡㅡ;

미진이 없이 그냥 본영화 포스터나..ㅋ

그리고 2015년의 마지막을 기록하며..

사진을 찍짜니 손으로 가리고!

에고..딸래미..ㅋㅋ

하여튼 이렇게 2015년도 갔다.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미진이가

건강하고 잘 적응해줘서 너무 고맙다.

좀더 열심히 해서 미진이가 원하는

미국에 다시 꼭 보내줘야지!

사랑한다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