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한국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크리스마스.

벌써 두번째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흐..

그사이 우리 미진이는 부쩍 커버려서..

어렸을적 만큼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도 줄어 든것 같다.

그래도 선물은 준비를 해야겠지..^^

이미 무엇을 받을지 다 알면서 놀라는 모습..ㅎㅎ

아이고 고마워라~

정말 이런거 보면 완전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니까..ㅋ

조심스레 뜯어보는 미진양..

짜잔~ 미진아 그 선물 아빠랑 같이 고른거잖아..ㅋㅋㅋㅋ

그래도 기뻐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특별히 준비한 펜과 펜슬..

그외.. 미진이가 원했던 선물들..

이제 나이가 점점 먹어가니..

원하는 선물들도 점점 변하는구나..

내년에는 어떤 선물을 바랄지..ㅋ

내가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선물 해줘야지!

사랑한다 딸!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