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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4년 8월 10일

아라한 2014. 8. 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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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심해서 옥수수 밭에 가보니..

얼마전에 심었던 옥수수가 무럭무럭 자라 있었다.

 

 

우아~ 정말 거름도 않주고 관리를 전혀 안했는데..

이렇게 잘 자라다니! 정말 신기하다.. 

 

 

아~ 수확의 기쁨이여..!

이래서 사람들이 귀농을 하나..;;

 

근데 너무 관리를 안했나..ㅡ.ㅡ?

옥수수 껍질이 녹색인것으로 아는데...

전부 말라버린것 같다..흐... 

 

 

하여튼 잘 익은거 몇개만 삶아 봤다..

 

 

옥수수를 좋아 하는 미진양..

 

난 솔직히 옥수수를 별로 않좋아 하는데..

내가 키워서 그런게 아니라..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

 

미국옥수수도 맛있는데..

미국 옥수수는 좀 물렁하면서 달지만..

이 옥수수는 단단하면서 달다..

 

그래서 씹는 맛이 더 있는듯..흐흐..

 

하여튼 이제 좀 추워지면

고구마도 수확해서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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