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6일

 

 

이제 미진이가 한국들어 온지도 4개월이 니났다.

 

시간이 참 빠르네.. ^^;

이제 조금있으면 학교도 다시 가야하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는것 같다 다행이다.

 

밤에 자기 전에 같이 쇼프로를 보는데..

처음에는 잘 보다가 알아 듣기가 어려운지

보다가 딴짓을 한다..;;

 

저런것을 보면 한국말을 좀 빨리 배울텐데..

아직 많이 어려운가..?

 

개콘은 그래도 좀 보는데 다른것은

전혀 집중을 하지 못한다..

 

아~ 미진이가 한국말만 제대로 해도

같이 즐길수 있는것이 많을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나도 답답하고..

미진이도 답답하고 서로 답답해 한다..;;

 

이제 학교를 들어가면 나아지겠지?

 

하여튼 미진아 영어도 잊어 버리면 안되고..

빨리 한국말도 잘 배워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다시 미국가게 되면..

학교에 가서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아니..그러고 보니 이제 슬슬..

미진이가 영어를 잊어버리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헐...ㅡㅡ;